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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손 사장이 용역 제안 등으로 의혹을 덮으려 했고, 이를 위해 JTBC의 자산을 임의 사용하려 했다는 주장입니다. [김모 씨 / 프리랜서 기자(지난 18일)] "상식적으로 뭘 요구하느냐고요. 그 사건과 관련해서 저한테" [손석희 / JTBC 사장] "그렇게 하세요. (신고를) 취하하세요." ... 여론의 관심은 '폭행 여부'에서 '애초에 두 사람이 왜 회동했는지'로 옮겨갔다. 김 대표의 주장에 따르면, 김 대표는 손 사장이 지난 2017년 4월 낸 교통사고를 취재하던 중 보도를 막으려는 손 사장으로부터 입사 제안을 받았다. 김 대표는 "저는 수차례 '상황을 끝내겠다'는 뜻을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달했지만, 그때마다 손 사장은 언론계의 위계를 악용하여 욕설로 저를 겁박하고 회동을 제안하며 회유했다"고 말했다...
손석희는 김웅이라는 기자한테 왜 그렇게 끌려다니는 거죠? 손석희 본인 주장대로 접촉사고였을 뿐이고 150주고 깔끔하게 해결된 일인데 협박에 끌려다닐 필요도 없지 않습니까. 용역이니 취업이니 뭐니 잡음 나올 필요도 없구요. 폭행사건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실제로 폭행을 했으면 거기에 맞는 처분을 받아들여야죠. 그래봐여 벌금형일텐데 뭐 그간 쌓아온 이미지에 조금 금이야 가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사실이라면 본인이 실수한거구요. 그렇게 이성적이고 냉철하던 손석희가 고작 프리랜서 기자 한명한테 휘둘리는 거 보니 이해를 못할 노릇이네요. 손석희가 저 프리랜서 기자랑 접촉해야될 이유는 뭐가 있는거죠?
피해 차주한테 전화도 모자라 동승자 봤냐고 물어봤다? 이건 암만 봐도 헛소리, 아니 개소린데요? 전화 걸었으면 통화목록에 남아 있을테고 통화내역이 아니라 통화목록 스샷만 확보해도 손석흰 끝나요. 또 손석희는 당시 동승자가 아예 없다고 말했어요. 동승자 봤냐고 물어보는 거 자체가 나 인생 조지고 매장당하고 싶소~ 이 뜻입니다. 뇌가 없는 사람이라도 전화 걸지 않고 동승자 질문은 더더욱 안해요.
그냥 손석희가 부처네여 제 후배가 저런 말투로 말했으면 진짜 빡쳐서 저도 크게 화냈을거 같은데... 평정심 유지하는거 대단하네요... 손석희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기자 이름을 공개한 가운데 김웅 라이언앤폭스 대표에 대한 관심이 아지고 있다. 이날 라이언앤폭스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김웅 대표는 1970년 전주 출신으로 로이터통신, 경향신문, KBS에서 기자로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웅 대표는 2016년 6만여명에 달하는 '성매매 의심 리스트'를 공개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16년 1월 15일 SBS뉴스에 라이언스폭스 대표와 여론기획전문가로 소개됐다. 당시 뉴스에서 “강남의 성매매 조직이 만든 데이터베이스인데요. 주요 성매매 남성들을 관리하고 기피대상을 선별하기 위해서..
뭣 때문에 이 지경까지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정황이 손석희가 당한 느낌... 기자는 월척이다 싶어서 인생 올인한 거고 보니까 언론 소속 기자가 아니라 자기 사업체 가진 기자더군요. 녹음 키고 자꾸 폭행 확인받으려는 것만 봐도.. ㅉㅉ애초에 폭행을 하지 말았어야지 ㅉㅉ
지금까지 손석희 사장이 연관된 소송은 주로 JTBC 보도의 정당성을 다투는 것이었지만, 이번 폭행 논란은 손 사장 신상이 얽힌 사건이다. 법정 다툼이 진행될수록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언론인'이라는 손 사장의 이미지에 흠집이 날 수밖에 없다. 이미 A씨가 손 사장이라고 주장하는 대화 상대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와 폭행 신고 당일의 동영상이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일부 언론에선 A씨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손석희 흠집내기' 보도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JTBC에도 큰 악재다. 손석희 사장은 JTBC 메인뉴스 앵커를 맡으면서 ‘삼성 비판 보도’와 ‘세월호 참사’, ‘박근혜 탄핵 국면’ 등을 거치면서 JTBC의 영향력과 신뢰도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11월 보도부문 사장에서 대표이사로 승진하..
진짜 백날 똑같은패턴으로 떡밥던져도 백날 믿는사람들이 많으니 스브스든 조선이든 저러는거 아니겠나요 어차피 던지는 쪽에서는 진실규명이 중요한게 아니라 논란을 만들고 분란을 일으키는게 목적인것을... 손혜원이나 손석희나 저도그렇고 불펜에서도 그렇고 비호감인물들이었는데 손혜원때는 그것과 관계없이 나름 객관적인 판단이 된것같은데 손석희껀은 잘모르겠네요 페미문제로 워낙 더더욱 미움을 샀었기때문에..
고소장은 낸 김모 기자는 프리랜서 기자로 손석희 앵커와는 4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김 기자는 “후배님들”로 시작되는 자신의 입장문과 함께 사건 당일의 녹음파일을 기록한 녹취록도 공개했다. 해당 입장문은 기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입장문에서 김 기자는 유사시 자신이 알려준 방법대로 언론 대응을 하고 있다면서 자신을 향한 공갈, 협박 주장 역시 이미 인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기자는 “인생은 아이러니의 연속입니다. 삶은 참으로 이율배반적입니다. '진보'라는 이 시대의 요람이 괴물을 키워냈습니다”라며 손석희를 향해 칼날을 겨눴다. 김 기자가 입장문과 함께 공개한 녹취록에는 폭행과 관련, 그것이 폭행인지 아닌지 여부를 두고 언쟁을 벌이는 내용이 ..
손혜원 논란 사그라들자 기다렸다는 듯이 손석희로 전환하네요 마치 준비해 놓은 것 처럼 정부와 민주당이 젠더이슈애 빠져 허우적거릴 때 조중동은 계속 의제를 선점하고 바꿔가면서 공격하는군요 불과 1년도 안돼 자한당과 조중동 세상이 되었다는 손사장의 말이 꺼림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