목록리빙 (1069)
불편한 진실
이란 국영방송은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 2명이 더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이란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 수는 8명으로 늘었다. 이란에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감염자가 처음 확인된 이후 사망자가 증가해 나흘 만에 중국을 제외하고 가운데는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나라가 됐다. 이란 보건부는 사망자를 포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현재 전날보다 15명 늘어난 43명이라고 집계했다. 또 785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란 보건 당국이 그동안 파악하지 못했던 감염 경로와 관련, 사이드 나마키 이란 보건부 장관은 23일 "역학조사 결과 19일 곰에서 처음 사망한 환자가 무역업에 종사하는 데 중국에 출장 다녀온 적이 있는 것으로 확..
신천지 코로나 한달 잘 막은것이 정말 다행이네요.. 인천공항에서 중국인 입국하면서 확진 격리될 때가 1월 29일로 기억하는데... 그 기간동안 우리는 검사키트도 만들고 하루 수만명을 검사할수 있는 생산능력을 만들었죠 왜국넘들이 3500여명 일본크루즈선도 검사를 다 못하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입니다. 정말 신천지만 아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7번 환자는 수영구에 거주하는 29세 중국인 남성이다. 이 남성은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지난 22일 수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환자는 특히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진구 네오스파 찜질방에서 숙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는 네오스파 찜질방도 방역 조치한 뒤 폐쇄했다. 또 이 찜질방에서 숙식하면서 생활하는 종사자들은 부산시의 임시생활시설로 옮겨 자가격리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이 기간 네오스파 찜질방 방문자 9명을 확인했고, 나머지 방문자들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 신천지가 중국 진출했다더니 역시~ ㅋㅋㅋ 거기다 집 놔두고 찜질방 생활 ㅋㅋㅋ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고교 교사 1명이 포함돼 학교장을 포함한 교직원 80여명이 자가격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 대구여고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체 교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회의를 한 적이 있어 모두 자가격리됐다. 회의에는 새로 인사 발령받은 교사와 기존에 근무하던 교사 등 대부분이 참석, 신학기 시간표를 조정했다고 한다. 회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렸다. 오전에는 전체 교직원이, 오후에는 과목별 교직원들이 별도로 진행했고 점심 식사는 과목별로 외부 식당에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당시 회의에 참석한 교장을 포함한 교직원 80여명 전원을 자가격리하는 한편 학교 출입 통제도 강화하기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지난 7일..
수영구 거주 부산7번 중국국적자 코로나 진단되었는데 신천지 대구교회에 방문한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런데 최근에 4일이나 부산 서면의 대형 찜질방에서 잤습니다. 거주지가 부산 수영구인데 왜 서면의 대형 찜질방에서 잔 것일까? 전국이 난리가 난 그 시점이후로도 거기에 잤다고 합니다. 지금 그 찜질방에 있는 사람들 병원으로 격리될 예정입니다. 감염 위험이 매우 높기에 이정도면 범죄예요. 대구교회 갔다오고 뉴스에 도배가 되는 그 시점에도 하필 서면의 대형 찜질방에서 몇일이나 잤다는것 자체가 어떠한 논리로도 이해가 안되네요.
경찰이 수사 및 형사 인력 600여명을 투입해 코로나19 확산에도 연락두절 상태인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들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날 이같이 밝히면서, 주거지를 방문하거나 전화 통화 등으로 신천지 교인 소재를 확보, 보건당국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에 따르면, 조사대상 신천지 교인 9천336명 가운데 740여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 숨으면 안된다. 숨으면 본인과 가족을 해치고 코로나19사태를 조기 종식시키는 데 아무 도움이 안된다"며 "지금 연락이 닿지 않거나 증상이 있는데도 검체 검사를 받지 않는 신천지 교회 관련 인사들이 있다면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 기독교 : 일요일 낮 본예배를 제외한 오후 예배, 점심 제공 등을 일체 중단했습니다. 대규모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들은 영상예배로 대체키로 했습니다. ◯ 천주교 : 3월5일까지 모든 미사 및 모임을 전면 중단합니다. 광주대교구는 22일 오후 김희중 대주교 명의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신자들의 개인 기도를 위해 성당은 개방합니다. ◯ 불교 : 조계종에서 각 사찰에 모든 법회 및 성지순례, 교육, 기타 행사와 모임 등 자제요청의 지침을 보냈습니다. 또 사찰에는 열감지 카메라와 손세정제 및 마스크를 비치하고, 3월6일 부처님 기도법회(경주 열왕국) 잠정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 원불교 :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단체 훈련이나 행사는 연기하거나 취소토록 하고 일요 예회, ..
22일 경북 구미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전자 직원 A씨(28·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아픔보다 정신적으로 더 힘들다"고 호소했다. 그는 "제가 이렇게 대상이 되어 보니 약플…많이 따갑다. 의도해서 걸린 것이 아닌데…"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평소 손소독, 손씻기 열심히 한 제가 걸린 것에도 너무 어이가 없고 하늘이 무너진 것만 같다. 제 주변분들께 누가 될까 두렵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그는 "불편을 드려 죄송할 따름이다. 부디 저 한 사람을 끝으로 더 이상 아픈 분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발 저의 신성정보를 퍼트리지 말아 달라. 상처받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2년 동안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언론홍보자료 1월 29일자에서 이의경 식약처장은 신종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KF94, KF99 등급의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입자차단 성능에 따라 제품을 구분하고 있으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KF94’, ‘KF99’ 등급의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자료에 근거하여 여러 신문에서 KF80보다는 KF94 마스크를 쓰는 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낫다고 기사를 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 역시 1월 27일자 언론인터뷰에서 KF94 마스크를 쓸 것을 권고했습니다. "(다음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의 일문일답.) 마스크는 어떤 등급(KF)을 사용해야 하나 =의료인들이 실제 확진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