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영등포구 여의도아파트지구와 인근지역·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에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이후 이들 지역에서 아파트 거래가 단 1건도 없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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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영등포구 여의도아파트지구와 인근지역·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에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이후 이들 지역에서 아파트 거래가 단 1건도 없었다.
author.k 2021. 6. 10. 06:07반응형
-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영등포구 여의도아파트지구와 인근지역·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에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이후 이들 지역에서 아파트 거래가 단 1건도 없었다.
-> 양천구 목동재건축 단지 일대에는 7건의 거래가 있었다.
->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을 예고한 지난달 21일부터 시행 전날인 지난 26일까지 압구정 15건, 목동 신시가지 57건, 여의도 12건 등 거래가 이뤄졌던 것과 대조적
- 목동 신시가지는 토지거래허가제 발효 전날인 지난 4월 26일 14건의 거래가 몰리기도
-> 2단지 전용면적 95.4㎡는 19억9500만원에 거래됐고, 14단지 전용면적 71㎡형이 16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10단지 54㎡도 12억1000만원에 거래
-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대부분 고가주택 지역
-> 원래라면 '세'를 두고 매매하는데 실거주 의무 때문에 불가능
-> 결국 현금부자만 해당 지역에 집을 살 수 있게 되고 토지거래허가제가 지속하는 한 거래 반등은 없을 것
- 현재 매도자는 재건축 기대감 등으로 가격을 높이고 있는데 매수자는 가격이 너무 올랐다고 생각하는 경향
-> 호가 간극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반기에도 거래는 늘어나지 않을 것
- 하반기 거래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는 시각도
-> 재건축 기대감 상승으로 인해 호가가 오르고 있다
-> 사람들이 규제에 대해 적응하기 시작하면 거래는 자연스레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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