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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11층 전원검사 현재 80여명 감염 (감염자의 가족 10여명 감염, 그 외 2명 감염) 7~9층 검사중 절반만 완료 현재까지 확진자 없음 대략 내일모레정도면 윤곽이 나올거 같습니다. ... 그나마 다행 이라고 해야 하나요? 정말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가 정답인듯 하네요.
우리도 모르는새 어느덧 미국이 보고 배우고싶어하는 세계최고 선진국이 되어있었군요 신천지 새누리같은 비이성적 종교 정치 집단만 분리수거하면 세계최강국도 가능할듯 합니다 총선은 한일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사태 관련 정부 대변인 아흐마드 유리안토는 11일 오후(현지시간) "25번 환자로 발표된 53세 외국인 여성이 새벽에 숨졌다"며 "해당 국가 대사관을 통해 시신 이송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25번 환자는 당초 해외에서 감염된 사례(imported case)로 추정됐다. 유리안토 대변인은 "사망자는 평소 당뇨, 고혈압, 갑상샘 기능 저하, 만성 폐 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인구 2억7천만명의 인도네시아는 이달 1일까지만 해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었다. 보건당국은 지난 2일 서자바 드폭에 사는 31세 여성(1번 환자)과 64세 어머니가 첫 확진자라고 발표했..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의 일부 직원이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증상 후에도 계속 회사에 출근한 것으로 조사돼 직원들이 장기간 감염원에 노출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11일 각 자치구가 밝힌 확진자 동선을 보면 방역당국은 애초 콜센터 직원들이 이달 4일부터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했지만 추가로 확인된 증상 발현 시기는 이보다 빨랐다. 콜센터 직원 가운데 마포구에 거주하는 53세 여성은 지난달 28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열흘이 지난 이달 10일에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28일 출근한 후 이달 5∼6일에 다시 정상 출근했다. 나머지 기간에는 인근 병원과 약국 등을 방문하거나 자택에서 쉬었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48세 ..
서울교통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신도림동 소재 손해보험사 콜센터에서 직원들이 출·퇴근 시 이용한 것으로 확인된 지하철 1호선 열차와 신도림역에 대해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확진자 동선이 발표된 10일 즉각적으로 1호선 운행열차 14개 편성의 객실 손잡이, 지주대 등 객실 내부를 소독했다. 또 콜센터 인근에 위치한 신도림역은 출입구 게이트, 대합실, 승강장, 내·외부 계단, 환승통로, 화장실 등 1,2호선 역사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이어 11일에도 추가 확산을 막고 승객의 불안을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열차와 신도림역에 대해 방역소독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와 함께 확진자 이동 동선으로 예상되는 합정역..
이탈리아가 워낙 두드러진 수치가 나와서 그렇지. 주변국들도 엄청 심각합니다. 프랑스 스페인 독일, 얘들이 그쪽에선 큰 나라잖아요. 이 세 나라들 총 확진자가 아직은 모두 2000 명씩이 안되는데요. 번지는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하루 확진수가 각각 372명 459명 234 명으로 폭증했어요. 심지어 이탈리아랑은 거리가 먼 북쪽의 노르웨이 스웨덴도 일일 확진이 100 여 명 씩 됩니다. 독감이나 걱정해라..이랬던 트럼프도 점점 징징이 돼가는거 같구요. 지구 전체가 아주 심각해지는것 같아요. 참 이래저래 갑갑하네요. 우리가 잘 이겨낸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우리 왼쪽은 발원지이고 아래쪽은 배째라 검사도 안하고 있고 에휴.........
충북 괴산의 한 산골 마을에서 일주일 사이에 11명의 환자가 나왔다. 주민이 200여 명에 불과한 충북 괴산의 한 농촌 마을에서 일주일 새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괴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장연면 오가리 주민 유모 씨(71·여)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 씨는 7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이모 씨(75)의 아내다. 유 씨의 남동생(67)과 남동생 아내 윤모 씨(58)도 7일과 8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아 유 씨 남매 부부 4명이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누나 유 씨는 6일 남편과 함께 검체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남편과 동생 부부가 모두 감염되자 다시 검사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가리에서는 4일 주민 김모 씨(82·여)..
스페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당국이 휴교령을 확대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살바도르 일라 스페인 보건장관은 마드리드 내 유치원에서부터 대학까지 모든 학교가 오는 11일부터 2주간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밤 현재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천204명으로, 같은 날 낮보다 200명 이상이 늘었다. 일라 보건장관은 이 중 마드리드의 확진자 수가 하루 전 202명에서 578명으로 증가했다며 이는 "스페인에서 코로나19가 악화하는 상태로 변화함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마드리드의 확진자 수는 스페인 전체 확진자 수의 절반가량에 해당한다. 스페인 공영방송 TVE는 보건당국의 이번 조치는 약 120만명의 학생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추산했다. 일라..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구로 콜센터 코로나19 감염 현황과 관련, "지금까지 64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콜센터 대책을 논의하고자 박남춘 인천시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성 구로구청장과 가진 영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브리핑을 통해 밝혔던 50명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방역당국은 현재 11층의 콜센터 직원 207명을 비롯해 다른 층에 근무중인 콜센터 직원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중이어서,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박 시장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대규모 감염 사례로 가장 큰 사안"이라며 "행정상의 관할을 넘어서서 전폭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경기·인천·구로구 역학조사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