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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검·언유착' 의혹 수사와 관련, 수사팀을 교체하거나 제3의 특임검사를 지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자 법무부가 "이미 때늦은 주장으로 명분이 없다"고 3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전날 내린 수사지휘 공문과 관련해 "이미 상당한 정도로 관련 수사가 진행됐고, 통상의 절차에 따라 수사팀이 수사의 결대로 나오는 증거만을 쫓아 오로지 법률과 양심에 따라 독립적으로 공정하게 수사하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주장되는 수사팀 교체나 제3의 특임검사 주장은 이미 때늦은 주장으로 그 명분과 필요성이 없음은 물론, 장관의 지시에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법무부는 전날 '채널A 관련 강요미수 사건 지휘'라는 공문을 추 장관 명의로 대검찰청에 보냈다. 수신자는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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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나무라는 작심 발언을 3시간여에 걸쳐 쏟아냈다.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긴급 현안질의 자리에서다. 이날 추 장관은 '검·언 유착' 사건을 둘러싸고 일어난 검찰의 내홍에 최고 감독권자로서 사과하기도 했다. 그는 모두 발언에서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서로 충돌하고 있어 국민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라며 "최종 지휘·감독권자로서 충돌 사태에 대해 심각히 우려하고 있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본 질의가 시작되자 추 장관은 이내 방향을 선회했다. 특히 검·언 유착 사건으로 소집된 전문수사자문단(수사자문단)을 두고 윤 총장의 책임을 거듭 지적하는 한편, 추가적인 조치를 시사하기도 했다. 우선 추 장관은 윤 총장이 검·언 유착 수사 지휘를..
1. 지금 대검 내부에서 반윤석열 기류가 커지고있다 2. 윤석열을 무슨 순교자 프레임으로 몰아가줄 필요없이 알아서 나가게 그냥 놔둬라. 욕할건 욕하되 강제로 물러나라는식으로 할필요없다. 그게 오히려 역효과 우려가 생길수 있다는 늬앙스임. 윤석열 지지율은 2,3개월 정도 갈거라보나 이후 폭망할거라 예상 까도 까도 양파같은 존재라는 이유때문에 국민적 지탄을 받을날이 얼마 안남았다 대략 이 내용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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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전대협 의장으로 임수경 방북을 기획하는 등 스케일이 남다름 검문 검색을 잘 회피하여 임길동이라고 불렀고 우리 마누라 포함 여학생들이 좋아했음, 잘생겻다고.. 잘생긴 놈들...췟이다 20대에 정규직 됐다고 시기질투 하는 놈들이랑은 생각의 그릇 자체가 다름 왜 해맑냐..... 근데 다시 잡혀갈 거 같어
문재인정부 출범과 동시에 임명돼서 지금 3년 넘게 재직하고 있는 서훈 국정원장이 오히려 국정원을 제대로 장악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여권 내부에서 많음. 오죽하면 그 유명한..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태의 주인공인 김하영이 국정원을 그만두기는 커녕 오히려 승진까지 해줬다고 ㄷㄷ 그런데 웃긴 건, 주진우 기자가 그것을 언론에 공개하자마자 승진이 취소됐다고 함.....ㅋ 그러니까 국정원은 기재부 이상으로 말을 안들었던 조직이라는 거임.
강형욱은 "여러 마리를 키우려면 강력한 규칙이 있어야 한다. 규칙이 없는 게 행복한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방치와 무질서를 자유와 민주라고 우기는 사람이 많지요. 사람이든 개든 집단에 기여하고 역할하려고 합니다.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고 주는게 없으면 괴로운 거지요. 그래서 내가 서열정리라도 해서 밥값을 벌어야되겠구나 하고 다른 개를 물지요. 산책을 시켜주는게 아니라 주변을 경비하는 임무를 주는 거지요. 규칙이 있어야 나도 역할이 있구나 하고 안심합니다. 먹이를 주면 규칙을 잘 지킨데 따른 보상이구나 하고 만족해 합니다. 규칙이 없으면 이러다 해고되는게 아닌가 하고 불안해 하며 가구를 물어뜯습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이스타항공 실질 대주주인 이상직 민주당 의원(전북 김제)을 대신해 이스타항공 노조에 체불임금 250억원 가운데 110억원만 받을 것을 종용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29일 에 따르면, 최근 김현정 부대변인은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쪽에 여러차례 연락해 “2~3월 체불임금인 110억원에 대해 노사가 합의하고, 노조에서는 제주항공에 전향적으로 나서라는 입장표명을 해주면 좋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전달했다. 김 부대변인은 “110억원마저 노조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제주항공과의 딜은 성사되지 않을 게 명확하다”며 “딜이 깨질 경우 정부의 LCC(저비용항공사) 프로그램으로 지원받아야 하는데 조합원들에게 어렵다. 향후 계획이 있느냐”고 압박했다 이스타항공은 체불임금 논란이 불거지..
일본 정부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을 참여시키는 구상에 관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미일 외교 소식통 발언을 근거로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 고위 관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G7 확대 구상을 밝혀 이 사안이 주목받게 된 직후 한국의 참가를 반대한다는 뜻을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소식통이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나 중국을 대하는 한국의 자세가 G7과는 다르다며 우려를 표명하고서 현재의 G7 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사를 미국에 밝혔다. 일본 정부는 문재인 정권이 남북 화해를 우선시하며 친 중국 성향을 보인다며 문제 삼았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측과 대립각을 세우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교도는 전했다. 이에 대해 미국 측은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