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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1987년 6월 항쟁으로 대한민국의 권력은 정치에서 자본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정치세력이 시민들의 힘으로 꺽이자 그 상황이 이어져서 시민들이 그 권력을 차지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여 자본은 유력한 대선후보들에게 자금을 지원해줘서 대선을 끝까지 치룰 동력을 가져다 줍니다. 그로인해 30%정도의 역대 최저 투표율로 노태우 대통령이 당선됩니다. 그때부터 자본은 한 쪽만 투자하지 않고 유력후보라면 정치자금을 투입하게 됩니다. 또한 언론에 본격적으로 자금을 투입하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입니다. 많은 기자들이 기업의 돈으로 해외연수를 떠났고, 식사나 회식 또한 기업의 돈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자본은 언론과 정치세력 이 두 군데를 공략한 것이 주요해서 지금까지 이어져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때는 언론을 무기삼아서 ..
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 쥐랄발광 이용자가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풍자하는 광고를 내보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의문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익명의 일베 이용자 A씨는 25일, 뉴욕 타임스퀘어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합성 사진이 걸린 타임스퀘어 전광판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먼개소리야 의문의 이 광고를 내보냈다고 주장한 B씨는 "타임스퀘어에 가장 빠른 광고 시간을 부탁해 계약했다"면서 25일 밤 12시 5분부터 약 5분 가량 송출된다는 내용과 계약 서류를 일베 게시판에 올렸다. 이 광고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뉴욕 타임스퀘어에 문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해 광고를 내보낸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광고가 논란이 되자 처음 인증..
정두언이 인터뷰로 이런 말을 했죠... "김희중도 모른다...엠비와 가족들과 나만안다... 형도 모른다..." 그 3가지를 왜 못밝히냐? 왜 못밝힐까.... 불법적인건 맞고 돈도 어느정도 얽혀있고... 그리고 또 이런 말도 했죠... "아무도 모른다 제가 처리하느라 전 압니다.." (정확한 워딩은 아니고 이런 뉘앙스..) 그럼 결국 이명박의 경천동지할 3가지 일에 본인 역시 발을 담군건데 (처리하는 역할이었다면...) 공소시효 문제도 있겠고 지 입으로 지가 말할 순 없지 않을까요...? 그 3가지는 몰까요? 궁금하네요... 2012년 포함 이전 한정이면 추리하기 어려워요... 뭔가...일본과의 유착, 천안함, 부정선거, 혼외자 정도는 떠오르는데 이건 대선기간만이라 보기엔 아닌거 같고...
이명박이 실소유주일거라고 추정되는 다스가 서울시장, 대통령 재임시절 미친듯이 성장해서 지금은 10조인가? 그렇다는데 이 때 현대차가 정몽구 사면문제로 엄청 뛰어다닐 때였답니다. 언더테이블로 납품관련 이야기가 오고갔을 것이다 김경준과 관련된 140억이 미국에 범죄수익으로 동결되어있는데 이걸 푸는데. 청와대, 검찰,외교부가 동원된 흔적을 발견했다 아무리 이명박이어도 미국이 동결한 자금을 푸는건 쉽지않았는데 한미 fta당시 언더테이블에서 협상된 것으로 보인다 관련 문건 확보했다. 곁가지로 혼외자 이야기도 나옵니다 일단 현대차 정몽구사면과 다스납품을 딜했다는 의혹은 충격적이네요 한미 fta에서 자금동결푼것도.. 진짜 박근혜, 최순실은 아무것도 아니구만요 주진우가 관련 증거 다 잇다는데.. 넘 충격적입니다;;
1. 바른 정당과의 합당 2.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패망 3. 정권창출을 위한 보수대연합이라는 목적으로 대안 없는 자유한국당 흡수(?) 4. 야권 대통합 대통령 후보로 등장 뭐 이런건가요? 근데.. 1) 일단 자유한국당이 패망한다 하더라도 구원투수로 안철수 등판을 바랄지가 미지수이고.. 2) 통합신당도 지방선거에서 참패하면??? 아니..일단 통합당이 참패해도 참패한 끼리끼리가 모여서 그 안에서 원톱을 노리는 건가??
