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정치 (1762)
불편한 진실
요즘 김어준 보면서 답답함을 느낍니다. 작전세력 있는거 인정합니다. 아니 정권이 넘어갔는데 가만히 있는 정당이 어디있습니까? 다른데도 아니고 무려 자한당인데... 걔네들은 정부수립 이래로 계속 그래왔던 애들이에요. 그걸 누가 모릅니까? 네이버에 문재인과 조금이라도 관련 되어있으면 쌍욕 퍼부으면서 씨부리는 것들 아니 아무 관련없는 해외축구 기사에도 문재앙이 나오죠. ㅎㅎ 다 그 쪽 애들인거 압니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어요.. 근데 거기에 넘어가서 지지율을 떨어지고 있다? 갈라치기, 젠더이슈 이런 작전에 넘어가니까 문제다? 이재명 때리기로 촉발된 지지율 하락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거다? 그냥 정책이 잘못되서 지지율이 빠지는 겁니다. 다른거 없어요. 쉴드를 열심히 치고 싶어도 안되는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데 뭘 ..
방송작가 박찬혁입니다 안녕하세요 예, 저, 오유에도 있었고, 여기에도 종종 있고 저도 마찬가지죠. 문득 오게 된 곳이 어딘가 둘러보면 문파들이 있는 곳 탐라든 커뮤든 어느덧 이끌려 있게 되는 것 지난 번에 도시락 보내주셨을 때 저는 MC들이 사진 보내줘서 알았는데 인사하러 들어왔다가 그 때 못했어요 늦더라도 인사할 기회가 생기겠거니 타이밍 보고 있었고, 오늘인 거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여러 번 하고 싶었던 말..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백반토론 말까기를 쓰지 않습니다. 12월 14일로 종료. 제가 미리 말했어요. 다른 곳으로 가려구요. 지치거나 힘들어서는 아닙니다. 그럴리가요. 뭘 했다구. 그저 떠날 때가 왔을 뿐. 어쩌면 이미 내 앞에 나가는 길이 열려있던 건지도.. 예, 그건 모르겠네요 내부에서..
우리나라 만큼 표현의 자유를 법적으로 보호하는 경우가 많은지 비교법적으로 알아본적은 없지만 적어도 법적으로 우리나라는 표현의 자유가 꽤 잘 보장되어 있습니다.물론 사실적시 명예훼손죄가 좀 걸리긴 하지만 일단 넘어가고.. 황교익씨는 어차피 공인으로 자신의 행동이 표현의 자유의 영역에서 이루어 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겁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묘하게 기승전 백종원으로 어그로를 끌고 있죠 언젠가 백종원이 한번 제대로 반응하길 기다리면서요. 자신이 한말이 사실이냐 아니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의견이니까요. 다만 그걸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기에 그사람한테는 그 행동이 돈이 되는 행동이어야 하는게 핵심입니다. 유튜브에서 얼마나 대단한 정의를 실현 한다고 그렇게 앉아서 떠들겠습니까. 결국은 돈이죠. ..
황교익이 아직도 뉴스공장에 나오나 해서 봤더니 오늘도 나왔더군요 하는 말은 항상 똑같아요 아직도 세력이 의심된다는 투입니다 아.직.도.요 그걸 받아주는 김어준도 아직도 그러고 있구요 이재명건도 같은 맥락으로 볼수 있습니다 우리편 자기편이라고 김어준이 판단한 사람은 무슨일이 있어도 끝까지 감싸주고 받아줍니다 왜냐면 자신의 작전세력 음모론의 유일한 근거인 진영논리가 이사람의 최고 명분이고 진영론자들에게는 먹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지경이 될때까지도 황교익과 이재명을 끌고가는거 보면 이해찬을 당대표로 만든 자칭 진보최대 스피커의 자신감의 발로겠죠 지금도 털보 못 잃어 우리 털보 잃으면 나라망해라는 신도들이 널렸으니까요 황교익껀은 본인이 어그로 끌고 온갖 언론에 인터뷰하고 유튜브에 백종원을 언급 저격하면서 관심..
