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성 씨는 또 김 씨가 안 전지사와의 스위스 출장 이후 ‘슬프다’는 내용의 카카오톡을 보냈다고 진술했다. 그는 “김 씨로부터 ‘오빠 몰라요. 헤어졌어요. 슬퍼서 세상 사는 게 다 슬퍼요. 같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근데 연락 못해요 이제’라는 카카오톡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누구와 연애 하는지 등 디테일한 연애사는 말하는 편이 아니라 그냥 넘겼다. 그 대상이 안 전지사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 . . 성 씨는 김 씨로부터 “전 다른 건 안보이고 지사님 편하게 하고 싶은데. 저 이용당하다 버려질 것 같아요. 지사님 말고는 아무도 절 위로하지 못하는것 같아요”라는 내용의 카카오톡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 . . . 저 증언이 실제 카톡증거와 같이 제출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위증죄감수하고 ..

북미정상회담의 극적인 타결에도 불구하고, 최근 북미사이의 협상이 다시 지지부진함 일각에서는 협상이 좌초되는 거 아니냐, 미국이 속은 거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음 그런데 언제나 그렇듯, 외교는 이차원적인 게임이 아니라 복합적임 오늘 새벽 트럼프가 오랜만에 북한 관련 트윗을 남김 요지는 "북한은 믿는다.. 근데 중국이 부당하게 압력을 행사한다" 최근 외교적 어려움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봄. 흔히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말을 미중 사이에 있는 한국을 염두에 두고 적용하는데, 사실 북한도 마찬가지임. 아니, 오히려 훨씬 더 극심함. 우리나라는 그래도 안보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상당히 다변화(Diversification)을 많이 했는데, 안보(대한민국의 국방력 + 한미동맹) 경제(중국 외에도 미국,..

1.진짜 정치인과 가짜 정치인을 구분하는 안목입니다. 겉으로는 수구들을 개혁하고 쓸어버리고 등등 외쳐대지만 방송사 카메라가 꺼지고 종이신문 기자들이 사라지고 나면 자유당 정의당 의원들과 손을 잡고 룸싸롱 일식집으로 직행하는 민주당 의원들이 많죠. 많은 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거기 가서 하는 이야기는 혈연 학연 지연 등등이고 거기에 익숙해지다보면 "어떻게 하면 정치를 바꾸어 볼까에서 어떻게 하면 벽에 똥칠 할 때까지 해먹을까" 라는 식으로 마인드가 바뀌게 됩니다. 2.진짜 평가와 가짜 평가를 구분하는 방법입니다. 가짜 평가에 따르자면 이명박 박근혜는 최고의 정치인이고 문재인은 최악의 정치인이죠. 그러나 자유당 바른당 민평당 정의당 국회의원들이 카메라 뒤에서 하는 진짜평가는 전혀 다릅니다. 우..

주치의가 그랬데요.금요일까지 꼼짝말고 쉬시라고 ㅠㅠ 푹쉬세요. 대통령님 건강이 나라의 건강입니다.열심히 달려오셨으니 이번주 푹 쉬시길~

김종필 전 총리에게 무궁화 대훈장이 추서 된다는 뉴스는 오보였습니다. 처음 오보를 낸 곳은 뉴시스와 뉴스1입니다. 뉴시스는 '정부로부터 김종필 전 총리에게 '무궁화 대훈장'을 추서키로 했다고 전달받았다'라는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의 말을 검증 없이 보도했습니다. 훈장 추서는 국무회의를 거쳐야 됨에도 불구하고 마치 훈장 추서와 최고 훈장 등급이 결정됐다는 보도는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는 발화점이 됐습니다. 일부 언론도 검증 없이 통신사의 보도를 그대로 인용하면서 김종필 훈장 반대 여론에 기름을 붓는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오보를 낸 뉴시스와 인용했던 중앙일보 등은 관련 기사를 삭제하고 정정 보도를 냈습니다. 나아무개 기자는 6월 23일 저녁 6시 4분에 '정부, 김종필 전 총리에 국가최고훈장 무궁화훈장 ..

