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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국내에서 처음으로 2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20대 확진자가 부산 굿힐링병원에서 사망했다. 이 환자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하루 만에 숨졌으며, 국내 첫 20대 사망자다. 방대본 관계자는 "사망자는 기저질환(지병)으로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굿힐링병원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으로,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20여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고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된 상태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현재까지 1천514명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80대 이상이 861명으로 56.9%를 차지해 가장 많고 이어 70대 411명(27.2%), 60대 174명(11.5%), 50대 49..
결국 하는구나 ㄷㄷㄷㄷ 얘네도 절대 직접세 올린다는 말은 안하는군욬ㅋㅋㅋㅋㅋ https://news.yahoo.co.jp/articles/25059eeb719872c9f3258c5c005550f9787da324 정부는 코로나 경제대책으로 1년에 세 차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국비 76조엔, 재정 투융자 등을 합한 총사업비 300조엔을 물쓰듯 쏟아 부었다.그 결과 올해 신규 국채 발행액은 112.6조엔으로 역대 최고치에 달했다. 큰 빚 다음에 찾아오는 것이 큰 증세다.스가 요시히데 국무총리는 1월 18일 시정연설 마지막에 '코로나 증세'를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 "앞으로 점점 높아지는 고도 경제성장 시대와 달리,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진행되어, 경제는 디플레이션 상태가 될 것입니다. 전 그런 어려..
엄숙한 재판 도중에 ‘깜찍한’ 모습으로 등장한 변호사가 화제다.(현지 시간) 9일 미국 BBC 등 외신들은 텍사스주 제394 지방법원의 화상 재판 과정에서 벌어진 유쾌한 해프닝을 소개했다.최근 미국 텍사스주 지방법원 소속 로이 퍼거슨 판사 주관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민사사건의 심리가 진행됐다. BBC 유튜브 캡쳐이날 사건의 주인공 변호사 로드 폰톤은 불법으로 취득한 현금과 밀수품을 들고 미국을 빠져나가려 한 의뢰인에 대한 변호를 맡았다.퍼거슨 판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부터 온라인 재판을 해온 덕분에 익숙하게 심리를 이끌었다.그런데 갑자기 회의 화면에 흰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다. BBC 유튜브 캡쳐게다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중저음 남자 목소리를 뱉어내자, 퍼거슨 판사..
DSM4 진단기준 (서울대병원) - 자기애성 인격장애(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대인관계에서 남을 위할 줄 모르고, 자신의 중요성을 지나치게 느껴 모든 것이 자기 중심적이다. 자기의 능력에 대해 비현실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무제한적인 능력, 재물, 권력, 높은 지위, 아름다움이나 이상적 사랑을 바란다. 또한 존경과 관심의 대상이 되고자 끊임없이 애쓴다. 내면의 충실보다는 겉치장에 더 관심이 있고, 친구를 깊이 사귀는 것에 별 관심이 없고, 멋진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비판할 때는 상대방에 대한 무관심과 분노로 인해 상대를 모독하고, 어떤 일에 실패하거나 실의에 빠질 때는 스스로에 대한 열등감, 수치심, 허무감으로 괴로워한다. -> 대..
하천으로 추락해 뒤집힌 트럭 갇힌 70대 부부를 지나가던 시민이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8일 충남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홍성군 서부면 궁리에서 포터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옆 4∼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차 안에는 70대 A씨 부부가 타고 있었다. 기사 내용을 돕기 위한 사진/OCN ‘보이스3’운전자 A(71)씨가 사고지점으로 차를 끌고 갔다가 운전 중 졸음을 참지 못 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마침 맞은편에서 차를 몰고 가던 이모(56)씨가 사고 장면을 목격했다.이 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전복된 트럭의 80% 가량이 물에 잠겨 있었다. MBC안전벨트를 풀지 못 한 채 차량에 거꾸로 매달린 노부부는 양발만 공기 중에 내놓은 채 숨을 쉴 수 없는 상태였다.영상 4도의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