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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역량이 허용하는 한 국가가 국민을 포기하지 않는 나라 그 동안 우리가 바라던 나라입니다 ... "왜 우리나라만 이렇게 미친듯이 유증상자를 검사해 확진자 수를 늘릴까요? 독감수준의 전염병이랍니다. 80%의 감염자는 경증으로 지나가고, 20%만 중증으로 발전하고, 전체 감염자의 0.5%내외가 사망한다니 그냥 독감수준으로 대처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뭐 이런 질문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아마 감염자의 수가 지금보다 훨씬 더 늘어나면 중증환자 치료 중심으로 전환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는 지금과 같은 방식을 고수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현장에서 사투를 벌리고 계신 의료진, 관련 공무원분들, 경찰이나 방역 관계자분들이 너무 지치지 않는 선에서는요. 제가 방역이나 의료에는..
뭐 사실상 판데믹으로 보아야 할듯 합니다 who만 인정 안할뿐.. 감염 속도가 역대급 바이러스라 (진짜 생화학 무기 의심마져도 드네요... 치사율도 특정 나이대에서 치명적으로 높고..) 역사상 전무후무한 점염력을 가진 바이러스중 하나로 기록될듯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0~40대의 치사율이 엄청 낮은거..딱하나.. 나머지는..점염병 주식회사 감염력 만땅... 근데 감염력이 너무 빠르다 보니 전세계 병원이 난리겠네요 당분간 고연령의 사망률 추이가 올라갈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확진자 통계는 부실해도 사망 통계에서는 유의미한 통계가 나올 확률이 높겠네요 정부도 정책을 바꿔서 자가격리를 좀더 강화 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보호 정책으로 나아가야 할듯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늘고 있는 일본 홋카이도(北海道)는 28일 긴급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에게 주말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스즈키 나오미치(鈴木直道) 홋카이도 지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하루 동안에만 12명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는 등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3월 19일까지 3주 동안 긴급사태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즈키 지사는 긴급사태를 선포하고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기로 한 이유로 기타미(北見)시에서 열린 전시회를 통한 집단 감염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들었다. 그는 홋카이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상대로는 "사람이 많은 장소로 가는 일정을 변경하는 등 적절하게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홋카이도 기타미시에선 지난 13~15일 70..
신천지 신자 1천300여명이 전남에서 보건 당국 전수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전남도는 지역 신천지 신자 1만5천681명을 대상으로 1·2차 전수조사를 벌여 전화와 문자메시지 연락이 닿지 않는 1천354명을 경찰과 합동으로 추적한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를 끝낸 1만4천327명 가운데 의심 증상이 나타난 신천지 신자는 지금까지 88명이다. 의심 증상자 88명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모두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였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36명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 나머지 52명의 검사 결과는 29일까지 나올 전망이다. 전남지역 신천지 신자 가운데 공공기관·의료기관·사회복지시설·교육기관에서 일하는 코로나19 고위험군 종사자..
대구시가 추가로 확보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명부를 확인한 결과 추가 교인 1983명 가운데 외국인이 7명 포함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코로나19 슈퍼감염지로 지목받는 신천지 대구교회가 전수조사를 위해 대구시에 제출한 교인 명부에서 상당한 숫자의 교인을 누락한 것으로 이날 드러났다.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시는 정부로부터 타 지역 신천지교회 교인 중 대구교회 거주자와 교육생이 포함된 명부를 전달받아 신천지 대구교회가 제출한 명부와 대조한 결과 대규모 명단 누락 사실을 확인했다. 그 결과 현재 대구시가 관리하고 있는 8269명 외 주소는 대구이지만 지파가 다른 신천지교회 교인 222명과 신천지 교육생 1761명 등 1983명이 관리대상에 추가됐다. 이 가운데 외국 국적자는 중국과 미국이 각 2명이고 일본과..
자기 가족이 신천지 신도인 걸 모르는 가정이 많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종교 문제가 가정 파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군요. 신상이 밝혀지면 집집마다 종교 전쟁이 대판 벌어지겠네요. 종교가 무섭네요
와 정말 심각하네 제 생각인데 이란이 우한 보다 심각해보여요 뭔 여기는 고위층이 이리 많이 걸리지 이란은 진짜 대놓고 감염자 수 숨기는게 보임 보건부 차관에게 감염된건가요... 여기도 종교적으로 많이 전염될 가능성이 커죠 사원에 중동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가 된 이란에서 부통령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란 관영 IRAN 통신은 27일(현지시간) 마수메 엡테카 이란 부통령(여성가족 부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하산 로하니 내각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앞서 코로나19 대책 최전선에 서야 할 고위공무원과 의회 의원들 사이에서 연이어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날 이란 의회 국가 안보외교위원회 모즈타바 졸누르 위원장도 영상을 통해 ..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하면서 마스크 등 개인위생 상품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자 관계 당국이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한 지난주부터 이탈리아 전역에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개인위생 제품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손 소독제의 경우 전국적으로 올해 첫 6주간 판매량이 90만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배나 뛰었다. 이달 말에는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마의 대형 할인매장과 약국 등은 개인위생 제품을 대량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연일 혼잡스러운 상황이다. 바티칸 인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는 이미 바닥나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
정부가 확보한 신천지 전체 신도 명단에 예비 신도인 ‘교육생’이 빠져 있어 교단 측에 다시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한 가운데, 신천지 교육생의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 교육생이 7만명이 넘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명단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오늘 오전 (신천지 측에)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교육생 명단을 제출하도록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앞서 신천지 측에서는 교육생은 아직 신도가 아니라서 명단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를 댔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대전에서 신천지 교육을 받은 A 씨는 관련해서 폭로를 했다. 그는 “대구에서 300~500명 정도가 신도들과 교육을 받은 걸로 안다..
한국 주재원 가족인 A씨는 자녀를 데리고 최근 잠시 귀국했다가 지난 25일 밤 집이 있는 중국 상하이로 돌아왔다가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구베이(古北) 지역에 있는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경비원들에게 진입을 거부당해 근처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했다. 한국에서 돌아왔다는 이유로 14일이 지나야 자기 집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다음 날 한국 총영사관이 즉각 개입해 당국과 교섭에 나선 끝에야 이 교민은 자기 집에 들어갈 수 있었다. 알고 보니 아파트의 중국 주민들이 한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퍼트릴까 봐 무섭다면서 관리사무소에 단체 민원을 넣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자기 집에서 '문전박대'를 당하는 사례는 비단 A씨만의 일이 아니다. 교민 사회에 따르면 저장성 이우(義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