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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질병관리본부 핫라인(1339)통화가 어렵습니다. 질병관리본부 핫라인에 2020년 1월 27~8일에 사이에만 수만통의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전국에서 감기 증상이 있는 많은 분들의 연락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지역사회 감염의 증거가 없고, 이러한 감기에 대해서 진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는 불필요한 검사이며 의심환자 및 밀접접촉자에 대한 대응을 늦추기 때문에, 2주이내 중국 방문력이 없으신 경우 전화를 하셔도 검진 등을 받기 어려우십니다. 만약 본인께서 밀접 접촉자에 해당하실 경우 질병관리본부에서 먼저 연락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급히 통화가 필요하신 경우 차분히 다시 전화를 걸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줄 요약 8번째 확진자 - 7번째 확진자랑 같이 우한에서 비행기 타고온 60대 할머니 (1차 감염으로 봐야 할듯) 9,10번째 확진자 - 6번째 확진자의 가족 둘 (6번째 확진자는 3번째 확진자에게 감염, 즉 3차 감염인듯) 11번째 확진자 - 5번째 확진자의 지인 (이 경우는 2차 감염)
맘 같아선 김포공항 가서 전세기 타고 교민들 입국할 때 환영의 손인사라도 해주고 싶다 아무 죄없는 그들이 아산진천 눈치보며 들어와야 하는게 참 마음이 아프다 실시간 우한 공항 jpg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로마의 유명 음악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을 이유로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계 학생들의 수업 참석을 금지해 과잉 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일간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은 최근 교수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잘 알려진 것처럼 중국발 전염병이 돌고 있는 관계로 동양계 학생(중국인·한국인·일본인 등)과 관련 위험 국가들에서 온 학생들의 수업 참석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중국혐오하는중에 유럽이나 미국에선 동아시아혐오하는거니 다를거 없긴하네요 ㅋㅋ 안정환이 왠지 생각나네요. 이유는 없습니다. 아 2002년. 아 월드컵. 피자를 끊든지 해야지...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가 올해 숙명여대 입학을 앞두고 있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3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 A씨가 최근 숙명여대 2020학년도 신입학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약 한 달 앞둔 10월 법원에서 성별정정 신청이 허가돼 주민등록번호 앞 숫자가 1에서 2로 바뀌었다. 그는 국내 첫 트렌스젠더 변호사인 박한희 변호사의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법과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랜스젠더 여성이 여대에 합격한 사실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숙명여대 재학생 커뮤니티에는 강한 반발성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 재학생은 “기..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 강화를 위한 시장·구청장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통화량 폭주로 불통 사태를 겪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를 지원하고자 다산콜센터(120)를 통해서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상당 업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339 전화가 통화량이 너무 많아서 연결이 어려운 모양"이라며 "우리 시의 안내 콜센터 다산 120을 중심으로 하는 체제를 지금부터 운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청에서도 안내할 때 120을 이용하라고 해달라"며 "120은 외국어 서비스도 되므로 더 유용한 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또 “구로와 대림, 명동, 홍대 등 중국인이 많이 살거나 중국인 여행객이 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다시 한번 긴급 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에 대해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결정한다. WHO는 29일(현지시간) 오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에 긴급 위원회를 재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다. 이번 긴급 위원회는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이 최근 중국을 찾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면담한 후 열리는 첫 회의로,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 앞서 WHO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긴급 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아직 국제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게브레예수스 사..
100번 빨아 재사용 가능하다는데 과연 ㄷㄷㄷ 일본에서 개발한 14만원 짜리 마스크 ㄷㄷㄷㄷㄷ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었지만 실제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1년은 걸린다고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전염병 전문가인 유엔 궉 융 홍콩대 교수는 “연구원들이 이미 치명적인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테스트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홍콩대 감염질환학과장이기도 한 유엔 교수는 홍콩 내에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즉 사스의 권위자로도 꼽힌다. 유엔 교수는 SCMP에 “우리 팀은 백신 개발을 진행중이었다”며 “이미 백신을 생산했지만 동물 실험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환자에 적용이 준비되는 구체적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치 않았다고 SCMP는 덧붙였다. 유엔 교수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