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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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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 다들 20억은 있잖아요? 없어요? 없으면 무능력!!! 있어요? 투기!!! 퉷! 재산형성 과정 궁금한데 기자들은 일 안하겠죠?
짬밥이 수십년이나 되는 기자출신 공중파 사장이 단어 사용도 제대로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최승호가 말하는 김어준의 권력은 뭘까요? 일반시민들이 인식하는 김어준의 권력이란, 그가 그동안 행했던 일들로 인한 신뢰입니다. 반면, 최승호가 말하는 권력은 자의적인 힘의 사용을 의미하는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과거, 조국장관 사태 이전까지 손석희에게 권력이라고 비판하는 걸 거의 듣지 못했습니다. 아마 최승호도 김어준처럼 손석희에 대해 대놓고 권력이라고 말하지도 비판하지 않았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권력이 아니라 신뢰라는 걸 알기 때문이죠. 게다가 그는 정통엘리트 방송인이기 때문이죠. 반면, 김어준은 손석희의 표현대로 음침한 방구석에서 뭔가하는 인간들 정도. 상식있는 일반인들이 굳이 김어준의 신뢰도과 파급력을..
전북 김제시의회가 동료 여성 의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물의를 일으킨 무소속(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 유진우 시의원을 제명한다고 3일 밝혔다. 김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윤리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동료 여성 의원과 부적절한 관계로 물의를 빚은 유진우 의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유진우 의원은 오는 9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제명이 의결될 경우 의원직을 잃게 된다. 앞서 민주당 소속이었던 유진우 의원은 지난달 12일 동료 여성 A 의원과의 불륜을 인정하고 당 탈당과 아울러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으나, 실제 사퇴를 이행하지 않아 윤리특위에 회부됐다. 이후 유진우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A 의원과 이른바 ‘막장드라마 급’ 말다툼을 해 회의를 파행시켰다. 당시 유진우 의원은 ..
윤석열은 이미 한번 쿠데타를 저질렀습니다. 작년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과정에서지요.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 임명하고자 하는 장관 후보를, 국민이 선출한 국회에서 동의를 받고자 하는 과정은,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절차나 다름없습니다. 그 절차가 끝나기 전에 검찰이 압수수색등으로 개입했습니다. 이것은 쿠데타행위입니다. 국민들은 모두 알고 지켜보고 있지요. 윤과 검찰은 댓가를 치러야 합니다.
북한 입장에선 핵포기없이 협상도 안하려는 바이든보다는 차라리 이벤트식으로 협상이라도 해보려는 트럼프가 낫지요. 결국 트럼프가 재선을 하는 게 북한에도 유리할 뿐더러 대선 전에 정상회담을 하면.. 트럼프가 아쉬운 상황이기 때문에 무언가 수확을 얻어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바이든이 당선돼서 아무것도 못얻을바에야 트럼프와 짝짜꿍하는게 북한에 유리한 상황이기때문에 북미정상회담은 반드시 열릴거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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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들이.. 국민으로 부터 부여 받은 정식 권력에 대한 정면 도전... 그냥 역적임... 뭐 달리 딱히 표현하고 묘사 할 말이 없음.. 그냥 역적... 오늘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국의 검사장들을 3차례로 나눠 소집했습니다. 1. 첫 회의는 '고검장'이 참석 대상이었고, 오전 10시에 시작됐습니다. 총장이 바라는 결과 안나옴 2. 그 뒤 서울과 수도권의 검찰청을 이끄는 검사장들 회의가 열렸고, 총장이 바라는 결과 안나옴 3. 마지막으로 수도권 외 지방검찰청의 검사장 회의로 이어졌습니다. 지방에 뿔뿔이 흩어진 윤총장 사단 검사장들이 주도해서 원하는 결과가 더높게 나왔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국의 검사장들을 3차례로 나눠 소집했습니다. 첫 회의는 '고검장'이 참석 대상이었고, 오전 10시에 시작됐습..
경실련은 2일 "문재인 대통령은 더 알맹이가 몽땅 빠진 부동산대책 말로만 지시하지 말고, 청와대 다주택 참모와 장관부터 즉각 교체해 그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질타했다. 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민은 20회 넘는 ‘땜질식’ 부동산대책을 남발하는 청와대 실장, 홍남기 기재부장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든 추가대책을 발표할 준비가 되었다며 최근 집값폭등 심각성을 외면한 김상조 실장, 시세를 40% 반영하는 불공정한 공시지가는 인상하지 않은 채 보유세 강화를 강조하는 김현미 장관, 바가지 분양 근절하는 분양가상한제 말만 하는 홍남기 부총리 등에게는 더 이상 집값 잡는 정책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김 실장 등 3명의 경질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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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980년대 초 뉴욕 한인회장을 지내면서 김대중과 인연을 맺음 1992년 제14대 총선 당선(전국구, 민주당, 초선) 1996년 제15대 총선 낙선 김대중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1998) 청와대 공보수석(1998~1999) 문화관광부 장관(1999~2000) 청와대 정책기획수석(2001) 청와대 대통령 정책특보를 거쳐 대통령 비서실장(2002~2003) 대북송금 사건으로 법정 구속 및 실형, 2007년 사면 2008년 제18대 총선 당선(전남 목포, 무소속, 재선) 민주당 비대위원장, 3대 원내대표 역임 2012년 제19대 총선 당선(전남 목포, 민주통합당, 3선)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 2대 원내대표 역임 2016년 제20대 총선 당선(전남 목포, 국민의당, 4선) 국민의당 2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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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성의원과 불륜 관계를 스스로 폭로하고 사퇴의사를 밝혔던 전북 김제시 유진우 의원에 대해 제명 결정이 내려졌다. 지난달 12일 전북 김제시 유진우 의원이 동료 여성 의원과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더불어민주당 탈당 및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1일 불륜 의혹을 받은 두 의원은 김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은 동료 여성 의원을 향해 "너 나하고 간통 안 했냐? 할 말 있으면 해봐라"라고 말했다. 여성 의원은 "그럼 제가 꽃뱀이냐"라며 "먼제 칼을 휘두른게 누구냐. 우리 아이 아빠(남편) 머리 열두 바늘 꿰맸다"라고 폭로했다. 3일 전북 김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동료 여성 의원과 부적절한 관계로 징계대상에 오른 윤의원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북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내정자는 3일 "역사와 대한민국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님을 위해 애국심을 가지고 충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내정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만약 소정의 절차를 거쳐 공식 임명 받으면 각오를 밝히겠지만 먼저 제가 느낀 최초의 소회를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제 입에서는 정치라는 政자도 올리지도 않고 국정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국정원 개혁에 매진하겠다"며 "SNS 활동과 전화 소통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후보자로 임명해 주신 문재인 대통령님께 감사드리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님이 하염없이 떠오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