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박원순 "지금까지 구로 콜센터 확진자 64명 확인" 검사 진행중이어서 계속 늘어날듯. "수도권 최대 집단감염" 본문
반응형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구로 콜센터 코로나19 감염 현황과 관련, "지금까지 64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콜센터 대책을 논의하고자 박남춘 인천시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성 구로구청장과 가진 영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브리핑을 통해 밝혔던 50명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방역당국은 현재 11층의 콜센터 직원 207명을 비롯해 다른 층에 근무중인 콜센터 직원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중이어서,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박 시장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대규모 감염 사례로 가장 큰 사안"이라며 "행정상의 관할을 넘어서서 전폭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경기·인천·구로구 역학조사관과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구성,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 공유, 수도권 민간 콜센터 현황 공유 등을 공동 대책으로 제시했다.
반응형
'리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북 괴산군 확진자 11명 발생…산골 오지 마을서 감염 경로는? '오리무중' (0) | 2020.03.11 |
---|---|
스페인, 코로나19 확진자 1204명, 휴교령 확대…마돈나 파리콘서트 취소 (0) | 2020.03.10 |
미국에서 총알이 많이 팔리고 슈퍼마켓 물건 사재기 하고 하는 것 보면 (0) | 2020.03.10 |
[코로나19] 서울지역 콜센터 집단감염 발생 (0) | 2020.03.10 |
'대탈출 러시' 이탈리아, 코로나19로 국가 전시상황…남쪽 탈출 행렬·교도소 폭동 (0) | 2020.03.09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