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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삼겹살 한근 반을 삽니다. 레토르트 김치찌개를 끓입니다. 삼겹살을 굽습니다. 같이 먹습니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지난 18일 신규 확진자가 하나도 없다고 당국이 발표한 것은 거짓말이라고 현장 의사가 밝혔다고 교도 통신과 대만 자유시보(自由時報) 등이 2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한 소재 코로나19 환자 격리시설에서 근무하는 의사는 전날 일부 언론에 대해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우한에 새로운 감염자가 생기지 않았다는 사실을 신뢰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익명을 요구한 의사는 40대로 우한 환자 격리시설에서 퇴원 여부를 판단하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서면과 통신앱을 통해 언론의 취재에 응했다. 의사는 지난 10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우한 시찰에 맞춰 아직 증상이 있는 환자 상당수를 격리에서 서둘러 해제했으며 일부 감염검사도 중단했다고 밝혔다. 시 주석에 방역대책과 치료..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이 자신의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는 설수진과 초등학교 4학년이 된 아들 박설연 군이 등장했다. 앞서 설수진은 2003년 남편과 결혼 후 두 번의 유산을 겪은 뒤에야 설연 군을 얻을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설수진은 "9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 그때도 반신반의했다. 유산의 아픔이 있었기 때문에 이 아이도 언젠간 다시 하늘나라로 떠나지 않을까 라는 두려움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들에 대해 "너무 착하고 배려심, 정도 많다. 흠잡을 데가 하나도 없다. 그런데 공부를 안 한다. 어쩜 그렇게 공부를 안 하는지 모르겠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두 모자지간의 일상이 공개됐다. 설연이는 오전 8시 알람이 울리자 바로 기..
보건당국이 서요양병원을 전수 검사해보니 환자와 종사자 등 3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서요양병원 확진자는 최소 33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요양병원은 어제(19일) 50대 간호조무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류는 지금 글로벌 위기를 맞고 있다. 어쩌면 우리세대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위기일지도 모른다. 지금부터 정부와 개인들의 내리는 선택에 따라 앞으로의 세계가 결정될 수 있다. 보건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이는 경제와 정치 그리고 문화를 바꿀 것이다. 우리는 신속하고 단호하게 행동해야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장기적인 결과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 여러 대안 중에 선택을 할 때 우리는 당면한 위협을 극복하는 것을 생각할 뿐만 아니라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 어떤 세상이 나타날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 폭풍은 결국 지나갈 것이고, 인류는 - 사실 우리 대부분 - 생존할 것이지만, 우리가 사는 세계는 많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여러 단기적 긴급 처방들이 우리 삶의 일부가 될 것이다. 이는 사실 긴급조..
일종에 몸캠 협박사건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 그보다 훨씬 죄질이 나쁘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카오톡 같은 매신저에(텔레그램) 암호를 건 채팅방을 만들고 해킹이나,고액알바 미끼등으로 개인정보를 이용해 협박한 여성들에게 성착취 영상을 강요해서 찍게한 다음 받아서 채팅방에서 배포하거나 중계하는걸로 수익을 챙긴 사건입니다. n번방 외에도 박사방등 음란 관련 채팅방이 60여개 존재한다고 하고 한채팅방에 최대 1만명이 시청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번 방과 박사방이 대표적이고 현재 박사방운영자가 검거된 상황입니다. 문제가 되는건 단순히 몸캠이나 자위등 영상을 강요한 수준이 아닌 미성년자 강간을 중계하는 등 강력범죄 및 고어한 스너프 필름 형식을 여성들에게 강요했다는 것이고 피해자가 무려 70명이 넘으며 미성년자에..
B씨는 8일, 10일, 11일, 12일, 13일, 14일, 15일, 16일 총 8일 덕원온천을 방문해 온천을 즐겼다. B씨는 이집트 여행 후 마트, 내과, 식당, 온천 등을 방문했다. 당초 B씨는 10일과 11일 두 차례 덕원온천에 방문했다고 진술했지만 GPS 확인결과 총 8번을 간 것으로 파악됐다. (나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자가격리 무시하는 경우 치료비 전액 징수한다든지 하면 좋겠네 아예
코로나에 묻혀서 몰랐는데 미친 악마들이네요. 사실상 스너프필름 제작한거나 마찮가지인데 생각 같아선 미국처럼 주범들은 죄다 종신형에 관련자들도 모두 아동포르노 소지로 역시 종신형 받았으면 좋겠지만... 우리나라는 강력 성범죄에 형량이 너무 낮아서 몇년 후면 이놈들이 다시 거리에 활보 할까봐 소름 끼치네요. 이번사건 찾아보곤 기분이 너무 더러워 졌네요.
인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2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전국민 통행을 금지한다.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19일 대국민연설을 통해 "오는 2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국민 모두가 통행금지령을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통행금지령이 내려지면 국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야 한다. 경찰, 소방, 의료, 공무 등 필수 서비스 인력은 예외 대상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 기준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4명이다. 사망자는 4명 뿐이다. 모디 총리는 인도에서는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코로나19 여파가 심각하지 않았지만 현 상황에 안주한다면 13억 넘는 인구에게 재앙적인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도처럼 인..
19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숨진 17세 고교생의 최초 사망진단서 직접 사인은 '코로나 폐렴에 의한 급성호흡부전'이다. 코로나19 검사에서 계속 음성이 나오다가 마지막 소변과 객담 검사에서 일부 양성 반응을 진단검사의학팀이 확인하자 진단서를 작성하는 의학팀 전공의가 쓴 것이다. 해당 전공의는 병원에 "검사 결과에서 음성이 아닌 뭔가 이상한 게 보였으며 코로나19로 보인다고 했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인은 몇시간 뒤 질병관리본부가 이 학생에 대한 코로나19 판정을 유보하기로 하면서 바뀌었다. 질본 판정이 진단서와 다르게 나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또 최종 판정이 나올 때까지 유가족에게 사망진단서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사망진단서를 일반 폐렴으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