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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국내외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현황에 많은 이들의 의혹이 높아졌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자 수 100단위가 넘어가는 나라는 중국 제외 한국, 일본, 이탈리아가 전부다. 다른 동남아나 중국 인접 국가들은 놀라울 정도로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고 있다. 싱가포르는 지난 26일 기준 91명, 홍콩 85명, 태국 37명, 대만 32명, 말레이시아 3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동남아나 중국 인접 국가들이 검사를 할 여력과 의지가 있는 건지 의심된다”라며 “2차, 3차까지 의심자까지 죽어라 검사한 수치를 보고, 돌아오는 건 입국 금지, 격리 조치”라고 지적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중에 솔직히 한국만 안전지대 될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89) 총회장이 검찰에 고발당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이하 전피연)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이 총회장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만희는 코로나19 역학조사에서 거짓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피연은 고발장에서 신천지가 집회장과 신도 숫자를 축소해 알렸으며, 조직 보호와 정체가 밝혀지는 데 대한 두려움 때문에 역학조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신천지로부터 전체 신도 21만여명 명단을 제출받아 지방자치단체별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전수조사하고 있다. 신천지는 또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교회와 부속기관 1천100곳의 주소 목록을 공개했다...
어제 송파구에서 확진판정받은 배달원 사례인데 딱 10분 얘기했다고 감염되다니 참... 점주랑 맞담배라도 펴서 침이라도 뱉었으면 좀더 감염확률이 높기야 하겠지만 고작 그정도로 바로 감염될 수준이라면 진짜 대단하네요 에어로졸 감염은 이미 중국에서 사례가 여럿 나오고 자기들도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이정도라니 참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코로나 19)가 나온 신천지 과천본부 예배에 9930명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기도가 26일 밝혔다. 이중 절반이 서울 사람이다. 대구 신천지 집회 참석한 경기도민 수도 신천지가 제공한 명단과 경기도가 확인한 명단이 달랐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도 거주 신천지 신도 3만3843명의 명단과 지난 16일 과천본부 예배에 참석한 9930명, 지난 9일·16일 대구에서 열린 신천지 대구집회에 참석한 이들의 명단 35명을 확보했다. 실제로 신천지 측이 대구 집회 참석자라며 경기도에 통보한 경기도 신자 수는 20명이었다. 그중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경기도가 전날 신천지 과천본부를 강제 역학조사를 통해 확보한 대구 집회에 참석한 경기도 신자는 35명이었다. 15명이..
신천지 과천본부에서 경기도 신자들이 대구 예배에 참석한 신도들 숫자를 20명이라고 신고. 그 중 2명 확진. 경기도에서 미심쩍어 과천본부에 진입해 명단 확보하니 실제론 35명. 그 와중에 신천지에서 16일 과천예배에 참석한 인원을 1290명이라 자진신고. 못믿게된 경기도가 이번엔 방역본부와 경찰 대동하고 강제역학조사. 현행범 체포를 언급하자 순순히 명단 제출. 무려 서울, 경기도, 인천 및 타시도인데 수도권에 사는 사람 모두 합쳐 과천예배에 참석한 사람이 무려 9930명. 하마터면 수도권 난리날 뻔...
뉴스 나오는데....... 코로나19 걸려서 신고해도 확진 판정 지금 매일 200명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1000명 넘게 확진이라... 병실이 없어서 고령이거나, 거의 죽는 상태 아니면 그냥 집에서 격리라고 합니다..... ㄷㄷㄷ 저도 몇천명씩 되면 도대체 병실은 어디있는거지?? 의문이였는데 .... 코로나19 쉽게 보시지 마시고 마스크 잘 쓰시고~ 몸 관리 잘하셔야 될듯 합니다.
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명률이 중국보다 높아졌다는 지적에 대해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내 치명률은 감염의 발원지인 중국 내 추정률(0.16%)보다 높은 1%에 진입했지만 유행이 진행 중인 만큼 특정 지역의 치명률을 확정하는 것은 섣부르다는 설명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방대본) 본부장은 26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유행이 종료돼야 정확한 치명률을 추정할 수 있고 중국 치명률 통계도 진행 중인 사안으로 치명률 수치는 계속 변하고 있다"며 "현재 유행이 진행 중이고 (국가별) 특수 상황이 있어 어디가 높다 낮다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2명으로 26일 오전 9시 기준 확진자 1146명 대..
김갑식 서울시 병원협회장이 지난 20일 서울시와 대한병원협회간 간담회에서 밝힌 웃지 못할 이야기다. 직접 환자를 맞대면 하는 의료진들에게도 부족한 마스크를 병원장이 맘대로 쓸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계속 쓰던 마스크를 재활용까지 해야 할 지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병원도 사실상 재고가 많지 않다. 일부 병원에선 2주 분량 밖에 남지 않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국은 엄청 빡세게 검사하고 있다지만 전세계를 막을 길이 없을 듯 유럽, 미국 등등 일본 처럼 다 포기해버리는 국가가 많을테니... 전세계 사망자도 많아질거고 각 나라 마다 외국인에 대한 불신이 넘쳐나서 갈등이 많아질거고 경제도 꽁꽁 말도 안되게 얼어 붙어버릴 듯 제발 기온이 올라가서 좀 확 사라지면 좋겠네요. 우리나라는 잘 해낼수 있을거 같은데, 해외를 못 믿겠네요 ㄷㄷㄷ
오늘 현지시간 아침에 미국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뉴욕타임즈기사에서: "“It’s not so much of a question of if this will happen in this country any more but a question of when this will happen,” said Dr. Nancy Messonnier, director of the National Center for Immunization and Respiratory Diseases." 이러한 "피할 수 없는 미국전역의 감염" 이야기들이 지난 2주전부터 미국 미디어에 천천히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제 본격적으로 집중하기 시작하네요. 이렇게 되면, 한국의 경우도, 질본의 정책이 심각한 환자들에 집중하는 모드로 가게 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