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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주작 팀에 에이스가 한국 와서 노쇼 깽판 친 팀이라 놀랍지도 않네요. 이러니 인종차별 리그 이미지 못 벗어나고 이피엘에도 훨씬 뒤지죠. 그리즈만이 칭챙총거리는 거 공홈 비디오에 그대로 올렸던 바르샤도 할 말 없죠
김연아 부모님을 유흥업계 종사자로 뒤집어 씌우려 했던 사건 한때 왜구 쪽에서 김연아네 부모님은 유흥업계 종사자이고 아사다 마오네 부모님은 아버지는 교수, 어머니는 발레리나라는 루머가 계속 돌았었음. 그러나 김연아 부모님들의 이력은 국내 방송들을 통해 곧 드러나서 (아버지는 귀금속 계열쪽 일을 하시는 사업가였던걸로 기억남, 어머니는 미대 출신에 그 뒤로 김연아 뒷바라지하심) 이 루머는 금방 쑥 들어갔으나 나중에 왜구 잡지에서 자폭하듯 까발려진 내용에 의하면 알고보니 유흥업계 종사자는 아사다 마오 부모였다는게 드러남. 아사다 마오 아버지는 호스트로 시작해서 돈을 모아 호스트 사업을 성공시킨 사람이고 아사다 마오 어머니는 호스티스 출신으로 아사다 마오 아버지가 일하던 호스트바에 놀러갔다가 눈이 맞아 결혼함. ..
최근 FC포르투의 관심설이 보도됐다. 이미 지난 여름에도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던 팀. 하지만 역시나 확실한 건 없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런데 놀랍게도 최근 김민재의 포르투행이 꽤나 근접했단 보도가 전해졌다.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가 보도한 내용이다. "포르투가 베이징과 김민재 이적 관련 합의를 마무리했다." "김민재는 다음 시즌 포르투 일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제 남은 건 개인 합의다." "7월 이후 계약이 완료될 전망이다." Record 참고로 '레코드' 매체는 공신력 면에서 꽤나 신뢰도를 자랑한다. 지난 여름 이후 공신력 있는 해외 매체에서 구단 간 합의 소식이 나온 건 처음이다. 무엇보다 포르투의 상황 역시 김민재를 영입하기엔 충분하다. 포르투 인스타그램 지난 시즌 포르투에서 활약한 주..
정찬청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온 ESPN 25’ 메인이벤트에서 이게를 5라운드 심판전원일치 판정으로 물리쳤다. 2010년 UFC에 입성한 정찬성은 그동안 화끈한 타격과 ‘트위스터’ 기술로 상징되는 화려한 서브미션 기술로 상대를 제압해왔다. 피를 흘리고 부상까지 입은 가운데에서도 케이지 위를 돌진해 상대를 때려눕히는 기백에 환호한 팬들은 그에게 코리안 좀비란 별명까지 붙여줬다. 하지만 어느덧 30대 중반이 된 정찬성에게 데미지가 크게 누적되는 타격 중심 경기의 고수는 위험성이 컸다. 실제로 타격가들 중에 커리어를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 선수들도 많았고, 정찬성 자신도 지난해 10월 브라이언 오르테가전을 치르며 타격의 한계를 맛보기도 했다. 당시 오..
양현종은 현재 KBO 복귀보다는 적어도 올 시즌에는 MLB 복귀와 빅리그 1승을 위해 도전할 때까지 도전해보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8일(한국시간) 최근 LA 다저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우완 투수 데니스 산타나를 40인 로스터에 등록하기 위해 양현종을 제외했다. 동시에 양현종을 양도지명(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치를 취했다. DFA 조치가 내려진 상황이라 일단 7일 동안 양현종 영입을 원하는 구단을 기다려야 한다. 이 기간에 양현종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으면 마이너리그로 가거나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다. FA가 된다는 것은 방출 조치를 당한다는 의미다. KBO에서 FA 신분으로 미국 무대에 도전했기 때문에 방출 조치를 당한다면 FA 협상을..
덴마크 스타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이 핀란드전 도중 심정지 상태에 놓여 전 세계 축구팬들을 충격에 빠트린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번엔 팬이 관중석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고는 13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의 유로2020 D조 1차전 시작 직후에 발생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한 팬이 관중석에서 그라운드 위로 추락했다. 웸블리 스타디움 대변인은 '스카이스포츠'에 "관중석에서 관중 한 명이 추락한 건 사실이다. 이 관중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은 뒤 심각한 상태로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유럽축구연맹은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이날 경기는 2019년 11월 이후 웸블리에서 벌어진 잉글랜드 대표팀의 첫 유관중 경기..
현재까지 드러난 내용은 터키에 기반을 둔 에이전시 회사(CAAN)에서 이다영의 그리스리그 PAOK 테살로니키와의 계약 소식을 알린 것이 전부다. PAOK에서는 오피셜 뉴스가 나오지 않았다. 흥국생명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했지만 조만간 공식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배구협회는 “해외 이적에 필요한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쌍둥이 자매를 둘러싼 학교폭력 폭로는 여전히 매듭을 짓지 못했다. 대중의 호기심을 돈벌이로 이용하는 유튜버들에게도 좋은 먹잇감이었다. 최초 폭로자는 온라인에 글을 올린 이후 연락을 끊었다. 자매는 이미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자료를 확보했다. 이제 최초 폭로자들이 경찰에서 과거에 벌어졌던 일을 소상히..
유상철 감독은 7일 오후 7시 30분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췌장암 진단을 받아 투병을 하다가 최근 들어 급격히 상태가 악화됐고, 끝내 눈을 감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일부 가족은 영상 통화로 마지막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고, 빈소는 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유 감독은 지난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췌장암은 4기는 평균 수명이 4~8개월, 5년 생존률은 약 1%에 불과하다. 그러나 유 감독은 췌장암 투병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벤치를 지키며 인천의 극적인 잔류를 이끌었고, 이후에 지휘봉을 내려놨다. 유 감독은 본격적으로 항암 치료를 이어나가면서 씩씩하게 이겨냈다. 몇 차례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마지막 13차를 끝으로 항암치료를 마쳤고, 긍정적인 결과를 받았다. 이에..
사실상 은퇴를 앞두고 있던 한국계 골프선수 미셸 위 웨스트(32)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한 것은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의 성희롱 발언 때문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 시각) 출산 후 은퇴를 준비하고 있던 미셸 위가 줄리아니 전 시장의 성희롱성 발언에 분노해 복귀를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발언은 줄리아니 전 시장이 지난 2월 출연한 인터넷 방송에서 나왔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2014년 미셸 위와 함께 프로암 행사에 참여했던 일을 회고하며 “미셸 위는 외모가 매우 훌륭했는데 퍼트할 때 워낙 허리를 굽혀서 사진사들이 팬티를 찍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발언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당사자인 미셸 위도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미셸 위는 미국프로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