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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영등포구 여의도아파트지구와 인근지역·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에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이후 이들 지역에서 아파트 거래가 단 1건도 없었다. -> 양천구 목동재건축 단지 일대에는 7건의 거래가 있었다. ->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을 예고한 지난달 21일부터 시행 전날인 지난 26일까지 압구정 15건, 목동 신시가지 57건, 여의도 12건 등 거래가 이뤄졌던 것과 대조적 - 목동 신시가지는 토지거래허가제 발효 전날인 지난 4월 26일 14건의 거래가 몰리기도 -> 2단지 전용면적 95.4㎡는 19억9500만원에 거래됐고, 14단지 전용면적 71㎡형이 16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10단지 54㎡도 12억1000만원에 거래 -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대부..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3시쯤 김포공항에서 A항공 기장 B씨가 가방에 권총 실탄을 소지하고 있던 것이 적발됐다. B씨는 당일 오후 3시50분 제주로 출발하는 항공기를 운항하기 위해 보안검색을 받던 중 실탄 보유 사실이 드러났다. 항공기 내에는 총기 및 총기 부품, 총알, 전자충격기, 장난감 총 등 모든 총기류를 소지하고 탑승하는 게 불가능하다. 다만 총기류는 항공사에 소지허가서 등을 확인시킨 뒤 총알과 분리해 위탁 운송할 수는 있다. 만약 허가 없이 총포 화약류(총기, 실탄 등)를 소지하거나 위탁 운송할 경우 총포 도검 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총포화약법) 제70조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B씨는 “실탄이 기내 반입금지 품..
서장훈이 오정연에게 양다리를 걸쳤던 강타에게 저격의 말을 보냈다. 지난 2019년 오정연이 강타의 사생활을 폭로한 사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오정연은 강타와 2년 전 연인이었으나, 그가 우주안과 양다리 관계였다고 폭로했다. 이 가운데 서장훈이 한 예능에서 강타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오정연은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라는 충격적인 글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된다”라며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 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내가 보고, ..
유상철 감독은 7일 오후 7시 30분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췌장암 진단을 받아 투병을 하다가 최근 들어 급격히 상태가 악화됐고, 끝내 눈을 감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일부 가족은 영상 통화로 마지막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고, 빈소는 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유 감독은 지난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췌장암은 4기는 평균 수명이 4~8개월, 5년 생존률은 약 1%에 불과하다. 그러나 유 감독은 췌장암 투병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벤치를 지키며 인천의 극적인 잔류를 이끌었고, 이후에 지휘봉을 내려놨다. 유 감독은 본격적으로 항암 치료를 이어나가면서 씩씩하게 이겨냈다. 몇 차례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마지막 13차를 끝으로 항암치료를 마쳤고, 긍정적인 결과를 받았다. 이에..
자신의 기분이 찜찜하기 때문에 죽은자의 친구를 인민재판으로 죽여야 한다는 개같은 논리를 뻔뻔하게 말하는 사람과 그것도 뉴스라고 보도하는 기자들의 지능은 얼마일까?
미국 IT전문매체 더버지는 애플 일부 직원이 팀 쿡 애플 CEO에게 보낸 서한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번 서한은 커뮤니티 소통 플랫폼인 슬랙에 애플 직원이 개설한 팀 채팅방 '원격근무 희망자'를 통해 발송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팀 쿡 애플 CEO는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월, 화, 목요일은 사무실로 출근해야 한다는 쪽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 임원의 승인이 있다면 1년에 최대 2주동안 원격근무가 가능하다는 유연성도 함께했다. 이같은 조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됨에 따라 유지됐던 원격 근무 시스템을 완화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함이다. 다만, 애플의 일부 직원은 이번 정책이 충분하지 않으며, 코로나19를 계기로 원격 ..
코로나는 각국의 정치역량, 국민역량, 시스템역량을 드러냈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민낯이 다 공개되었다. 일본이 G7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은 돈을 찍어서 국제기구에 뇌물을 받치는 것 말고 없다. 돈 싫어하는 나라, 사람이 어디 있을까? 돈을 찍어서 국내의 누군가에 주면 뇌물이라는 죄가 성립할 수도 있지만 유럽국가에 이쁨받으려고 국제기구에 돈을 받치면 뇌물죄는 성립되지 않는다. 유럽도 돈 받으면 일본에 부드러운 문구를 주지 않겠는가? 일본이 지난 잃어버린 30년동안 한 외교활동은 일본이라는 나라를 빚더미에 올려놓고 국제기구에 돈으로 환심사는 것 밖에없었다. 일본이 돈뿌리는 것 빼면 시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