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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3·러시아)가 전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40·캐나다)와 대결 때문에 지난해 10월 선언한 은퇴를 번복하진 않겠다고 UFC에 전달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뉴스통신사 ‘마그눔’은 8일(한국시간) “하빕은 생피에르와 싸우는 것에 관심이 없다고 데이나 화이트(52·미국) UFC 회장에게 통보했다”며 전했다. UFC는 하빕이 종합격투기 29전 전승 후 은퇴의사를 밝히고 경기를 거부하고 있음에도 라이트급(-70㎏) 챔피언 직위를 박탈하지 않으며 미련을 보이고 있다. 생피에르는 UFC는 물론이고 종합격투기 웰터급(-77㎏) 역대 최고로 꼽힌다. ‘마그눔’은 “하빕이 또다른 누군가를 이긴다고 해서 종합격투기 경력이 더 위대해지진 않는다. 심지어 상대가 생피에르라고 해도 마찬가지”..
전체적으로 미모나 비율이 모델아니면 연예인이에요 단적인 예로 흥국 이다영 선수 실물로 보면 한효주가 배구하는것 같은 느낌이에요 여농은 오승인 하나뿐인데 여배는 장난아니죠
류현진, 담배 논란에 일침 "제가 죄 지었어요?" "죄 지었어요?". 역시 류현진은 류현진이었다. 때 아닌 담배 논란에도 전혀 개의치않아 했다. LA 다저스 괴물 투수 류현진(26)이 갑작스런 담배 논란에 시달렸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미국 언론의 반응이 호들갑이지만 제 갈길을가겠다는 마음이다. 류현진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장거리 러닝에서 최하위권으로 처졌다. 훈련 뒤 미국 언론들로부터 '햄버거를 끊으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류현진이지만 이제는 담배를 끊는 것도 생각해 봐야할 것'이라는 지적을 당했다. 한국에서도 류현진의 흡연이 화제로 떠올랐다. 야구 선수의 담배는 다소 민감한 부분이다. 하지만 15일 만난 류현진은 평소와 크게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그는 주위의 걱정스런 반응에 "크게 신경 쓰..
1. 여자배구 그랑프리 대회 준결승을 앞두고 있을 때 갑자기 이재영 선수 시리즈 기사가 뜸 그게 7월 28일인가 그랬고 내용은 시즌 앞두고 몸매 포기하고 벌크업 하고 있다 팀 훈련에 참가 중이다 한창 여자배구 비즈니스석 문제로 난리일 때, 국가대표 선수들 부상 안고 뛰는 상태인데 혼자 비시즌기 준비 잘 하고 있다는 기사가 떠서 배구팬들은 좀 응? 싶었지만 별 반응 없이 그냥 넘어감 2. 근데 어제 박미희 감독 해명 기사에서는 8월에 들어 이제야 좀 공 만지기 시작했다고 함 선수 본인이 인터뷰 한 거랑은 안맞는 내용 - 거짓말이라고 배구팬들 화남 3. 쉴드 기사 중 비는 국가대표 엔트리 한자리는 이재영이 아니라 이소영이었다고 배협 관계자가 해명함 근데 이소영은 그랑프리에 차출돼서 연습하다가 십자인대 부상 ..
올림픽을 순차적으로 미루면 된다는 환상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러니까 다음 올림픽 개최지인 파리, LA와 합의를 해서 24년에 도쿄, 28년에 파리, 32년에 LA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인데요. 누구맘대로? 뭐 코로나 때문에 파리도 준비가 부족할테니 양해할거라고? 전혀입니다. 도쿄의 불행은 파리의 행복입니다. 만일 이번 올림픽이 취소되고 24년에 파리에서 올림픽이 개최된다면 8년만의 올림픽입니다. 그야말로 별다른 노력없이도 올림픽이 개최된다는 사실만으로 흥행은 보증입니다. 파리가 이걸 양보할리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과 노선영이 평창 동계올림픽 ‘왕따 주행’ 논란과 관련 법정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보름이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노선영을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2월 19일 평창 올림픽 팀 추월 경기 당시 논란은 준준결승전에서 김보름·박지우가 먼저 들어오고, 노선영이 크게 뒤처져서 들어왔다. 이후 선두로 들어온 김보름을 왕따 가해자로 지목하는 여론이 일었다. 노선영이 대회 전 훈련할 때에도 따돌림이 있었다고 주장해 ‘왕따 논란’은 큰 이슈로 번졌었다. 김보름은 소장을 통해 노선영 허위 주장으로 엄청난 지탄을 받아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후원마저 중단돼 경제적 피해도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 개인 종목 출전 ..
손흥민(28, 토트넘 핫스퍼)이 푸스카스상 수상 소감을 한국어로 전했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 SNS를 통해 한국어로 "푸스카스상이라는 대단한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럽다"면서 "혼자 받을 수 없는 상이다. 축구 팬들, 한국에 계신 분들, 영국의 토트넘 팬과 나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투표를 많이 해주셔서 좋은 업적을 거둘 수 있었다. 더 열심히 하고,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열린 2020년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경쟁자를 제치고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푸스카스상은 헝가리의 전설적인 공격수 페렌츠 푸스카스의 이름을 딴 상으로 2009년 10월 제정됐다. 지난해 1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