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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자택근무 소프트웨어 기술자라고 해서 접촉자 없을 거라고 기대했으나 이태원 게이클럽 3군데 술집 1군데 다녀감. 동거인도 있다던데 게이인거 강제 아웃팅 된건 물론이고 수도권 확진자 폭증할 위험성도...ㄷㄷㄷ 이태원 클럽에선 이미 공지 떴던데 ..
영국은 지금 사망자 수, 감염자 수 증가 추세가 유럽 1위, 감염자의 사망률(치명률)은 전세계 1위를 찍고 있습니다. 5월 4일 현재 사망자 28,734명으로 스페인, 프랑스는 진작에 따라잡고 이탈리아(29,079명)를 곧 넘을 기세입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NHS 때문이 아니라 브렉시트에 정신이 팔려 코로나에 대한 공동 대응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언론기사들도 공통적으로 지적하지만 영국은 오히려 NHS 덕분에 코로나 사태 초기에 검사 수 대비 감염자도 적고 초반에 꽤 선방한 편입니다. 보리스 존슨이 집단 면역 드립을 치긴 했지만 하루 만에 바로 철회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정부의 가장 큰 패착은 브렉시트에만 정신이 팔렸기 때문입니다. 3월 중 코로나가 이탈리아, 스페인을 휩쓸고 프랑스, 독일에서도 점점 ..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에어컨 사용방법을 연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방역지침상 공기순환식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도록 했으나, 올해 여름방학이 짧아져 7~8월까지 찜통 더위에도 등교하는 상황이 예상되자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5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본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지난 4일 순차적 등교 방안을 발표하며 방역당국과 교실 내 에어컨 사용 관련 사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 부본부장은 "원칙적으로 환기가 중요하다"면서도 "올 여름 하계 방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에어컨 사용이 불가피할 ..
치료제가 나오지 않는 이상 방심하지 않는... 고생하시는 질본분들과 방역인력분들을 위해서라도 서로서로 조심하는것이 그분들을 위하는길인듯.
전염병이 뭔지 모르는거죠. 미개하다고 할 수 밖에요. 에버랜드 라이브 유투브에서 보시면.... 사람이 꽤 많아졌네요 ㄷㄷ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국인 남성 동성 커플들이 있다. 동성 커플들은 각자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성 연인들이 운영하는 유튜브처럼 이들 역시 장보기, 요리하기, 스킨십 등 평범한 연애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7년을 만난 한 동성커플은 “우연히 회사 동료가 우리 채널을 알았다”라고 밝히며 “어디에나 동성애자가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고 있다면 사내 메신저로 말 걸어 주세요”라고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들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악플보다 ‘선플’로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행복해보인다” “어디든 동성애자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다” “차별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