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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제보자는 정보부대 하사관으로 군복무를 했던 가스관 수리공 김영군 씨. 가정집에 수리를 갔다가 특유의 눈썰미로 신창원을 알아보고 경찰에 신고,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포상금 5천만원을 받고 본인의 바람에 따라 경찰 특재로 형사 1번지 동부 경찰서에 배치 됐다고... 2009년에 계급이 경장이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현재도 형사로 근무하고 계신것 같네요.
전자식 도어락은 RFID를 이용합니다. 카드키라고하죠. 모든 RFID TAG 에는 (아주 작은 칩에 안테나 달아 놓은거예요.) 자신의 SSID가 있습니다. (고유번호) 대부분의 도어락은 이 고유번호를 기억해두었다가, 매번 키가 들어올때마다 비교하여, 같은 값이면 문을 열어줍니다. SSID는 RFID 통신 제일 초기에 리더기에서 "주위에 누구 있니~~? 손들어봐??" 라고 물어보면, 제일먼저 테그에서 리더에 불러주는 값 입니다. 그러면 그 다음 통신부터는 해당 SSID를 갖고 너만 대답해~~ 하고 통신을 시작하죠. 매우 매우 얻기 쉬운 값 입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게 복사가 가능해요!!!!!!! 그것도 매우 쉽게 가능합니다. RFID 특성상 지갑 위에 기기가 스쳐도 지갑안에 있는 모든 카드키의 S..
-외상센터가 적자인가. "(건강보험)수가로는 부족할지 모르지만 의사·간호사 인건비에 운영비까지 60억원 넘게 쏟아붓는다. 대내적으로 적자 얘기가 없어진지 꽤 된다. 대외적으로 적자라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적자 원인이 우리 의료진이라면 (외상센터를)안 하면 될 거 아니냐. 목숨 걸고 헬기 타고 다닌다. 우리 때문에 병원 망하게 생겼다고 (의료원장이) 일반 직원들 앞에서 공개석상에서 얘기한다. 격려해줘도 끌고 나가기 어려운데 그리 적대적으로 대하면 하지말든지, 헬리콥터(닥터헬기)를 들여오지 말자고 처음부터 반대했어야 한다." -정말 센터장을 던지려는 건가. "생각이 많다. 이게 사람 사는 거냐. 사람을 완전히 병신을 만들어버리잖아요." -후배 의료진과 환자를 생각해야 한다. "하,이건 아니죠, 이 정도..
해충 방제업계 1위 업체 세스코가 이 회사 퇴직자을 대상으로 퇴직 이후의 삶을 몇 분 단위로 감시하며 문서를 작성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1월 경기도 이천시에서 김모씨가 차에서 내려 한 음식점에 들어갔다 나오는 장면을 누군가 하나하나 촬영한다. 같은해 4월 1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선 출근중인 이모씨를 누군가 몰래 사진으로 찍는다. 이씨는 자신이 미행당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지만, 끝내 정체를 알아내진 못했다. 세스코 전 직원은 MBC에 “출근하는 과정에서 전화가 와서 ‘지금 누가 와서 사진 찍고 있으니까 뒷문으로 조용히 들어오라’ 해서 그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이씨의 일거수 일투족은 의문의 한 보고서에 적나라하게 담겼다. 오전 5시 45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이른바 ‘중국 폐렴’에 국내에서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중국 우한시 방문력(2019년 12월 13일~17일)이 있으면서 폐렴 증상을 보이는 중국 국적의 36세 여성을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해 격리 치료 및 검사를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 환자는 화난 해산물시장 방문이나 야생동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환자는 국가지정입원 치료병상인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상태는 양호한 수준이다. 환자 기초 역학조사 결과, 입국 후 12월 31일부터 기침, 목 붓는 증상이 처음 나타났고, 이후 1월 7일 림대 동탄성심병원에서 진료 중 우한시 방문력과 폐렴 소견 확인되어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됐다...
제주도로 이사를 간 후에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돈가스집 ‘연돈’에 경찰이 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늦은 밤 연돈 앞에 경찰이 출동해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지난 3일 공개한 사진 속에는 돈가스를 먹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선 손님들과 경찰차의 모습이 담겨있다. 연돈 앞에는 심지어 텐트를 치고 줄을 선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애초 경찰은 대기를 하던 손님끼리 시비가 붙은 뒤 소란행위가 발생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제두 연돈 경찰 출동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새벽에 한 취객이 연돈의 문을 부수는 바람에 경찰이 출동했던 것이다. 한 누리꾼은 “줄 선 사람들끼리 싸운 것이 아니다. 잘못된 소문이어서 ..
탈북, 결코 쉽지않은 과정이다. 자칫하다간 자신의 목숨 뿐만이 아닌 가족의 목숨까지 위험해질 수 있기때문이다. 북한 사람들이 한국으로 오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삼양라면 봉지에 적힌 문구 때문에 탈북을 했다는 장교가 있다. 1983년 2월 25일, 한국 상공 위에 북한군 전투기 미그-19가 출몰했다. 한국 전투기들은 즉각 요격에 나섰지만, 전투기를 조종하던 공군은 귀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투기에 탄 조종사의 이름은 이웅평으로 그는 북한군 1행사단 책임비행사였다. 책임비행사였던 그가 전투기를 끌고 남한으로 귀순할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흥미롭게도 그 이유는 라면봉지로부터 비롯되었다. 어느 날, 이웅평은 북한 원산에 위치한 군관휴양소 근처 바닷가에서 정체모를 봉지 하나를 줍게 된다.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