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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불수능’ 평가를 받았던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 영역에서 단 1개만 틀린 송모 군은 교육열 높은 서울 목동에서 손꼽히는 수학 수재다. 지난 수능에서 100분의 시간이 주어진 수리 영역 30문항 중 28문항을 30분 만에 풀었다. 하지만 송 군은 “내가 고득점을 받은 건 원리 이해나 응용력이 좋아서라기보다는 평소 문제 유형 파악과 빠른 계산 연습을 숱하게 많이 했기 때문”이라며 “문제를 보는 순간 어떤 공식으로 푸는 유형인지 바로 알아야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국식 수학 평가의 특징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빠르게’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답을 구하는 것만 중요하며 대부분 풀이 과정은 채점하지도, 부분 점수를 인정하지도 않는다. 학교 시험에선 교육과정을 벗어나거나 선행학습이 요구되는 ..
시험지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교무부장 A 씨의 쌍둥이 딸이 다니는 숙명여고에서 2학기 중간고사 성적표가 전달되면서 학생들과 경찰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학생들은 쌍둥이 딸의 시험 등수 확인에 나섰고, 경찰은 두 학생의 2학기 성적과 1학기 성적을 비교 분석하고 있다. == 학교가 시험지 유출 의혹을 규명하는 데 소극적이어서 학생들이 직접 해결책을 찾고 있답니다. 쌍둥이들이 충격을 받아 시험을 제대로 못보지 않았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은데 쌍둥이들 아무렇지도 않고 학교생활 잘해왔다네요. 아빠를 닮아 얼굴이 두껍다고. 그런데 왜 호흡곤란을 일으켰는지?
1. 2018년 2학년1학기 기말고사 교무부장(미술교사)의 쌍둥이 딸이 나란히 문과1등, 이과1등 차지함 2. 쌍둥이 자매는 1학년 1학기 성적이 전교 59등, 121등임 3. 1학년 2학기 성적은 전교2등, 5등 4. 2학년 1학기 성적은 전교1등, 1등 5. 이 둘은 대형 사설학원 자체레벨테스트는 3등급 배정 6. 모의고사 성적은 4등급 수준임 7. 이를 이상하게 여긴 화학선생이 대량으로 오류가 섞인 답안을 처음에 제출 8. 시험이 끝난 후 협의록 하나 새로 쓰고 제대로 된 정답을 다시 제출 9. 쌍둥이는 오류가 섞인 처음 답안에 있는 답을 그대로 씀 10. 그 문제는 수소가 H라는 기호라는 것만 알아도 중학교 1학년도 풀 수 있는 문제 11. 알고보니 화학 선생은 그 학교 기간제선생 12. 총대 메..
주변에 막걸리 하시는 다른 분들이 '너 왜 전통주 하는 사람을 억지로 꿰맞추냐.' 하는데 그럼 자기들이 도와주든지 그 사람을. (웃음) 자기들은 도와주지도 않고 먼 데서 바라보고 '너는 저 사람의 전통주 지켜야 돼. 너는 왜 자꾸 일반주를 만들라고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무슨 교수님인가도 있었죠
다음달로 개최 예고만 된 채 장소는 미정이었던 ‘곰탕집 성추행 사건’ 집회 장소가 서울 ‘혜화역’으로 정해졌다. 이곳은 여성단체 ‘불편한 용기’가 집회를 열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27일 온라인 카페 ‘당당위(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는 다음달 27일 곰탕집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사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혜화역’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재준 당당위 운영자는 “운영진과 논의 끝에 후보지 3곳 중 한 곳인 혜화역을 집회 장소로 결정했다”며 “집회 신고는 27일 오전에 했고, 정확한 장소는 혜화역 1번 출구~마로니에 공원”이라고 말했다. 당당위는 곰탕집 성추행 사건이 계기가 돼 만들어진 단체다. 지난 11월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한 남성이 여성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유기농 수제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 업체가 덜미를 잡혔다. 이 제과점은 ‘안전한 먹거리’를 만든다고 홍보해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제법 나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 후기에 따르면 ‘줄을 서서 살 정도’였다. 사건의 내막은 이렇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수제 디저트 전문점 ‘미미쿠키’는 지난 7월 온라인 직거래 카페인 ‘N마트’에 입점해 온라인 판매사업을 해왔다. ‘미미쿠키’는 제품에 방부제나 기타 첨가물을 넣지 않는다고 홍보했다. ‘미미쿠키’라는 상호도 가게를 운영하는 부부가 아기의 태명 ‘미미’에서 따온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줬다. 소문은 온라인을 타고 금세 퍼져 나갔다. ‘미미쿠키’ 제품을 공동구매하려고 하면 대기를 해야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던 중 지난..
