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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걸린 것을 알고도 술집에 찾아가 여종업원에게 일부러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50대 남성이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13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이치(愛知)현 가마고리(蒲郡)시에 사는 한 50대 남성은 지난 4일 코로나19 양성 진단과 함께 지역보건소로부터 자택 대기 요청을 받았다. 그러나 이 남성은 그날 저녁 가족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리겠다"고 말하고 집을 나섰다. 택시를 타고 그가 차례로 찾아간 곳은 가마고리 시내에 있는 일본식 전통주점(이자카야)과 필리핀 술집이었다. 이 남성은 두 곳에서 각각 15분, 40분가량 머물렀는데, 더 오랜 시간 머문 필리핀 술집의 여종업원 한 명이 12일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됐다. 해당 업소의 신고를 받은 아이치현 ..
스카이에듀 수학강사 삽자루(본 우형철)가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13일 유튜브 채널 '삽자루'에는 제자들이 올린 "삽자루 선생님의 빠른 쾌차를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따르면 삽자루는 지난 3일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자들은 "그 분이 End가 아닌 And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옳은 일을 하심에도 너무 힘들게 사신 분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선생님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삽자루선생님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선생님..강사가 아니었던 선생님..부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이게 무슨 날벼락같은 소식입니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BS, ..
증상이 심각한 편은 아니지면 경증 상태로 오래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증상이 없을 경우에는 21일이 지난 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라진다고 알려져 있는데, 31번 확진자는 특이 케이스라는 설명이다. 김신우 대구시 감염관리지원단장은 "(31번 확진자 사례를 보면) 3~4주 동안 지속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 것 같다"며 "소수 케이스로 연구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분 어마어마한 분이셨네요...
스페인의 양성평등 담당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각료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스페인 정부는 12일(현지시간) 이레네 몬테로(32) 양성평등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동거인과 함께 격리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페인 정부는 페드로 산체스 총리를 포함해 내각의 각료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정오 현재 2천277명으로, 이 가운데 55명이 사망했다. 스페인에서는 최근 일주일 사이에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어짜피 인명은 하늘이 주시는 것 살사람은 사는 거고 죽을 사람은 죽을 것이 다 정해져있다는 거 잖아요? 코로나로 죽든 폐렴으로 죽든 공사장 지나가다 돌맞아 죽든 모르는 사람이 불특정다수의 범죄를 행해 죽든. 아돈케어. 쓰다보니 로맨티스트들이였네요. 이제 알았어요.
어졔 저녁 8시경 트위터에 "검사 받고 싶어도 검사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제안한 일인데 비판이 많으니 관둘까나..." 이렇게요. 일본도 윗대가리 잘못 뽑으니 나라꼴이 우습게 돌아가네요. 이웃나라가 이상하니 우리는 더욱더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이번 총선 투표가 여러모로 중요하네요.
손회장이 미국 같은 나라가 키트 부족해서 검사 못 하는 거 보고 일본도 그런 줄 알고 키트 지원하겠다고 한거 같은데.. 사실 일부러 검사 안한다는 걸 본인만 몰랐음 ㄷㄷ 얼마나 어이없을지 ... 아베가 재일 조선인 때문에 코로나가 퍼졌다고 분위기 몰아서 뒤집어 씌우려는 눈치가 보이는 것 같으니까.. 그런짓에 당하기 전에 손정의씨가 먼저 손써본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이유가 어찌되었든 검사 지원해주겠다는 그 시도 조차도 의료붕괴 시키려는거냐는 반응으로 돌아와버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독일 인구의 60~7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독일에서도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국민의 경각심을 일깨우면서 자신이 직접 관련 대책을 챙기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메르켈 총리는 11일 베를린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지만 인류는 면역력도 치료제도 없다”며 “전문가들은 사태를 방치할 경우 인구의 60~70%가 감염될 것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보건 대책의 초점을 감염증 확산 속도를 늦추는 데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었지만 독일도 지난달 25일부터 감염이 늘기 시작해 이날까지 1,500명을 돌파했다. 독일은 아직 국경..
교회개혁실천연대가 11일 뉴시스의 ‘개신교 21개 단체 "신천지 신도들 '마녀사냥' 멈춰 달라"는 보도와 관련해 “이건 완전히 가짜뉴스”라며 “기자들이 팩트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기사를 써서 너무나 당황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개혁연대 관계자는 이날 평화나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려가 큰 상황에서 교회들이 신천지를 반면교사로 삼아 공중예배를 자제해야 한다는 취지로 여러 단체들이 함께 성명을 냈는데, 보도가 완전히 왜곡돼 나갔다”고 설명했다. 뉴시스는 이날 오후 6시 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기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회들이 신천지를 반면교사로 삼아 공중예배의 형태를 당분간 중단해 달라는 내용과 신천지 신자들에 대한 마녀사냥을 멈춰달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사는 한국개신교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