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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사태를 막기 위해 신천지 신도들의 출입국 기록 공개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신천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신천지 교회 전체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제공하기로 협의한 이후 더 빠른 선제적 방역 조치를 위해 추가로 필요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부산 7번 확진자’의 동선이 뚜렷이 공개되지 않으며 이러한 의혹은 증폭됐다. 29세인 부산 7번 확진자는 대구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을 방문한 것으로만 알려진 채 부산을 방문하기 전 정확한 동선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부산진구청이 이 확진자가 다녀간 찜질방과 식당 등 지난 20일 부산역 도착 이후의 동선만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이 일반에 알려진 동선의 전부다. 부산시는 이 확진자가 한국어를 잘하지 ..
1) 2/7일부터 대만은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다 2)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중 특별한 경우 입국비자를 신청하여 통과해야 입국할 수 있다. 그는 또한 집단감염을 우려해 대만의 모든 학교의 개강을 2주간 연기 시켰으며 '마스크 실명제'를 실시해 대만 의료보험카드를 제시해야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도록 지시해 마스크의 폭리 및 외국인의 사재기를 원천 금지 여기서 마스크 실명제란 1) 마스크 가격을 대만정부가 개입하여 판매가를 340원에서 200원으로 낮춘다. 2) 마스크 구입은 보건카드 뒷자리로 홀수(월,수,금) / 짝수(화,목,토)에 구입이 가능하다. 일요일은 번호 상관없이 전원 구매 가능하다 3) 대리구입은 1인당 1명의 카드로만 가능 4) 대만에서 만든 마스크 수출 전면금지 이후 대만은 확진자..
경북 칠곡군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모두 22명이 코로나19에 걸리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북 칠곡 가산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밀알사랑의집의 입소자와 직원 등 22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환자는 입소자 12명, 직원 5명, 근로장애인 5명 등이다 이 시설에는 입소자 30명, 근로장애인 11명, 직원 28명 등 총 69명이 생활하고 있다. 입소자 A씨(46)는 장염증세로 대구 칠곡가톨릭병원에 입원했다가 23일 오후 11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해당시설의 69명 전체를 상대로 한 검사에서 무더기로 감염자가 나왔다. 칠곡군에 따르면 A씨와 같은 방을 썼던 입소자 B씨가 전파 매개체로 추정되고 있다. B씨는 어머니가 신천지 대구교회 소속 신도로, 지난 19일 ..
코로나 치사율이 낮다지만 엄연히 젊은 사람도 사망할수 있는 병이고 낮은 치사율도 충분한 의료 지원을 받을수 있을 때 얘기죠. 감염자가 너무 많아져서 의료 케파가 감당못할 경우 치사율이 높아지고 더이상 속일수 없을지도 몰라요. 사망자가 천단위면 속일수 있을지 몰라도 만단위로 올라가면 속이기 어렵죠. 중국도 속이고 통제할수도 있었겠지만 우한은 그럴수 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결국 봉쇄까지 들어갔죠. 일본도 계속 손놓고 있으면 우한처럼 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건 아닐텐데...
세계적인 유행단계에 접어들기 전에 자국내에 확진자가 폭증하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말처럼.. 정부가 일찍 중국을 안막아서 이렇게 됐다란 소리를 안들을려고 하는게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나라나 이탈리아까지 엄청나게 확산이 되고나서 자국내에 확산이 된다면.. 우리는 잘 막고 있었는데.. 한국, 이탈리아 등이 못막아서 이렇게 확산된거다.. 같은 핑계를 댈수 있잖아요.. 그냥 이런 뻘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우리나라가 총대를 맨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저도 사실은 겁이 나죠. 사망 소식을 들을 때마다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스트레스가 커집니다. 그래도 우한에서 의사 직업을 가진 한국 사람이 저 한명밖에 없으니 남아야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장 심각한 중국 우한(武漢)에 남아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는 의사 이상기(50) 원장은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는 낮고 담담했다. 이 원장은 “의사가 한 명이라도 남아 있으면 교민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다고 생각해 남게 된 것”이라는 한 마디로 우한 잔류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우한에 있는 한 한중 합작 병원에서 일하던 이 원장은 당초 지난 12일 우한을 출발한 3차 전세기 탑승을 신청하고 짐을 모두 꾸려 놓았지만 끝내 타지 않았다...
코로나19 위중 확진자들의 치료를 위해 쓰인 에크모(ECMO, Extracorporeal Membrane Owygenation)는 체외막형산화기라고도 불린다. 심장이나 폐가 제기능을 하지 못할 때 기능을 대신해, 환자의 혈액에서 산소를 주입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해 다시 몸으로 돌려보내는 장치다. 심장과 폐 기능을 대신하는 에크모의 개발로 심폐기능저하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일조한다. 다만 혈전으로 인해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에크모’라는 용어와 함께 ‘코호트’ 격리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은 질병 확산을 막고자 특정 질병에 노출된 사람을 동일 집단으로 묶어 격리시키는 방식이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측은 다수의 집단 감염이 일..
간부들이 한 명이라도 나왔으면 모르겠는데 말입니다. 교주랑 간부들은 죄다 숨고 어째 평신도들만 돌아다니면서 바이러스 퍼트리는 중인 게 이게 참... 아니면 확진자 판정 받은 사람 중 자기가 신천지 간부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것인지... 어디서 나는지는 모르겠는데 구린내가 많이 납니다...
중국 우한시의 시장이 중앙정부가 정보를 통제한 탓에 우한 폐렴 정보가 제때 공개되지 않았다는 뉘앙스의 폭로를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저우센왕 우한시장은 27일 중앙TV와의 인터뷰에서 우한 폐렴과 관련한 정보를 뒤늦게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도 각 방면에서 우한 폐렴 정보 공개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면서 제때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사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우 시장은 “지방정부로서 우리는 중앙정부로부터 관련 정보와 권한을 획득한 다음에야 정보를 공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우한시를 관리하는 시장임에도 우한 폐렴에 대한 정보와 권한이 매우 제한됐다는 점, 우한 폐렴의 초기 정보를 중앙 정부가 통제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파장을 낳고 있다. 중국 정부는 우한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