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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택시기사들 일반 사무직 직장인보다 감시감독하기 더 쉬워요.지금은 관리감독하려 해도 할 근거가 없으니 못하지만 월급제로 바뀌면 근거가 생기죠.어떻게 관리감독하냐고 하시는데지금 당장 오늘부터 택시들 어딜 가는지 어디서 얼마나 멈춰 있는지 속도는 얼마나 달리는지 바로 체크 가능합니다.거기다가 미터기에 기록 남게 하면 이 택시기사가 얼마나 손님을 태웠는지도 체크 가능하죠.사기업은 일 안 하는 사람 있으면 사업체가 망하니 상관 없다는 것도 있던데, 택시기사 일 안하면 자르면 그만입니다.거기다가 월급제 되면 택시들 싫어하는 가장 주된 이유들인 난폭운전, 승차거부 등을 더 징벌하기도 쉬워요.
경남제약이 분식회계로 상장 폐지 되었군요. 삼바는??????????? 결국 유전무죄 무전유죄 인가요? 경남제약 주주들 왠지 촛불들듯.
증선위 지적 1)2012년도부터 에피스에 대해 삼바/바이오젠 공동지배로 보고 지분법으로 갔어야한다.-->약정상 판권매각, 신제품 추가 등 주요 관련활동에 대해 바이오젠의 동의를 얻어야함. 실질적인 지배력 가지고있다고 보고 공동지배. 즉, 지분법으로 처리했어야 함-->다만 12,13년은 설립초기니까 과실로 봐줌. 대신에 14년부터는 중과실 증선위 지적 2)15년에 연결제외하고 지분법으로 변경하면서 대규모 평가차액 인식-->증선위 전문보니 기존에 이슈되었던 공정가치 과대평가보다는 내부문건(박용진이 터뜨린)에 주목해서 에피스를 연결로 처리할 경우 바이오젠에 대한 콜옵션부채 인식으로 자본잠식우려가 있음....라는 회사의 의도를 더 중요하게 본듯 증선위 지적 3)이면계약으로 맺은 콜옵션 의도적 누락 공시 이렇게 ..
해양사업본부 임직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업대표 김숙현입니다. 날씨가 아직 많이 무덥습니다.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주 월요일 저녁 나스르 프로젝트의 마지막 모듈이 출항했습니다. 모듈을 성공적으로 출항시켰다는 기쁨보다는 이제 더이상 해양야드에 일감이 없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제 마음과 같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당면한 해양사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이제부터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에 대한 깊은 고민도 하였습니다. 사실, 이 고민은 지난 몇달간 내내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솔직하고 결연한 마음으로 저의 결심을 말씀드리고, 여러분의 진심어린 동참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해양사업본부 임직원 여러분, 지금 우..
도쿄 1부 증권거래소에 투입된 공적 자금만 66조 5천억엔 (665조원) 일본판 국민연금인 GPIF의 40조4천억엔의 투자는 이해할 만하지만, 26조1천억엔은 일본은행이 윤전기 돌려서 엔화 찍어내서 구입함....ㅎㄷㄷ 한국에 비유하면 한국은행이 갑자기 원화 풀로 찍어내서 코스피 90조원 어치 풀매수 당긴꼴...... 여기에다가 일본은행은 일본 국채까지 풀매수 중...... 여기다가 일본 우정국이 별도로 33조엔 일본 주식시장에 투입함 거의 1000조원에 달하는 공적 자금이 일본 주식시장 떠받치는 중,,,,, 그래서 지금 일본에서는 일본 주식 가격 = 관제 시세 라고들 많이 표현함 결국 정리하면 이거 전부 빚으로 돌린다는거임,,,, 일본 경제 성장률 1% 찍기 위해서 GDP의 3%에 달하는 돈을 일본은행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4일 오후 5시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 26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딸의 입사와 관련해 우려의 시선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딸이) 오랫동안 일을 쉬었는데, 이제는 사회생활을 다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박 회장은 "전공도 그 분야를 했고, 학교도 일본으로 가서 전문 지식을 쌓았다"며 "금호리조트의 발전에 작은 기여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겠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취지는 알겠는데 왜 상무냐구요...
대한항공 총수 일가의 '갑질'이 논란인 가운데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의 역대급 갑질에 대한 폭로도 나왔다. 그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지난 19일 JTBC는 이재환 대표의 수행비서들이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아왔다고 주장한 내용을 전했다. 이 대표 수행비서였던 A씨는 하루를 이 대표 방에 있는 바가지를 씻는 것으로 시작했다며 "주무실 때 화장실 가기 힘드니까 요강처럼 쓰시는 거다. 저희가 비우고 씻고 해야 된다"고 밝혔다. 정직원이었던 그는 회사가 아닌 이 대표 집으로 출근했고 "사과 같은 경우는 긁어서 줘야지만 드시고 비서가 (멜론을) 가로로 잘라오면 혼나고 원하는 방향으로 안 하면 혼난다"고 털어놨다. 비서 대기실엔 부르면 즉시 반응할 수 있도록 번호가 뜨는 모니터가 있다며 "직원마다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장녀 조현아 - 성형외과 의사 아버지를 둔 성형외과 의사와 결혼 장남 조원태 - 충북대 교수 딸과 결혼 차녀 조현민 - 아직 결혼 못함 이게 속사정 모르는 사람들에겐 "그래도 이 집안은 결혼할때 급수를 안따지는구나!"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갑질 자매’로 불릴 정도다. 조양호 대한항공 한진그룹 회장의 딸들이 나란히 갑질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12일 대한항공 조현민 광고담당 전무가 지난달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을 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국편 광고와 관련된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조현민의 언니인 조현아 당시 대한항공 부사장(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은 2014년 이른바 갑질 논란인 ‘땅콩 회항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바 있다. ..
일론 머스크의 남다른 스케일은 그가 2002년 창업한 민간 우주개발 업체 '스페이스X'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8만명의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키겠다는 머스크의 '화성 오아시스' 계획에서 출발했습니다. 많은 사람은 그의 말을 일종의 허언증처럼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2006년 3월 스페이스X가 '팰컨 1'이란 로켓을 최초로 쏘아 올리는데 성공합니다. 스페이스X는 로켓 발사 후 분리된 추진체를 회수해 발사 비용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화성을 향한 궤도에 오른 씐난 머스크의 도전은 최근 또 한 번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스페이스X는 6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미 우주항공국(NASA)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역대 ..
아무런 가치도, 미래도 없는, 심지어 실물이 존재하지도 않는 가상의 대상을 상대로 한 일련의 소동이 요며칠 세상을 흔들었네요. 미래 기술이니 혁신이니 온갖 고색창연한 수사들이 떠돌아다녔지만 다 허상이지요. 설혹 갑자기 그것이 반등해서 또 요동친다해도 사실자체가 바뀌지는 않을겁니다. 중앙은행, 혹은 국가에 의해 조정되지 않는 화폐란건 문자그대로 불가능하지요. 국가의 기능이 유지되는 이상 말입니다. 현대자본주의 사회에서 화폐란건 사람 몸속에 흐르는 혈액과 같은거에요. 찍어내는 곳이 정해져있고 관리하는 곳도 정해져 있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전망이 밝은 기술이다, 몇몇 은행이나 국가에서 인정해줬다...같은얘기들은 별 의미가 없지요. 요즘보면 여기저기 음모론까지 퍼지고 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