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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지성준은 1994년 4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27세 입니다. 고향은 충청북도 진천군 출생으로 학력 청주우암초 - 청주중 - 청주고 졸업입니다. 지성준 키 180cm, 몸무게 103kg 이며 포지션은 포수고 2014년 한화이글스에 육성선수로 프로입단을 하게 되었어요. 입단 계약금은 없으며 2020시즌 연봉은 5700만원입니다. 롯데자이언츠 포수 지성준은 올 시즌 팀을 이적하며 많은 기대감을 주었지만 안타깝게 1군에 올라오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좋지 않은 일로 2군 명단에서도 탈락을 하고 선수생활에 중대한 기로에 서있군요.
염경엽 감독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출신 감독. 전 넥센 히어로즈의 감독이었으며, 2019년 이후 현재 SK 와이번스 감독직을 맡고 있다.서울과 함께 스타 선수들을 가장 많이 배출한 광주 출신, 광주제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1987학번)를 졸업한 뒤 1991년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태평양 돌핀스의 유격수로 입단했다. 선수 시절 타격은 말 그대로 멘도사 라인이었지만 수비력 하나만 놓고 보면 1990년대 최강급으로 평가될 정도로 일가견이 있었던 선수였다. 가족 딸 염아란 염경엽 감독, 2019 시즌 후반에 끔찍한 연패를 하며 두산에게 정규시즌 우승을 내주고 가을야구까지 광탈하며 최악의 끝마무리를 보여준 것이 2020시즌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김광현도 없는 마당에 교체된 외국인선발 2명도 죽을 쑤..
그 말을 들은 기자는 2013년 한 장면이 생각났다. 기자는 지난 2013년 키움이 넥센 히어로즈 시절 한 선수의 음주운전 기사를 썼다. 당시 넥센은 연패에 빠져 있었고 이미 다른 선수의 구설수로 어수선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때 부산 사직구장에서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던 넥센 선수들 몇 명이 기자를 따로 불러냈다. 선수들은 기자를 둘러싸고 "선수의 음주운전 기사를 써서 조회수가 많이 나오면 포털사이트에서 돈을 많이 주냐", "아니라면 선수 인생 망치려고 그런 기사를 쓰냐"며 기자를 '돈에 눈이 멀어 선수를 팔아넘긴' 사람 취급했다. 그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강정호였다. 2009년, 2011년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지만 구단에 알리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도둑이 제발 저리는 것처럼 유독 더 흥분..
승격 희망이 사라진진 다름슈타트. 동기부여는 없었지만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였기에 유종의 미가 필요했다. 하지만 전반 5분, 이른 시간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그럼에도 우측 윙어로 나선 백승호의 컨디션이 예사롭지 않았다. 날카로운 2대1 패스로 분위기 반전을 위해 힘쓴 백승호. 전반 예리한 슈팅을 두 차례 가져가며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후반 들어 백승호는 조금 더 공격적인 역할을 주문받았다. 그리고 이 승부수가 적중했다. 지난 하노버전에 이어 또 다시 예리한 킥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3호 도움으로 팀의 동점골에 기여한 백승호. 그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그대로 강하게 때려넣었다. 누구도 손쓸 수 없는 무자비한 레이저 슈팅으로 ..
2016 시즌을 앞두고 무명의 브라질 선수가 낯선 대구 땅을 밟았다. 그 선수에겐 생애 첫 해외 진출이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2부리그 소속이었던 대구FC. 그 선수 입장에선 큰 도전이었다. 그리고 4년이 지난 지금, 그 선수는 대구의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 첫 시즌부터 2부리그에 있던 대구를 1부리그로 승격시켰다. 생애 첫 해외 진출이라곤 믿기 힘든 적응력이었다. 이 선수의 활약은 1부리그에서도 이어졌다. 그렇다. 대충 눈치 챘겠지만... 이 선수의 이름은 '대구에로'라고도 불리는 세징야. K리그에서의 맹활약으로 중동과 중국에서 거액의 제안이 이어졌다. 올 시즌을 앞두곤 무려 100억 원 규모의 제안도 있었다. 하지만 거절했다. 이유는 오로지 하나. 한국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이었다. 지난 5월, 세징야 ..
일단 한국 일본 기록 18연패는 타이이고 내일 기록 세우겠네요. 메이저리그 기록 26연패 깨지는지가 관심입니다 ... 한화 이글스가 18연패를 기록하며 39년 한국 프로야구 불명예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는 12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2-5로 졌다. 지난달 23일 창원 NC 다이노스전부터 시작된 한화의 연패는 마침내 18경기가 됐다. 전날 롯데 자이언츠전 패배로 21세기 첫 17연패 팀이 된 한화는 최약체의 대명사로 통하는 삼미 슈퍼스타즈의 역대 최다 연패 타이인 18연패(1985년 3월31일~4월29일)와 타이 기록을 썼다. 13일 두산전마저 무너지면 한화는 삼미를 넘어 프로야구 사상 최다 연패팀으로 등재한다. 이를 ..
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유상철은 췌장암 투병으로 인해 감독 자리에 자진 사임한 후 처음 근황을 밝혔다. 이날 어쩌다FC 멤버들과 레전드 축구선수들은 안정환 팀과 유상철 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쳤다. 본격적인 대결 전 서로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프리킥 챌린지를 가졌다. 첫 번째로 김용만, 이운재가 도전했고, 이어 유상철과 안정환 감독도 도전했다. 유상철은 한 번에 크로스 바를 맞히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밑에서 수건을 대고 기다리고 있던 허재는 깜짝 놀라며 움츠러들었다. 안정환은 “기가 막힌다”며 박수를 쳤다. 이날 경기는 4대 1로, 유상철 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경기를 마무리한 유상철은 “집안에 있고 병원에만 있는 것보다 푸른 ..
한화 한용덕 감독이 7일 대전 NC전 패배로 14연패를 당한 뒤 성적 부진으로 자진사퇴했다. 한화 정민철 단장은 “빨리 팀을 추스르는 게 우선이다. 1분 1초라도 빨리 후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민철 단장과의 일문일답. -어떻게 된 상황인가. 경기 끝나고 감독님께서 면담 요청을 하셨다. 마침 대표이사께서도 경기를 관전하셔서 감독님의 자진사퇴 의사를 보고했다. -자진사퇴는 받아들여진 것인가? 그렇다. -(비상식적 코치진 개편 등)좋지 않은 일들이 있었다. 감독님이 끝내고 떠나시는 상황이라 세세한 말을 하기 어렵다.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감독대행이나 후임 감독 선임은 어떻게 되는가. 감독님이 사퇴하신 상황에서 빨리 추스리는 게 우선이다. 연패가 길어지고 있는 게 감독님만의 과오가 아니라..
김연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님아 그 춤을 추지마오 (나무위키,갤러리,고독방)'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나무위키를 보던 김연경은 자신을 향한 평가를 읽으며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역대 연봉 변천사를 본 그는 "첫 연봉이 5000만원 맞았던 것 같다. 그때 정해진 금액이 있었다"며 회상했다. 첫 월급으로 뭘 했는지 묻자 "부모님 속옷 사드렸다. 그때 뭐가 있었다. 첫월급을 받으면 뭘 해야한다는 속설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현재 130만유로(약 17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대목을 읽으며 "그거밖에 안될까? 잘 생각해봐. 그거밖에 안될까"라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김연경은 2007년 퇴장 및 출장정지 사건에 대한 대목을 읽으며 "내가 잘못했다. 어릴 때 혈기왕성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