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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일본은 큰 삽질을 한 것 같네요 올림픽을 제 때 개회하려다 검사도 제대로 하는둥 마는둥 확진자 사망자 수 일부러 낮추고 그래 이렇게 해서 올림픽이라도 7월에 열 수 있으면 모를까 그게 안되면 진짜 멍청한 짓을 한거죠 다른 나라들이 초토화 되어가는 시점에서 정상 개최는 물건너갔고 결국 연기냐 취소냐인데 두 카드를 쓸 경우 그 시점에 이미 늘대로 늘어버린 감염자들은 어쩔? 그제서야 제대로 검사하고 부랴부랴 움직일건지... 지금보니 경우가 어떻든 소극적인 대응과 은폐는 답이 아니었다는 결론이
미국 nbc가 중계권을 60% 보유한 상황에서 1. 강행: 코로나 때문에 불투명 2. 10월 연기: 미국 야구 포스트 시즌 및 수퍼볼 때문에 10월 연기는 불투명 3. 내년 연기: 가장 현실적임, 트럼프가 1년 이야기한 이유가 중계권 4. 취소: 취소할 경우 가장 최선은 IOC에서 취소를 해서 보험금을 받는 것. 일본이 취소할 경우에는 보험금을 받을 수가 없음 코로나때문에 방사능은 묻힌 느낌입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도 넉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0 도쿄올림픽의 정상적인 개최 의지를 재확인했다. IOC는 6월 30일까지 선수 선발을 마친다면 7월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개최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보험 문제죠. IOC가 중단 시키면 일본에 보험금 지불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어짜피 6월 30일까지 예선전을 치루기 힘들테니 한 번 해봐.. 라는 거겠죠. 일본이 못 하게 되면... IOC는 깔끔하게 털어내고요.ㅋ
일본 교도통신은 17일(한국시간) 코조 회장의 감염 소식을 전했다. 교도통신은 “17일, 관계자에 따르면 코조 회장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면서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 이사와 JOC 부회장 등 요직을 맡고 있다. 코조 회장은 2월말부터 3월초까지 회의 참석과 친선경기 시찰, 여자 월드컵 유치 활동 등을 위해 영국, 네덜란드, 미국 등을 오갔다”고 설명했다. ====== 지금처럼 계속 뭉게다가는 정치인들도 대량으로 감염될듯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자진퇴출 의사를 밝히고 도망치듯 한국을 떠났던 KT농구단의 바이런 멀린스. 사흘 만에 스페인 프로농구팀과 계약을 맺으며 '취업 활동'을 이어 갔습니다. 하지만, 스페인 코로나19 상황도 악화일로. 결국, 리그가 중단되며 멀린스는 한국도 잃고 스페인도 잃는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이제는 지구촌 어디에도 안전지대가 없는 상황. 한국 땅을 밟는 용병들은 오히려 한국을 덜 위험한 곳으로 생각합니다. SK의 핀토는 "한국 입국 전 걱정이 많았지만, 한국에 도착한 뒤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일부 프로야구 구단은 외국인 선수에게 자국으로 가 있으라는 휴가를 줬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한 한국에 가겠다며 휴가를 반납한 경우도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의 코리아 엑소더스. 반전된 상..
유타 재즈의 올스타 출신 센터 루비 고베어는 지난 10일 팀 훈련을 마친 뒤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NBA가 취재진의 개별접촉을 제한했기 때문이다. 질문에 유쾌하게 답한 고베어는 ‘코로나19 따위 무섭지 않다’는 듯 회견장의 마이크들을 하나하나 손으로 만지는 장난을 치며 자리를 떴다. 이틀 뒤인 12일, 유타 재즈는 오클라호마 원정 경기를 치렀다. 고베어는 ‘질병’을 이유로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 팬들이 가득 찬 가운데 분위가 뜨거웠다. 선수 소개가 끝난 뒤 경기 개시 직전, 갑자기 경기 감독관 자리 근처가 분주해졌다. 양 팀 코칭스태프를 불러 모아 의논을 하더니 선수단이 라커룸으로 돌아갔다. 장내 아나운서는 “예상이 어려운 상황 때문에 경기가 지연되..
박재범이 정찬성의 인터뷰 통역 내용에 과장이 없었다며, "내가 통역을 잘못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바보같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박재범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사건의 빌미가 된 정찬성 인터뷰의 통역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박재범은 이날 트위터에 영문으로 "(2월 11일 아리엘 헬와니의 MMA쇼) 인터뷰를 다시 봤다. 정찬성은 '그가 이미 한 번 도망쳤다(ran away from him)'라고 말했고, 나는 '피했다(ducked him)'고 말했다. 기본적으로는 같은 뜻이다"라며 "내가 그 싸움을 과장하기 위해 통역을 잘못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바보같다"고 적었다. 같은 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트윗 내용 캡처 이미지와 함께 "도망갔다고 했는데 내가 영어로 피했..
박재범의 뺨을 때린 오르테가에게 정찬성이 분노했다. 9일 정찬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네가 한 짓은 아이를 때리는 어른 같았다. 나를 공격했어야 했다. 그랬다면 나는 화나지 않았을 것이다. 너는 파이터가 아니라 뮤지션을 때린 겁쟁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사람들이 네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와 싸우려고 이런 계획을 했다면 효과가 있었다. 축하한다. 난 너와 싸울 것이고 너를 때려눕히고 네 얼굴을 피투성이로 만들 것이다. 케이지에서 너를 망쳐버리겠다. 다신 내게서 도망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앞서 미국 매체 ESPN의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지난 8일 트위터를 통해 “정찬성의 통역으로 활동했던 제이 팍(JAY PARK)이 브라이언 오르테가로부터 뺨을 맞았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
올림픽 성공해도 휘청할판인데 취소나 무관중 경기 되면 ㄷㄷㄷ 이왕 이렇게 된 거 좋은 경험이다 생각하고 받아들여야지, 하는 수 없어요.
신천지예수교회 홈페이지가 4일 중학생에게 해킹당한 가운데, 신천지 측에서 공개한 탈퇴 회원 명단에 뜻밖의 인물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신천지 측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가짜뉴스 팩트체크'라는 카테고리를 열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혀왔다. 이들은 4일 홈페이지서 "신천지는 탈퇴회원의 정보를 삭제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회원 명단을 공개했다. 해당 명단에는 성도고유번호와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담겨있었다. 물론 해당 개인정보가 전부 진짜인지의 여부는 알 수 없었으나, 해당 명단에 너무나 특이한 이름이 있었다. 이름의 주인공은 바로 프랑스 축구선수 폴 포그바. 심지어 포그바는 2월 19일에 홈페이지에 접속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은 "포그바가 거기서 왜 나와?ㅋㅋㅋ"(***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