김갑수 얘기는 한 마디로, '문재인은 능력은 없는데 운이 좋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운이 언제까지 가겠어? 그때는 능력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 사람이 바로 이재명이다' 로 결론이 나오는 거죠. 김갑수 약 잘못 먹었나요? 이재명은 노무현,문재인은 노태우라는 이야기를 하던데 나이를 그렇게 먹고도 사람 보는 안목이 동태눈이어서야. 문재인은 문재인이고 이재명은 이명박 + 전두환이죠 김갑수씌 인생 그렇게 사지마쇼. 약 잘못 드셨나 꼰대가 다 되셨구려 ㅋㅋㅋ

물론 사과영상 태도로도 말 좀 나왔지만 몇일 지나면 걍 묻힐 일인데 진중권이나 김갑수등 몇몇이 억지로 쉴드친답시고 자꾸 언급하니까 되레 잊혀지지 않고 자꾸 언급되는 웃긴 상황이 되어버렸죠.애초에 쉴드거리도 아닌걸 쉴드친답시고 말 자꾸 만들어내는 수준이고... 저둘이 손가혁은 아니겠지만 손가혁이 이재명 억지쉴드친답시고 긁어부스럼 만드는거랑 별 다를바 없어보이는...이재명은 걍 이또한 흘러가리라 하고 조용히 넘어가는게 최선인데 가만보면 주변에서 쉴드쳐준답시고 나대다가 더 망하는거 같아요.뭐 근본적으로 자꾸 제살 깎아먹는 상처를 만들어내는 이재명 본인이 문제겠지만요. 김갑수는 확실히 선을 넘었습니다. 김용민이나 이작가 같은 경우 실망? 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켜보는 입장입니다만 김갑수는 일주일 내내 방송 출연해..

그사람들이 정치신세계같은데 비난하는거보면 뭐 전부 틀린말만 있는건아니죠 제가봐도 정신 은 너무 과격하고 이재명하고 좀만엮였다싶으면 마녀사냥하듯이 매도하고그랬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동형 등이 욕먹는 이유는 이재명의 결함에 대해 인정하지 않기때문입니다 진정 본인들이 이재명은 그정도의 쓰레기가 아니고 오히려 일부 보여진 모습때문에 과도하게 까이고있다고 생각한다면 저런식으로 해서는 안되지요 최소한 대중에게 공개된 부분들중에서 누가봐도 품격없고 인성이 안좋아보이는 부분들에대해선 오해할만하다,잘못한것이 맞다고 인정하고 그런부분을 고쳐나갈수있게 하는것이 진짜 지지자의 모습이지 이건 뭐 덮어놓고 똥파리니 뭐니 하면서 타진요식 마냐사냥 때문에 이재명이 고생한다고 해버리면 손가혁들 빼고 어떤사람들이 그말을 곧이곧대로..

1.안에서 들여다 본 문재인 정권의 몰골은 실로 참담했다. 연일 비난 2.그나마 정의당 민평당이 문재인정권의 파멸을 막으려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연일 자화자찬. 3.국정의 원활한 운영을 방해하는 민주당쪽 장관들 사임요구 공세. 4.자꾸 이런 식으로 협조하지않으면 연정에서 탈퇴하겠다고 협박 5.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문재인정부의 독선과 잘못을 막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문재인 정부를 대표하여 사과한다 드립. 6.연정에 참여해 본 결과 민주당은 도저히 국정을 운영해선 안될 세력이라 확신. 추후 선거에서 정의당과 민평당에 힘을 실어달라 호소. 여기에서 벗어날 확률은 단 1억분의 1도 없습니다.

―안철수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3등을 했는데? "그는 정치 자질이 없는 사람이다. 2011년 윤여준·법륜·최상룡이 '당을 만들어보자'며 안철수를 추천했다. 다들 대단하게 평가했다. 당시 내가 네 번이나 만나 '정치할 생각 있느냐?'고 물었는데 답을 하지 않았다. 다섯 번째 만났을 때 '서울시장에 출마를 하겠다'고 했다. 내가 '먼저 총선에 출마해 국회에서 정치를 익혀라'고 권하자, '국회의원은 아무 하는 일이 없는데…'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너무 한심해 내가 자리를 떴다. 외교·국방 등에 대해 전혀 개념이 없었다. 대통령이 될 사람이면 국가 운영의 몇 가지 측면에는 자기 판단 능력이 있어야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냄새만 살짝 맡았는데도 혼절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