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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페이스북 이용자 5억여명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와 로이터 통신은 3일(현지시간) 잘 알려진 한 해킹 온라인 게시판에 페이스북 이용자 5억3천300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사실상 공짜로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 개인정보는 전 세계 106개 국가의 페이스북 이용자의 것으로, 여기에는 전화번호와 페이스북 아이디, 이름, 거주지, 생일, 이력, 이메일 주소, 성별 등이 포함됐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유출된 개인정보 중 일부를 알려진 페이스북 이용자 전화번호와 맞춰보는 식으로 검증한 결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사이버범죄 정보업체 허드슨록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앨런 갤은 이 데이터베이스가 올해 1월부터 해커들 사이에서 돌던 ..
- 서울과 수도권에서 아파트 법원경매 낙찰가율이 지난달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 -> 반면 2·4 부동산대책 발표로 현금 청산 가능성이 거론된 빌라는 낙찰가율이 급감 -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112.2%로, 200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 서울과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도 지난달 109.2%로 최고치를 기록 - 지난달 서울과 수도권 빌라(다세대·연립주택) 낙찰가율이 떨어졌다. -> 서울과 수도권 빌라 낙찰가율은 각각 93.1%에서 83.2%로, 82.5%에서 73.3%로 큰 폭 하락 - 평균 응찰자 수도 서울은 4.4명에서 2.4명으로, 수도권은 5.2명에서 3.8명으로 급감
유럽 축구 전문가 케빈 해차드는 3일(이하 한국 시간) '토크 스포츠' 프로그램에 출연해 "손흥민이 뮌헨행을 택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일축했다. 앞서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1일 "뮌헨이 토트넘 윙어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은) 그를 데려올 수 있다면 1년의 기다림도 감내하겠다는 분위기"라고 보도했다. 뮌헨 공격진을 이루는 킹슬리 코망(24) 세르쥬 나브리(25) 르로이 사네(25)보다 올해 손흥민 스탯이 월등하다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윙어를 주목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해차드 생각은 달랐다. "손흥민은 과거 레버쿠젠과 함부르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그의 눈은 언제나 프리미어리그를 향해 있었다(but his drive was alw..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3일 입장을 내고 “박수홍은 대화로 원만한 해결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5일 정식 고소절차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박수홍은 논란 이후에도 박진홍씨에게 ‘7(박수홍)대3(친형 가족)으로 분할’하기를 제안했다. 친형 내외 및 그 자녀의 전재산을 공개하고, 박수홍님의 전재산을 상호 공개한다는 조건이다. 1인 기획사 관행에 따르면 소속사 측에 굉장히 파격적인 배분율이다. 박수홍처럼 오랜 기간 탑급 MC로 활약해온 만큼 특별한 홍보나 매니지먼트가 필요없는 스타다. 이런 스테디셀러 스타의 1인 기획사의 스타와 매니지먼트 배분율은 9:1도 후하다. 게다가 이미 논란이 불거지고 지인들을 통해 ‘불..
경찰 출석과 함께 소감을 밝힌 기성용.그 과정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 과거 배우 이진욱을 연상시킨 기성용의 모습.여전히 무죄를 주장하며 당당한 자세로 경찰에 출석했다. 긴장할 법도 했지만 흐트러짐 없었던 기성용.그리고 기성용의 뒤에는 든든한 조력자가 있다. 스펙만 봐도 그저 덜덜덜.기성용 측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의 스펙이다. 유튜브 '스포츠머그'역시 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졌던 송 변호사.특히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인상적이었다. 유튜브 '스포츠머그'"녹취록 공개 이후 피해자 측에서 연락이 왔는지?"얼핏 보면 별다를 것 없는 질문이다. 유튜브 '스포츠머그'하지만 송 변호사는 단 하나의 빈틈도 놓치지 않았다.'피해자'라는 단어 선택에 의문을 제기했다. 유튜브 '스포츠머그'이어 '피해자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