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컬쳐 (1625)
불편한 진실
‘결혼’ 이야기를 들은 안재현의 반응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12화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안재현의 마지막 캠핑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현은 ‘결혼해도 되겠다’라는 이수근의 말에 현실(?)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캠핑지에 도착한 이수근은 “와 꽃봐봐요! 여기서 결혼해도 되겠다”라고 말한 뒤 뒤를 돌아 안재현의 눈치를 살폈다. 이를 들은 안재현은 말없이 깡생수(?)를 들이켜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안재현 진짜 현실 반응이다”, “아무 말없이 물만 마시네”, “뒤돌아서 쳐다보는 이수근 표정이 너무 웃기다”, “이수근도 참 짓궃다” 등..
뉴스 인터뷰를 했다가 인생이 바뀐 사람들의 엄청난 근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초 내외의 짧은 순간이었지만, 인생이 크게 달라져 엄청난 근황을 자랑하는 이들이 있다. 먼저 단 한번의 인터뷰로 “끈적끈적 힘들어요”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킨, ‘불쾌지수녀’ 이유경 씨가 있다. 무려 11년 전 MBC 뉴스와 여름철 더위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한 그녀는 당시 대세 배우였던 황정음과 똑 닮은 목소리와 상큼한 비주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터뷰 당시에도 또렷한 발음으로 주목을 받았던 그는 능력을 살려 2014년 JTV 전주방송 아나운서로 커리어를 시작해, 이후 2016년 JTBC FOX 스포츠 채널로 이직해 현재까지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2017년에는 축구선수 정혁과 ..
가수 겸 방송인 김C가 과거 김연아를 공개 저격한 일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과거 김C가 김연아를 공개적으로 저격했던 사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0년 8월 김C와 김연아는 월드컵 특집으로 진행됐던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함께 출연했다. 그런데 방송 후 김C는 자신의 SNS에 김연아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글을 올려 큰 파장을 낳았다. 김C는 “간만에 투덜대고싶네. 월드컵 때문에 출연팀 많다고 2곡만 부르라더니 빙상의 신에게는 3곡을 부르라 하시네. 대단하시군요. 하하하”라고 글을 올렸다. 이 글은 누가 봐도 김연아를 비꼬는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당시 김C는 ‘고백’을 비롯해 2곡을 불렀고, 김연아는 아이유의 ‘기차를 타고’, 나르샤의 ‘I’m in lov..
서장훈이 오정연에게 양다리를 걸쳤던 강타에게 저격의 말을 보냈다. 지난 2019년 오정연이 강타의 사생활을 폭로한 사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오정연은 강타와 2년 전 연인이었으나, 그가 우주안과 양다리 관계였다고 폭로했다. 이 가운데 서장훈이 한 예능에서 강타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오정연은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라는 충격적인 글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된다”라며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 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내가 보고, ..
4일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보도되었던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아와 관련된 건에 대해, 검찰에서 지난 5월말에 불기소처분이 내려졌음을 알려드립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당사 직원은 보아가 일본 활동 시 처방 받았던 수면제를 한국에 배송하였는데, 관련 법령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의약품에 대한 허가 절차를 준수하지 못했다"면서 "보아와 당사 직원은 의사 처방, 국내 배송 과정, 관련 법령/절차 확인 관련 미흡했던 부분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드리면서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에서는 이를 참작해 보아와 당사 직원 모두를 불기소처분을 했다고. 소속사는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면서 "앞으로 업무를 진행할 때, 당사의..
전지현과 그의 남편 최준혁 대표의 이혼설이 불거졌던 가운데, 과거 전지현의 민낯을 지적한 최 대표의 발언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 2015년 7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는 전지현이 출연해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영화 ‘암살’의 인터뷰 차 방송에 출연했던 전지현은 “이번 캐릭터가 독립군 역할이었기 때문에 메이크업을 많이 할 필요가 없었다. 정말 10분이면 충분했다. 그래서 나중에는 조금 민망해 괜히 더 해달라고 하기도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영화에서 거의 민낯으로 나오는데 난 평소에도 화장을 잘 하지 않는 편이다”라며 “신랑이 하는 말이 ‘이제는 좀 화장을 해야 하지 않겠냐. 좀 해야 하지 않겠니?’라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한편 전지현과 남편 최준혁 ..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2일 방송에서 한예슬의 남자친구와 관련한 의혹 외에 배우 전지현의 이혼설을 다뤘다. 가세연은 "전지현의 이혼설이 나온 것은 지난해 12월인데 6개월 간 봉합이 되지 않은 것 같다"며 "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간 것으로 안다"고 폭로했다. 이어 "전지현은 이혼을 원치 않고 있는 입장이다"라며 "지금 광고 계약된 데만도 수십 곳이라 위약금이 어마어마 할 것이다"라고 추정했다. 진행자는 "과거 사망한 고 최진실도 이혼 당시 광고 위약금이 어마어마 했다"면서 "사망 뒤에는 아이들에게 이 위약금을 청구한 걸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10억 대 광고비를 받는다 해도 위약금 30억 씩 물어주면 건물 몇 채 팔아야 할 것"이라며 "제일 쓸 데 없는 일이 연예인 걱정이다"라고..
1일 비즈한국은 아이유가 에테르노청담을 지난 2월 130억 원에 분양 받았다고 보도했다. 에테르노청담은 현대건설이 2022년 12월 완공을 앞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다. 아이유는 청담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 포함돼 에테르노청담을 분양받기에 앞서 강남구청에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받는다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고, 강남구청이 검토 후 아이유에게 토지거래를 허가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을 구입할 경우 대출이 불가하기 때문에 분양금 130억 원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할 예정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계약금 규모와 중도금 상환일 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아이유는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래미안첼리투스아파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테르노청담이 완공된 이후..
보도에 따르면 RM은 지난 3월 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나인원 한남을 63억 6000만원에 매입했다. RM이 매입한 물건은 공급면적 293.93㎡(약 89평), 전용면적 244.34㎡(약 74평) 규모며 대출 없이 현금으로 거래했다. 이후 같은 그룹 멤버인 지민 역시 같은 평수의 나인원 한남을 현금 59억원을 주고 분양 전환했다. 두 사람이 매입한 나인원 한남은 같은 면적이지만 테라스 유무에 따라 가격 차이를 보였다. 앞서 RM은 보유중인 한남동 소재 한남더힐을 지난 3월 5일 매각했다. RM은 2019년 11월 한남더힐(전용면적 232.062m²)을 49억 원에 매입했으며, 지난 3월 5일 58억원에 매각하며 9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한남더힐은 한때 방탄소년단 숙소로도 이용됐다. 배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