검정색 계열의 롱 코트에 화려한 호피목도리까지 두른 채 엷은 미소를 보이며 남녘땅을 밟은 현송월 단장을 위시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강릉에 도착했다. 오전 10시 50분에 서울역에서 강릉행 KTX에 탑승한 이들은 2시간을 달려 강릉역에 도착했다. 강릉역에 나와 있던 취재진들은 현송월 단장에게 방남 소감과 방남이 당초 일정보다 하루 늦어진 이유 등을 물었으나 답하는 대신 엷은 미소를 보였다. 현송월 단장 일행은 숙소인 강릉의 한 호텔에서 점심식사 후 공연장으로 유력한 강릉아트센터를 찾는 일정을 이어갔다. 이곳의 무대 조건과 필요한 설비, 객석의 규모 등 공연장 전반을 살펴본 뒤 필요한 제반 사안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공연장 후보인 황영조체육관도 둘러볼 것으로 전해졌다. 현송월 단장 일행은..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이명박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안철수가 방어막을 쳐주고 있어 논란이다. 저번에도 이명박이 중동에 가면서 정치보복 운운하자 안철수는 독일에 가서 문재인 정부에 “정치보복 하려고 정권 잡았나?”하고 말해 이명박과 뜻을 같이 했다. 그런데 이번에도 이명박이 성명서를 발표하자 안철수와 유승민이 그 다음 날 곧바로 통합선언을 했다. 이게 과연 우연일까? 안철수와 유승민은 "미래를 위한 통합과 개혁의 정치를 시작한다. 두 당은 힘을 합쳐 더 나은 세상,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는 통합개혁신당(가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도대체 누구를 위한 미래란 말인가? 안철수와 유승민은 우리사회 불안감의 근원을 북한 핵과 미사일 등에 의한 안보불안으로 꼽으며 "한미동맹을 약화시키고 중국 눈치 보는..
이명박의 최측근 김희중의 '돌변' 이유에 대해 정두언 전 의원은 이렇게 말한다. "시점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2년 7월 김희중 전 실장은 솔로몬저축은행 전 회장으로부터 1억8000만 원의 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구속된다. 당시 여권(현 자유한국당의 전신 새누리당)은 충격을 받았다. 이명박의 '문고리' 인사가 비리 혐의를 받게 된 것이다. 사태가 불거질 당시 청와대는 김희중에 대한 자체조사를 통해 그를 사실상 청와대에서 내치었다. 이어진 기소와 재판. 김희중은 징역 1년 3개월 형을 선고받는다.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2013년 9월 김희중은 만기 출소를 1달 앞두고 부인상을 당했다. 그의 부인은 김희중 구속 후 생활고를 겪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전두환은 자기측근들이 감옥갔다오면 위로금으로 수십억씩 줫는데 이명박은 십원도 안줬다고.. MB측근들은 오히려 자기돈쓰면서 일했다고..물론 권력의 부스러기 콩고물이라도 얻으려는 반대급부를 노린거지만...지금 권력도 없고 돈은 많지만 절대 측근들에게 쓰지않는 mb를 측근들이 보호해줄 이유가 없다는거..
요즘 안철수를 보면 누구 말마따나 ‘골목독재자’ 같다. 모든 걸 자기 위주로 바꾸고 아전인수식 해석만 하며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똥줄터진 안철수는 대선에 패배한 후 한동안 자숙한다고 해놓고 당 대표에 출마했고, 지지자들만 모인 전당원 투표로 재신임을 받더니, 이번에는 통합 반대파인 이상돈 전당대회의장을 제거하려 하고 있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 김중로 의원)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당무위원회 의장인 안철수에게 "당의 최고대의기관인 전대의 대내외적 위상 확립과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관련 규정을 제·개정해줄 것을 당무위에 공식 건의한다"고 했다. 건의서에는 Δ전대 소집 통지가 불가능한 대표당원의 지위 문제 Δ대표당원 직의 사임 의사를 밝힌 대표당원의 문제 Δ전대 의장의 직무 해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