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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지난 16일 토론회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과잉 수사”라며 “전 가족을 도륙하는 수사는 없다”고 발언하자 당내 주자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있다. 유승민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조국 일가의 불법·특권·반칙·위선때문에 온 국민이, 특히 청년들이 분노와 좌절에 빠졌는데 과잉수사라니요”라며 “온 가족이 범법자인데 ‘1가구1범죄만 처벌해도 된다’는 식의 생각은 대체 그 근거가 무엇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홍 의원이 “조국이 ‘내가 책임지겠다’고 했으면 조국 구속으로 마무리됐을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한 반박으로 해석됐다. 하태경 의원은 17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조국 수사 문제 있다는 이야기,..
이낙연 후보의 국회의원 사직의 건이 오늘 가결되었습니다. 따라서 내년 3월에 치러질 20대 대선과 같은 날에 종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되었네요. 아시다시피 종로는 대통령이 세 명(윤보선, 노무현, 이명박) 배출됐고, '정치 1번지' 라는 타이틀이 붙을 정도로 정치적 중요도가 높은 선거구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종로구이다보니, 벌써부터 종로 선거에 참여할 후보군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선과 연결되는 선거인 만큼, 대선 후보의 '러닝 메이트' 역할을 수행할 후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권에선 임종석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야권에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전 의원, 황교안 전 대표, 정문헌 현 당협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고 하네요. 각 정당은 대선 후보의 약점을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의혹의 당사자들은 팩트를 국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히고 당을 끌고 들어가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자 개인이야 훌쩍 떠나 버리면 그만이지만 당은 중차대한 대선을 치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김웅 의원만 알지 당은 그 고발장 내용이 검찰에서 보낸 것인지 알 수가 없었을 건데, 당사자들이 자꾸 변명하고 기억 없다고 회피하는 바람에 일이 커지고 있고 당도 말려 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치공작은 거짓의 사실을 두고 하는 것이 공작이고, 팩트가 있다면 그 경위가 어찌 되었건 간에 그건 공작이 아니고 범죄"라고 적었다.
여권이 8일 "아무것도 기억이 안난다"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 "법꾸라지" 등의 표현을 동원해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오락가락 해명에 이어서 누구인지도 모르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만 남은 김웅 의원의 무책임한 기자회견"이라며 "과연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질타했다. 그는 화살을 국민의힘으로 돌려 "(관련자) 모두가 국민의힘의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진위 파악을 위한 노력은 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 ‘제보자를 안다’, ‘제보자를 밝히라’는 압박만 가하며 본질은 호도한 채 공익신고자 찾기에만 매달리고 있다"며 "국민의힘 모두가 하나가 돼서 책임을 회피하고, 조사에 진실규명의 책임만 떠넘기는 한심한 ..
정치 입문 후 상식적으로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윤석열의 정치적 행보가 몇가지 있었습니다. - 빈집 입당과 2030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준석과의 갈등 - 지속적인 우클릭과 중도층 포기, 태극기 부대와 극우 유투버 친화적 행보 위와 같은 윤석열의 정치적 행보를 이해하기 위해서 과거 유력했던 대권 주자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반기문 : 지지율 하락과 동시에 후보 사퇴 - 안철수 : 여기 저기 떠돌면서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는 신세 - 노무현 : 대통령 후보가 되고 나서도 당권파로부터 지속적으로 공격 당함 - 이회창 : 당권을 장악하고 3번에 걸쳐 대권에 도전함 윤석열에 대해서 국힘 입당전에는 많은 분들이 윤석열은 국힘 외곽에서 중도층의 지지를 확보하고 11월 경에 국힘 후보와 1:1..
한동훈도 당사자인데 신기할정도로 너무 조용함. 기자들이 아무도 연락안하나? 법세력.사준모도 검찰.국짐당과 원팀이었을듯 뉴스버스 측에서 연락해서 반론해라 해도 차단 TBS 신장개업에서 할말있으면 출연 시켜준다 해도 무연락
KBS는 왜 국민들에게 수신료를 받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KBS는 윤석열 심복인 손준성 검사에 문자메시지 받은거 달랑 이야기하고, MBC는 판결문 유출한 정황을 보도했더군요. 9시간 느린 뉴스나 보려고 국민들이 수신료를 내는건가요? 검언유착 때도 KBS는 오보를 내서 ‘권언유착’이라는 빌미를 주기나 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