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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종인 전략이 모두 다 먹혔어요. 국회의원 선거에서 졌을때도 오히려 잘된것일수도 있다면서 앞으로 모든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는 이미지가 생길수 있다고 했죠. 그리고 당내 막말러들을 거의 축출하다 시피 했죠. 태극기와도 선을 그었고, 이명박근혜를 지워버렸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당 입장에선 김종인 말대로 오세훈으로 갔기에 당이 살아났죠. 그리고 만약 안철수가 되었다면 과연 이정도 표 차로 이겼을지 모르겠네요. 안철수는 말을 너무 못해요. 토론에서 모두 박영선에게 졌을 것 같습니다. 국힘당이 정신차렸다면 홍준표나 김무성같은 사람들은 버리고 김종인을 다시 추대하겠죠? 대선이 궁금해지네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0일 "이번 기회에 니편, 내편 가리지 않는 제도개선을 반드시 이뤄 보자"고 외쳐 주목을 끌었다. 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피의사실 공표하면)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떠오른다"고 한 뒤 "다른 분을 떠올릴 수도 있겠지요"라고 조국 전 법무무 장관 등의 예가 그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최근 피의사실공표가 관심을 끌게된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편, 상대편 가리지 않고 '피의사실 공표 금지'를 확실히 매듭짓자고 나섰다. 박 장관이 휴일 아침 목소리를 높인 것은 피의사실 공표를 놓고 '남이 하면 범죄, 우리편이 하면 착한 공표냐'는 이른바 '내로남불' 비난에 대한 받아치기 차원이다. 지난 6일 대검찰청은 이른바 '청와대발 기획사정 의혹 수사'에 대해 언론보도가 어떻..
지난주 500여만 원에 불과했던 김치 프리미엄은 이번 주 초 1200만원까지 확대된 뒤 7일에는 1500만원까지 커졌다. 7일 오후 현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거래가격은 7942만이다. 이에 비해 같은 시각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가격은 5만7740달러(약 6441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김치 프리미엄이 1501만원에 이른다. 김프 조사 사이트인 ‘scolkg.com’에 따르면 7일 현재 김프는 22.14%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5~6%대였던 것이 이달 들어 10%를 넘기더니 결국 20%까지 돌파한 것이다. 김프는 2016년 처음 등장해 특히 2017년 말에서 2018년 초 비트코인 급상승장에서 김프는 55% 가까이 확대되기도 했다. 비트코인 해외서는 6천만원대, 국내..
와 한번뿐인 인생, 부부가 함께 만든 캠핑카로 세계일주라니...너무 멋지고 부럽습니다. ㅎㅎ 차값 350만원+방진,흡음,단열60만원+내장제랩핑15만원+판금,도색,휠,앞유리교체265만원+실내목공,전기세팅700만원약 1400만원 시간은 4개월걸렸다고하네요ㅎㅎ
'노원 세 모녀 살인 사건' 피의자 김태현의 학창 시절 친구였던 A씨는 인터뷰에서 "착한 친구였지만, 장난을 치다가도 갑자기 욕을 하고 화를 냈다"며 "너무 오래전 일이라 정확한 예시를 들 수는 없지만, 그런 부분이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연락이 끊긴 친구들에게 '잘 지내냐'라고 메시지를 한 통씩 보내기도 했다"며 "실제로 만나면 '오늘 너희 집에서 잘 수 있냐', '오늘 너희 집 가도 되냐'고 물어 친구들을 부담스럽게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날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김씨를 직접 면담하는 방식으로 조사한다. 프로파일러는 김씨의 범죄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성장배경 등 환경적 요인을 분석하며 범행 전후 상황을 되짚을 계획이다. 경찰은 아울러 면담 조사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이코패스 성향이..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진다는 만성 염증성 관절염인 통풍이 30대를 위협하고 있다. 통풍에 의한 급성발작으로 응급실까지 찾는 30대 환자가 지난 8년동안 4.5배나 급증했다는 보고가 나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손경민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한 통풍 및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병원 방문 및 의료비 추이’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분석결과 통풍환자의 연간 유병률은 2010년 10만명당 2433명에서 2017년 3917명으로 1.6배 증가했으며, 남녀비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9배가량 높았다. 이중 통풍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수는 2010년 10만명당 6.28..
지금 수원과 백승호 논란은, 과연 합의서 내용을 누가 얼마나 수행 하려고 노력했냐? 입니다. 백승호측의 불만은 이겁니다. 자신들은 합의서 내용대로 수원에 입단하려고 접촉을 했지만 수원에서 미온적이다. 그래서 수원이 백승호 영입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서 전북에 입단한거지 자신들이 합의서 내용을 무시한건 아니다. 합의서 내용을 무시한건 수원이다.!!! 라는 입장입니다. 여기에 수원은, 자신들도 백승호에 영입의사를 통보하고 다름슈타트에 영입의사를 표명후 선수정보 요청을 했지만, 백승호나 다름슈타트는 선수 정보는 제공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선수 이적료를 제시 하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보통 선수 영입 절차는 1. 선수 영입을 희망하는 구단이(수원) 2. 현 소속구단에게(다름슈타트) 영입희망을 알리고 3. 동시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