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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오늘(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제품 업체 B사의 사후대처를 지적하는 글이 게재되어 화제를 모았다. A 씨는 지난 14일 B 사에서 생산한 요플레를 샀다. 이어 그는 해당 제품을 먹던 중에 이물질을 씹어 치아가 파절되는 상처를 입었다. 병원 측은 A 씨가 ‘이물질로 인한 치아 파절’이라고 진단을 내렸다. 이에 A 씨는 “치료비용이 약 7~80만원을 예상해야 하며, 너무 비싼 치료비가 부담스러워서 B사의 ‘품질 보증팀’에 문의했다”고 주장했다. 먼저 A 씨는 해당 제조사에 보험사와 보상 절차에 관해 질의했으나, 담당 직원 C 씨는 “보험은 아예 없으며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당황스럽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C 씨는 A 씨에 치아의 촬영본과 진단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A 씨는 B사가 요구하는..
여대에서 여장을 하고 돌아다니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서울 용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48분쯤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여장한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남성은 치마 등 여성 복장을 하고 교내를 돌아다니다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이의 신고로 체포됐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한 기초 조사를 진행한 뒤 범행 동기와 경위에 대해 들여다볼 예정이다. 진짜 세상엔 별종들 많네요 여장하고 여대갔으면 뻔하죠 이런 인간들 때문에 메갈들 프레임이 먹히는거죠 카메라 와 집 pc 압수해야 할듯.
솔비는 최근 자신의 SNS에 “간만에 꽃단장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날렵한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솔비는 ‘상상하면이루어져요’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웨딩드레스릉 입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솔비는 날씬해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솔비는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라이프타임 ‘솔비의 로마공주 메이커’에도 출연하고 있다.
범행 이틀이 지난 5월 27일 펜션을 빠져나와 이튿날 완도행 배편으로 제주를 빠져나간 고유정 씨는 배 위에서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봉투를 해상에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면은 선박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경찰은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는 그의 진술에 따라 제주~완도 간 여객선 항로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고 씨는 제주를 벗어나 완도에 도착해 전남 영암과 무안을 거쳐 경기도 김포시에 머무른 사실도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고 씨가 이동 중 시신을 최소 3곳에 유기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찰은 고 씨의 “우발적이었다”라는 주장과 달리 범행 전 그의 휴대전화에서 ‘니코틴 치사량’ 등을 수차례 검색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계획한 범행으로 보고 있다.
수블리 때 한번 당하고 나니까 촉이 생김 이것은 사짜라고 하지만 사짜라고 말하면 쓰레기 될 타이밍이기에 조용히 아닥 하고 짜져있음 아니나 다를까 그럼 선의의 손길을 악용하는 사람들은 정말 나쁩니다 모금 할때 그 작지만 한사람 한사람의 정성을 안다면 정말 그래서는 안되는데 안타깝습니다 선의의 모금이 색이 바래지 않기를 바랍니다
최근 남자친구의 관상 문제로 이별을 고민하는 여성의 글이 눈길을 끌었다. 결혼적령기인 30대 초반의 여성 A 씨는 2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했다. 그동안 만났던 남자친구들과 비교할 때 성격, 취향 등 모든 면에서 궁합이 것. 그러나 최근에 A 씨는 아는 지인의 소개로 남자친구와 ‘관상’을 보게 되었는데 결과를 믿을 수 없었다고 한다. A 씨의 관상은 괜찮은 결과였는데, ‘남자친구’가 문제가 됐다. 관상가는 남자친구의 사진을 보더니, 얼굴이 싸늘해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관상가가 A 씨에게 남긴 한 마디. “남자 친구 건강관리 잘하라고 해” 무슨 말인가 싶어 A 씨는 의미를 물었다. 그러나 관상가는 여전히 비슷한 말로 일축했다. “건강관리를 네가 잘 시켜줘야 해” 가벼운 마음으로 관상을 봤는데 괜..
오늘 29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전 7시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역대급 주.거.침.입.혐.의.로 30살 A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썰 푸는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어제(28일) 새벽 6시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주택가에서 귀가 중이던 여성의 빌라에 뒤따라 들어가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여성 집에 침입하려고 시도하지만, 간발의 차로 문이 잠겨 침입하지 못했다. 이 같은 A 씨의 의문의 행동이 담긴 CCTV 영상이 앞서 SNS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성.폭.행. 시도가 있었다는 일각의 주장이 담긴 영상속 남성은 침입에 실패하자 1분 넘게 문 앞에서 배회하다 떠났다. A 씨는 피해 여성과 일면식이 없는 관계인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한편 ..
피디수첩 김현철 정말 시건방지네요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후 일명 ‘무도 정신과 의사’로 알려지며 일약 스타의사로 발돋움한 김현철 씨, 그는 이후로도 TV와 라디오에서 종횡무진 활약했고 그의 병원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진료시간이 아닐 때에도 SNS를 통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다독이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모습은 환자들의 신뢰를 사기에 충분했다. 때문에 정신과를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굿닥터’로 명성이 자자했다. 하지만 그를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이 말하는 김 씨는 ‘굿 닥터’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환자 A씨는 지난 4월 김 씨로부터 성적으로 착취당했다고 주장했다. 김 원장이 정신질환자의 취약한 심리를 파고들어 ‘그루밍(Grooming) 성폭력’을 일삼았다는 것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