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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이동형 - 여러분들 현실을 냉철하게 봐라봐야해요. 그동안 김대중,노무현 정권을 거치며 70년동안 자기들끼리 뭉쳐온 기득권 세력의 단단함 깨기 힘들다고 계속 그래왔잖아요..대통령만 바뀐거 뿐이라고.. 그래서 이번에 행정,입법,지방 권력까지 싹쓸이 시켜줬어. 근데 대통령 지지율 높을때 사법농단 관련자들 하나도 처리 못했고 지금 다 무죄나고 있음. 지들 동료들 재판이니까 다 무죄때리고 있잖아. 왜 지지율 높고 모든 권력을 다 가지고 있을때 못했나. 이젠 사실 할말없어. 이렇게 몰아줬는데..우리 힘이 없어 못한다? 말이 됩니까? 박지훈 - 사실 두번 기회가 있었죠. 언론개혁과 사법농단은 의석수 많이 얻었을때 탄력을 받았어야했는데 협치한다면서 미적거리다가 이제서야 겨우 하나정도 하는.. 양승태 대법관 구속이후 법..
공수처 설치 가시화로 앞으로 검찰의 힘이 약해질께 뻔하고윤석렬이 검찰을 전국민의 조롱거리로 만들고 있는 데검찰내부는 왜 조용한가?검찰내부에서 윤석렬 타도가 나와야 하지 않는 가?검찰의 명예를 땅바닥에 내 팽개쳤는 데검찰구성원은 자존심도 없나?
장혜영페북, 정의당페북 댓글 달린거 보니장혜영은 정확히 지금 정의당 그 자체였네요. 공수처찬성 당론을 비판하고 장혜영을 치켜세우는 글이 다수네요 롤대리는 하는거보니 전형적인 기회주의자의 면모가 보이고장혜영은 가치관이 확실하고 현재 정의당의 정체성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심상정은 다시는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표구걸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낙연 대표는 측근인 고(故) 이경호 당대표 부실장에 대해 "자네의 영정 아래서 나는 겨우 울음을 누르며 기도만 드렸네"라고 애도했다. 이 대표는 이 부실장의 발인일인 6일 '이경호 동지를 보내며'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함께 일하거나 각자의 생활을 하며 20년을 보냈네. 자네는 착하고 성실한 동지였네"라며 "좋은 날보다 힘든 날이 훨씬 더 많은 세상살이, 자네에게는 더 그랬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나도 자네처럼 살가웠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을 뒤늦게 후회하네"라며 "자네가 깊게 사랑했던 고향 땅으로 자네를 보내드리네. 아프네"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자네와 함께했던 세월, 마음에 간직하겠네"라고 덧붙였다. 이 부실장은 옵티머스의 '복합기 임대료 지원 의..
민주당은 6일 코로나19 대창궐에 따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한 것과 관련, "누구보다 영세자영업자 등 경제적 약자들의 고통이 가중될 수밖에 없어 안타깝고 송구한 심정"이라고 자세를 낮췄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크고 작은 새로운 집단 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3차 유행이 전국화, 다양화하는 양상을 띠고 있어 불가피한 조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일상 감염이 특징인 지금의 현상은 다양한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모임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1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 상황에 익숙해져 긴장감이 풀린 것은 아닌지, 백신이 개발되고..
처음 김엄마 페북글과 이작가 방송을 보고 그 두사람이 하는 말이 정황상 사실관계는 최소한 큰틀에서는 오류가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재드래곤을 단죄하는데에 본인 인생의 황금기중 십몇년을 바친 주진우는 윤석열과 그의 라인이 없으면 재드래곤 단죄가 불가능해질거라는 생각에 윤석열 구하기에 나섰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검찰을 바로 세우는게 당장의 재드래곤 단죄보다 더 궁극적인 개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설사 윤석열이 재드래곤 단죄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 용두사미로 끝날 가능성이 아주 높지만 - 검찰이 바로 서지 않으면 제이 제삼의 재드래곤이 나와서 또 검찰과 야합하여 새로운 성역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경제권력이 아무리 강력하더라도 거기에 야합해줄 검찰 나아가서는 법조권력이 없으면 그 경제..
검찰, 조사받던 이낙연 측근 사망에 "매우 안타깝다" 애도 표명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소속 이모(54) 부실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부실장은 이날 오후 9시15분쯤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신고를 받았던 경찰은 이 부실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타살 혐의점 등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이 부실장은 이 대표가 전남지사를 지낼 때 정무특보 역할을 했던 핵심 측근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고인은 전날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에 출석해 변호인 참여하에 오후 6시30분까지 조사를 받았고, 저녁식사 후 조사를 재개하기로 했으나 이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이런 일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