국립국어원에서 문법의 문제라고 했다는데 문법이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제 생각에는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저희 가족, 저희 마을 등과 다르게 국가에서 낮춤이 불가능한(하면 안 된다는 게 아니라논리적으로 불가능한) 이유는 단순합니다.바로 주권 개념 때문입니다. 현재 주권이라는 말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뜻으로 사용된다. ① 국가권력의 최고성 ·독립성을 뜻할 때가 있다. 주권국이라고 할 때의 주권은 이 뜻이며, 국제법상으로는 특히 다른 어떠한 국가의 권력에도 복종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② 국가의 최고의사를 의미할 때가 있다. 국가의사의 최고원동력 또는 국가정치형태의 최고결정권을 의미하며, 국민주권 또는 군주주권이라 할 때의 주권은 이 뜻이다. ③ 국가권력 또는 통치권 그 자체를 가리킬 때가 있다. 여기..
이게 은근 한스틱 농도는 맞추기 쉬운데 좀 많이 먹고 싶어서 두스틱 하면 농도실패하기 쉽져 그럴떄는 종이컵을 두개써서한잔씩 내가 익숙한 농도로 맞춘다음 하나로 합체하면 됩니다
1. 피해자의 진술은 증거가 되는가 ? - 그렇다. 된다. 2. 피해자의 진술만이 '유일한 증거'라면 유죄로 할 수 있는가? - 할 수 있다. 3. 얼라? 별도의 물증은 필요 없는가? - 꼭 필요하진 않다. (!) 일관된 피해자의 진술만으로 유죄 가능 4. 아니. 피해자의 진술 외에 별도의 '물증'이 반드시 보충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 아니다. 그건 자백의 보강법칙과 헷갈린것 피고인의 자백이 유일한 증거일때는 별도의 증거가 필요하다. 자백만 가지고 사람을 족치는 것을 막기위한 방편. 성범죄의 경우에 적용되는게 아니다. 많이들 헷갈린다. 5. 그렇다면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만'으로도 강제추행 유죄가 될 수 있다는건데그럼 허위로 일관된 진술을 해서 고소를 하는 경우를 걸러낼 수 없지 않은가? - 그렇다. ..
문1) 십일조를 총수입에서 드리는가, 아니면 순수익에서 드리는가? 답1) 월급생활자의 경우, 세금 등 각종 공제액을 제하지 않은 급여의 총액(net가 아니라 gross)에서 드려야 합니다. 문2) 정규소득이 아닌 예금이자소득이나 증권투자 소득은 어떻게 되는가? 답2) 예금이나 증권투자등을 통해 생긴 이자소득은 불로소득이므로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문3) 자녀들의 십일조는 어떻게 되는가? 답3) 자녀 개인의 입장에서는 용돈이 일종의 수입이므로 별도의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문4) 퇴직금이나 연금을 받았을 경우에도 십일조를 드려야 하는가? 답4) 개인의 정당한 수입이므로 당연히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문5) 만일 집안에 급한일이 생겨서 당장 돈이 필요한데, 가진 돈이 십일조밖에 없고 다른사람에게 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