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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유상철 감독 인터뷰 “격려 메시지들을 듣고 회복이 빨리 됐다. 내가 나쁘게 산건 아니었나보다” “대표님과 구단에서는 성적이 중요한 게 아니니 충분히 휴식을 취하라고 했지만 지금 중요한 시기이니 끝까지 하겠다고 내가 우겼다. 병원에 있는 것보다는 현장에 있는 게 회복이 더 빠른 느낌." “성남전이 끝난 뒤 선수들에게 ‘빨리 회복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는데, 훈련 때 선수들에게 (내가 먼저)약속을 지켰으니 너희들이 잘해야 된다라는 당부도 했다” "임생이가 너무 마음이 여려서 그런말 한거라고 생각한다. 눈물흘리던데 사내가 눈물이 많아서야.." "나는 끝까지 우리 팀과 함께할 것이다. 끝까지 간다"
미국 LA 지역 언론이 류현진이 다저스를 떠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로 몸값 때문이다. LA스포츠허브는 28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류현진의 행선지를 예측하는 특집 기사를 냈다. 이 기사는 류현진이 다저스가 아닌 다른 구단을 선택할 것이라 봤다. LA스포츠허브는 "다저스는 이미 투수들이 많아 류현진을 꼭 잡지 않아도 된다. 때문에 다른 구단의 경쟁에도 흔들림 없이 확실한 제안을 할 것이다. 3년간 6500만 달러에 달하는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조건 때문에 류현진은 다른 구단으로 떠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매체는 "그렇지만 류현진에게 1억 달러 이상 제시하는 구단은 많을 것이다. 바로 피츠버그, 샌디에이고, 밀워키, 에인절스 등"이라고 짚었다. 스몰마켓 ..
인천 유나이티드 시선은 유상철 감독에게 쏠려 있었다. 그는 지난 19일 성남FC전 이후 건강 이상설이 나돌았고, 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황달 증세로 인해 입원 소식을 전했다. 다행히 지난 24일 퇴원 후 팀에 복귀하면서 수원전을 지휘하게 됐다. 유상철 감독은 인터뷰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다음주 중으로 나올 것이다. 컨디션이 좋다. 구단에서 휴식을 권했지만, 중요한 시기에 계속 지휘하고 싶었다. 병실보다 선수들과 함께 현장에 있어야 회복이 빠르다”라고 웃었다. 그의 소식이 전해진 후 인천은 물론 전 K리그 팬들의 응원과 격려 메시지가 쏟아졌다. 인천 팬들은 경기장 입구에서 열렬한 응원으로 맞이하며 유상철 감독의 쾌유를 기원했다. 유상철 감독은 “팀이 어려워 항상 안 좋은 소리를 들었는데, 격..
이정도 되면 이제 K리그 돌아와도 뛸수나 있을련지... 이승우(21·신트트라위던)의 벨기에 프로축구 무대 데뷔전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 이승우는 28일(한국시간) 헨트와 2019-2020시즌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A(1부리그) 12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구단이 발표한 예비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승우는 지난 8월 말 신트트라위던으로 합류한 이후 아직까지 공식적인 출전이 없다. 정규리그 7경기와 컵대회 1경기가 있었지만 단 한 번도 못 뛰었다. 초기엔 비자 발급과 행정 처리 지연이 발목을 잡았으나 절차가 모두 해결된 지금까지 여전히 공식 경기에선 모습을 볼 수 없다. 헨트를 상대로 데뷔전이 불발된 이승우는 오는 31일 메헬렌과 원정 경기서 다시 한번 출전을 노린다. 하지만 메헬렌이 리그 상위권(3위) 팀..
토트넘 팬 페이지에서는 손흥민에 대한 칭찬으로 난리가 났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손흥민의 발롱도르 최종 후보 선정에 대한 토트넘 팬 페이지의 반응을 보도했다. 팬 페이지는 “손흥민이 발롱도르 후보에 선정되었다는 사실에 기쁘다. 손흥민은 그동안 세계 축구에서 가장 공격적 성향을 가진 선수임에도 그 인정을 받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는 아쉬움이 있다. 손흥민은 그만한 가치가 있으며, 진작 그 가치를 인정받았어야 하는 보물이다”라고 설명했다. 크 ㄷㄷ 토트넘 팬들 구구절절 옳은 말만 하시네!
ㅁ 2018-2019 손흥민 FIFA 월드베스트 후보선정 발롱도르30 최종후보선정 프랑스풋볼 챔스베스트11 런던 올해의선수 토트넘 올해의선수 4관왕 ㅁ 그밖에 손흥민 수상내역 EPL 이달의선수 5회 노미네이트 (2회수상) AFC 아시아해외파상 2회수상 (아시아최다) 티탄주보 아시아최고상 4회수상 (아시아최다) ㅁ 그밖에 손흥민 스탯 EPL 아시아 최다골 (통산, 한시즌) 챔스 아시아 최다골 유럽 아시아 득점 2위 ( - 2골) 월드컵 아시아 득점 2위 ( - 1골) 6시즌 유럽빅리그 두자리골 (EPL 3시즌, 분데스 3시즌) 18살 10-11 함부르크SV / 3골 (3 Point) 19살 11-12 함부르크SV / 5골 1어시 (6 Point) 20살 12-13 함부르크SV / 12골 2어시 (14 Po..
세계에서 축구 가장 잘하는 30명안에 들어간셈입니다 대단하네요 ㄷㄷㄷ 박지성 이후 처음입니다 손흥민(27, 토트넘)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에 포함됐다. 버질 반 다이크 등 유력한 후보들과 이름을 나란히 하게 됐다. 프랑스 축구전문매체인 ‘프랑스풋볼’은 2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19 발롱도르 수상 최종후보 30인 명단을 공개했다. 수상자는 오는 12월 2일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손흥민이 최종 후보에 오를 수 있는지 여부였다. 지난 시즌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던 손흥민이다. 2018-19시즌 리그 12골 7도움, 챔피언스리그 4골 1도움 등 총 20골 10도움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이 황달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팬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글을 통해 “유상철 감독의 건강이 악화된 것은 사실이다. 황달 증세를 보임에 따라 성남전이 끝난 후 병원에 입원했고, 현재 정밀 검사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인천은 19일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B 34라운드 성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인천은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김호남 등 선수들과 이천수 전력강화실장은 눈물을 흘렸고, 유상철 감독도 울컥한 듯 눈시울을 붉혔다. 이때 유상철은 심적으로 크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유상..
유상철 감독 눈이 쾡하고 얼굴도 볼이 다들어가고 주름도 생기고 피부도 푸석푸석 감독이 사람잡는 직업은 맞네요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화제에 올랐다.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라운드 34라운드 성남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28분 무고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인천은 승점 29점을 기록하며 리그 10위로 올라서 강등권을 탈출했다. 극적인 승부로 강등권 탈출을 이루어내자 유상철 감독의 지도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상철 감독은 현역 시절 축구 국가 대표팀 주전 유틸리티 멤버였다. 팀이 부족한 곳이 생길 때마다 세컨 스트라이커, 미드필더, 수비수를 오가며 빈자리를 메웠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