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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들이 자기도 모르게 슈퍼전파자가 될 수 있다" 신천지 교육생의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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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들이 자기도 모르게 슈퍼전파자가 될 수 있다" 신천지 교육생의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다.

hkjangkr 2020. 2. 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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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확보한 신천지 전체 신도 명단에 예비 신도인 ‘교육생’이 빠져 있어 교단 측에 다시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한 가운데, 신천지 교육생의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 교육생이 7만명이 넘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명단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오늘 오전 (신천지 측에)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교육생 명단을 제출하도록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앞서 신천지 측에서는 교육생은 아직 신도가 아니라서 명단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를 댔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대전에서 신천지 교육을 받은 A 씨는 관련해서 폭로를 했다.

 

그는 “대구에서 300~500명 정도가 신도들과 교육을 받은 걸로 안다”며 “교육생 명단은 보건당국에 제출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고 증언했다.

이어 그는 “구역 담당자가 동 단위로 교육생들을 관리한다. 구역 담당자들이 교육생 명단을 갖고 있을 거다”라고 주장했다.

 

 

또 “교육생 중에는 자기가 신천지 교육을 받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면서 “처음에는 성경 교육이라고 하면서 신천지에 입문하도록 한다”고 폭로했다.

A 씨는 “도시 곳곳에 센터라는 이름으로 교육 공간이 있고 집사 개인 집을 말하는 복음방에서 교육을 하는 경우도 있어 교육생들이 자기도 모르게 슈퍼전파자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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