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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연기되면..어마 어마한 돈 날라갈텐데.. 도쿄 올림픽 연말로 연기될수 있어.. 그럼 동계 올림픽으로 종목 다 바뀌는겁니꽈??!! ㅋㅋ
손흥민이 영국에 복귀하면 2주간 자가 격리될 전망이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특히 한국은 확진자가 2000명이 넘어서며 최대 피해국으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현재 많은 국가들이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 절차를 까다롭게 바꾼 상황. 팔 골절상으로 인해 한국에 돌아와 수술을 받은 손훙민도 다시 영국으로 돌아갈 날을 검토하고 있다. 문제는 영국의 경우 한국인이 입국할 경우 2주간 자가 격리를 시키기로 했다.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의 경우 증상이 없으면 자가 격리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한국시각)만 해도 현지 여러 매체들이 "증상만 없다면 손흥민은 자가 격리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29일 조제 뮤리뉴 감독은..
도쿄 올림픽이 취소될 것 같은 분위기가 있으니 이참에 아예 런던에서 치르자고 주요 정치인들이 발언하고 있다네요. 섬나라 놈들끼리 싸우면 우린 뭐 팝콘이나 먹으면 될터 만약 만에 하나라도 그렇게 된다면 일본은 정말 x되는거 아닌가요? ㅎㅎ 벌써 쓴 돈이 20조, 앞으로 그만큼이 더 들어간다고 하던데... 어쩌냐 아베야~
유럽 리그 기록 차범근: 308경기 98골 (0.318) 손흥민: 286경기 91골 (0.318) 경기당 득점률 소수 셋째자리까지 동률이군요. 이미 컵대회 등 포함해서 유럽 클럽 기록은 차범근 넘어섰고, 올해 안에는 차범근의 유럽 리그 기록도 넘어서겠네요.
끝내 기성용의 K리그 복귀가 무산됐다. 그 과정에서 FC서울의 태도가 도마에 올랐다. 협상 도중 기성용에게 상처가 될 만한 발언을 했다. 이후 기성용의 전북행 소식이 떠올랐다. 그럼에도 FC서울은 믿는 구석이 있었다. 계약서에 "반드시 FC서울로 돌아와야 한다"는 조항이 명시됐던 것. 어차피 전북으로 보낼 생각이 없던 FC서울은 기성용과 감정의 골을 풀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 끝내 해외 진출을 선택하게 된 기성용. FC서울을 향한 팬들의 분노는 극대화됐다. 그러자 FC서울 측에선 다음과 같이 말했다. "타이밍이 맞지 않았을 뿐이다." "기성용이 FC서울의 중요 자산이라는 사실엔 변함없다." "훗날 서로가 좋은 그림으로 복귀시킬 예정이다." 기성용을 구단 측 중요 자산이라고 표현한 FC서울. 기성용 측과 ..
기성용의 서울 복귀로 화제가 됐던 최근. 어제까지만 해도 복귀를 기대하는 팬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급격히 반전된 오늘. 기성용의 FC서울 무산 소식이 보도됐다. 그리고 결국 기성용 측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폐사 소속 기성용 선수의 향후 거취 표명과 관련하여 보도에 도움이 되고자 이와 같이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당초 기성용 선수 본인이 직접 참석하여 자신의 향후 행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다중 시설 이용 등에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 상 불가피하게 보도자료로 대체합니다. 기성용 선수는 FC 서울과 전북 현대 양 구단에 2020년 2월 10일 부로 협상 종료를 고지하였습니다. 이는 선의로 타진했던 K리그 복귀가 양 구단..
기성용은 지난 1월 잉글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상호 계약 해지를 한 후 FA 신분이 됐다. 이후 중동, 중국 등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그는 K리그 복귀를 준비했다. 친정팀인 FC 서울로 복귀를 타진했지만 서울 측의 태도는 기성용의 기대와 큰 괴리가 있었다. 매체는 기성용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서울은 우선 협상의 종료란 없다고 주장했지만 기성용은 서울과의 협상이 이미 끝났다고 인식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성용은 서울이 ‘팬들의 항의에 떠밀려 영입 의지를 계속 밝혀야 하는 처지지만, 사실은 영입 의지가 없다’고 인식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서울에게 실망한 기성용이 이적을 타진한 구단은 전북 현대였다. 하지만 발목을 잡은 것은 FC 서울의 위약금이다. FC 서울은 기성용이 다른 K리그 구단으로 이..
1.협상당시 서울이 최초 제시한 금액이 너무 충격적이었다. 그 금액에 가능하다면 K리그 상당수 구단이 너도나도 기성용 영입해 보겠다고 달려들었을 것이다. 위약금을 감안해서든 말이다. 자체 연봉 체계에 근거한 것이든 너무 이해 안되는 판단이었고 거기서부터 모든 게 꼬이기 시작함 2.전북도 처음엔 전력 보강에 적합한 선수라는 접근으로 했고, 그러다 보니 위약금을 접했을 때는 굳이? 라고 판단하고 접을려고 했다. 하지만 기성용에 대한 팬과 언론의 폭발적 관심을 경험하고는 단순히 약한 포지션을 보강하는 걸 넘어 그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엄청난 영입이라는 판단에 계산기를 다르게 두드리기 시작. 선수를 바라보는 내부 시각이 며칠 사이 달라졌다. 3.어디로 갈 지는 나도 모름. 전북이든 서울이든 아님 중국으로도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