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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지금 다시보니 그냥 보기도 싫은 쓸데없는 교만함으로 보임... 그래도 시즌 전에는 선수는 당연히 저런 당돌함은 있어야 한다는 수준으로만 봤는데 진짜 여기저기서 다 터지네요. 이젠 우승이고 붜고 저 뚜껑론은 그냥 교만함 극치 이상도 이하도 아님.
흥국생명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안하무인 과거를 폭로하는 글이 또 올라왔다. 구단의 안일했던 대응이 추가 폭로의 불씨가 된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 커뮤니티에는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중학교 시절 이재영-이다영 자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저격글이다.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작성자는 과거 이재영-이다영 자매와 전주 근영중학교 배구팀에 몸담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자신의 과거 배구선수생활 이력이 담겨있는 정보를 캡쳐해 글과 함께 첨부했다. 작성자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그 둘을 만나게 됐는데 그때부터 저의 불행이 시작인 걸 알게 됐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우선적으로 제일 기본인 빨래, 자기 옷은 자기가 정리해야 하는데 그 부분을 동료나 후배 할 것..
양현종은 13일(한국시간) 텍사스 구단과 계약하며 꿈에 그리던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조건은 스프링캠프 초청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스플릿 계약'이다. 메이저리그에 승격되면 130만달러를 보장 받고 인센티브 옵션 55만달러 포함 총 185만달러(약 20억원)를 수령할 수 있다. 다만 빅리그에 오르지 못하면 마이너리그 연봉을 감수해야 한다. 선발투수 보장과 마이너리그행 거부권은 물론 메이저리그 23인 로스터, 다소 여유가 있는 40인 로스터도 보장받지 못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이 미지수인 길을 택한 것. 그간 많은 선수들이 스플릿 계약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빅리거 꿈을 이루는데 실패한 바 있다. 그러나 양현종이 경쟁력을 증명한다면 반전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이미 스플릿 계약을 맺고도 빅리거..
저같았으면 똑같이 해줬을건데... 팀과 선배로서 가만히 있고... 나아가 여자배구를 위해 이 수모를 가만히 듣고만 있네요.. 대한민국 여자배구 탑인 선수가 ...
논란이 확산하자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각자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들은 자필로 쓴 사과문을 통해 "학창 시절 잘못된 언행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 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 "깊은 죄책감을 느끼며 자숙하고 반성하겠다"라고 했다. 하지만 사과문이 올라온 이후에도 이 둘을 둘러싼 논란은 쉬이 가시지 않는 모양새이다. 사과문을 본 피해자는 "허무하네요"라며 심경을 밝혔다. 사과문을 올린 뒤 이다영이 같은 팀 김연경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친구 끊기)한 것이 알려지며 불화설이 또다시 불거지기도 했다. 흥국생명은 1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전에서 세트 스코어 0-3 완패를 당하며 3연패 수모를 겪었다. 1시간 16분만에 끝난, 올 시즌 최단시간경기였다. 이재영, ..
12일 광고계에 따르면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학교폭력 논란 이후 이들이 출연한 광고가 자취를 감췄다. 기아자동차 스팅어 마이스터 광고가 대표적으로, 자매의 어린 시절 사진부터 훈련 후 대화까지 30초 분량으로 담아냈다. 해당 광고는 배구 선수가 자동차 광고모델로 나선 최초사례다. 기아차는 광고를 내린 외에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학교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향후 광고업체에게 어떤 책임을 물게 될지도 관심사다. 업계에선 업체가 지급한 광고료의 2~3배를 위약금으로 지불하도록 계약서에 명시하는 게 통례다. 실제 귀책사유로 해지된 경우 이에 불복해 소송까지 가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대표적으로 과거 왕따 논란으로 논란이 된 걸그룹 티아..
2019년 4월 배성재의 '배거슨라이브' 라디오에 출연해 웃으며 "(동료들이) 벗고 있을 때나 일 볼때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강소휘는 이재영이 이른바 '앞침'을 하는 장면도 봤다고 했다. 흔히 손으로 항문을 찌르는 행위를 'X침'이라고 하는데 이를 뒤가 아닌 앞으로 했다는 것.
이다영이야 아웃되어도...국내 배구계에서도 크게는 아쉬울 게 없고...자신도 배구를 엄청 좋아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사실상 이번사태를 스스로 크게 기운 당사자이니...이래저래 셀프든 뭐든 아웃될 것 같은데... 이재영은 감이 안 잡히네요실력면에서도 이대로 아웃시키기는 아쉬울테고...이재영 자신도 배구를 정말 좋아서 하는 선수이니... 근데 이제는 최소한 유명 학폭러만큼은용납하지 않겠다는 분위기인데...(군기잡기 어쩌고로 변명할 수 있는 것들도 아니었고...) 대중이 완전 꼴보기 싫어하게 된 선수가 과연 코트에 설 수 있을까 싶네요 어쩌면 일본으로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배구협회에 김연경이 눈에 가시같을까요? 국제경기에서 보여준 성과나 실력은 몰라도 타싸이트 댓글보는데 저번 기름전 네트사건때도 상벌위원회 열자고 계속 얘기하고 결국은 주심도 징계먹었다는데 이번 학폭은 일단 협회랑 흥국서로 징계도 미루고 유툽댓글 다막고 가해자지만 심적안정을 먼저 한다는데 배구협회에 학폭은 처음 있는 경우인가요? 다른종목은 대처가 어느정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