경수형은 우선 민주당이 몰락하거나 망하기를 바라지는 않다는 가정하에 오늘 이재명이 백의종군을 내세우고 이해찬은 그걸로 퉁치면서 징계를 하지 않음 이는 외부에서 바라보기에는 혹은 우리가 보기에도 당의 의사결정이 비합리적이거나 일관성이 없어보이고 당이 방향성을 잃은 느낌을 줌 즉 당 이미지 자체를 훼손시키는 결과를 나음 그런데 경수형이 백의종군을 언급함으로서 기소된 정치인의 행동에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게 됨. 즉 사안이 개인적이든 당관련이든 기준을 만드는 거지 친문이든 비문이든지 정무적 판단의 원칙을 세운거지 그게 언플용이든 진심이든.. 그러면 무슨효과가 있느냐. 이재명과 김경수에 대한 당의 대응 차이나 비문이니 친문이니 하는 프레임이나 사적사건에 대한 기소냐 정치적시건에 의한 기소냐 하는 논란성 초점을 없애..
지금 뉴비씨 유투브 생방에 이정렬 변호사 "검찰이 이재명 목줄을 쥐고 있다. 김부선 건도 마찬가지 "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감정 빼고 상식적으로 이재명은 개구라 너무 많이 쳐서 한줌 호위대 말고는 아웃이죠. 많은 사람들이 모욕감을 느껴요.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 거래가 어제부로 재개됐습니다. 저는 이 결정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삼바가 한 게 뭔가요? 국내 4대 회계법인을 모두 불러서 비밀 회의를 가진 후에 전세계 어디에서도 쓰이지 않는,말도 안되는 기업평가 방법을 만들어내서 4조5천억원을 뻥튀기 사기치고 그 덕분에 상장된 것 아닙니까. 그에 대해 금융 당국이 분식회계란 결론을 냈는데도, 분식회계 자체를 전면 부정하고 수정 재공시를 하지도 않고 소송을 제기한 기업이 여태까지 삼성 말고 또 있나요? 자신들의 잘못을 아무 것도 인정하지 않고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는데,뭘 어쨌다고 다시 거래를 하게 해줍니까.이 거래 재개를 보도하는 언론은 또 어떻습니까. 거래 재개됐고 거래 즉시 주가가 몇 퍼센트 올랐다, 뉴스 말미에 대마불사..
노무현대통령이 왜 탄핵까지 가게 되었나요? 사학법을 수정할려다 자한당놈들의 저항에 부디치게되었던거죠 그앞에 사학재단을 갖고 있는 박근혜가 나섰습니다 그럼 이번 사립유치원법은 뭐냐 사학법 개정의 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나경원이냐? 나경원 애비는 중고등학교를 운영하고 남동생은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치원법을 막아야하는 이유입니다 노무현때 사학법 개정 저지에 박근혜가 있었다면 문재인정부에 사학법 저지에는 나경원이 앞장 설겁니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개최의 주역인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오랜 전통인 '올해의 인물' 최종후보에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3년 연속 이름이 올랐으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다. 타임은 10일(현지시간) NBC 방송의 '투데이 쇼' 프로그램을 통해 문 대통령을 포함한 '2018년 올해의 인물 최종후보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초청한 이후 김 위원장과 3차례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했고,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기념비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중개했다"고 타임은 소개했다.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이후 3년 연속 명단에 올랐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경찰이 이른바 '혜경궁 김씨' 사건과 관련, 검찰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아내 김혜경 씨를 불기소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이례적으로 "다소 의외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사실상 경찰이 공개적으로 검찰의 결정에 대해 불만족을 표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1일 '혜경궁 김씨' 사건 불기소 처분 관련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검찰의 불기소 결정은 다소 의외라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월 12일 수원지검으로부터 사건을 받은 데 이어 6월 11일 이정렬 변호사의 고발 사건을 접수 받아 7개월간 검찰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30여 차례에 걸쳐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등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