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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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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보석 석방에 대해 큰 의의를 두지 않으며 "앞으로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전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5시5분께 서울구치소를 나섰다. 그는 보석 이유에 대해 "재판이 한창 진행중이어서 신병관계가 어떻게 됐든 내게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앞으로 성실하게 재판에 임하겠다"고 했다. 강제징용 판결을 지연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지금 재판이 진행 중이니 더 이상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앞서 양 전 대법원장은 이날 재판부 직권으로 조건부 보석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박남천 부장판사)가 조건을 단 직권 보석을 결정했고 양 전 대법원장측이 이를 수용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24일 구속된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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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그(문 대통령)는 여러 마찰이, 특히 무역과 관련해 진행 중이라고 했다"면서 "일본은 한국이 원하는 뭔가를 가지고 있고 그는 내게 관여를 요청했다. 아마도 (한일 정상) 둘다 원하면 나는 (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과 한국 사이에 관여하는 것은 풀타임 직업 같은 (힘든) 일"이라며 "그러나 나는 두 정상을 좋아한다. 문 대통령을 좋아하고 아베 신조 총리에 대해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는 여러분이 알지 않느냐. 그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역시 우리 문재인 대통령은 외교의 천재가 분명합니다 아베야, 이제 어떻게 할 거냐? 트황상의 윤허도 받지않고 계속 나댈거냐? ㅋㅋㅋㅋㅋㅋㅋ 트황상께서 아베 니는 왜 나를 무시하냐고 나무라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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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 무역 갈등에 중재자 역할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대통령과 트럼프의 관계가 돈독하다는 점을 다시 강조했고, 그 두 나라의 요청이 있을 시 적극적으로 중재를 하겠다고 시사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중재 요청의 당사자가 문대통령이라는 점인데 기사들에는 잘 부각이 안되었더군요. 일본에 강경 목소리를 내는 한편 다각적으로 외교적 해법을 찾아야 하는 시점에 트럼프의 발언이 적절히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트럼프 입장에서 우리 손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만, 우리로서는 트럼프 입에서 이 문제가 계속 거론될 수록 징용공 판결과 위안부가 재제의 배경이 되었다는 언론의 '친절한' 설명이 늘 따라 붙기에... 국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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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강력하게 뭔가 제제를 하던지 폐간에 준하는 뭔가를 해야되지 않을까요? 물론 지금 당장하면 티나겠지만, 일본이 조금 행동 잦아들 쯤에는 한번 방법을 찾아봐야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신문사설 싣던 논설위원들의 그 기라성같은 매국노 발언들만 봐도 증거는 차고 넘치죠. 주적은 아니지만 적대관계에 있는 타국가에만 노골적으로 유리하고 자국에 불리한 궤변으로 국가 위신 깎아내리고 선전선동을 하면서 심지어 적국의 번역본으로는 적대국가를 주구장창 옹호하며 되려 그 적대국가가 한국을 공격하는 근거로 빌미를 줘서 한국의 기간산업을 흔들고 경제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치도록 기여한 사실상 간첩 아닙니까? 그러고도 오히려 언론의 자유 독재국가 운운하면서 본인들은 잘못한거 없다고 우기는것도 그 적대국가랑 하는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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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한일정상회담 추진하고 외교라인 경질해야" 그는 “일본이 양국 관계를 파탄으로 끌고 갈 수 있는 그런 경제보복 조치를 하는 점에 대해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준엄하게 성토한다”며 “지금이라도 일본 정부는 잘못된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8개월간 일본 문제의 예후 경고가 있었음에도 그것을 무시하고 대비하지 못한 것은 명백히 잘못됐다”며 “외교·안보라인을 엄중히 문책하고 경질하는 것이 국민을 안심시키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황교안 '문대통령 아베와 만나야' 기사 댓글 ㅋㅋㅋ 자한당은 황교안 언제까지 밀거지.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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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일보의 일본어판 기사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조선일보가 ‘일제강점기’가 아닌 ‘일본통치시대’라고 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조선일보는 9일 ‘수학여행이라는 말도 친일 취급하는 시대착오’('修學旅行'という言葉すら親日扱いする時代錯誤')란 제목의 일본어판 기사에서 “일본통치시대(日本統治時代)”라고 표현했다. 조선일보는 “수학여행은 일본통치시대, 조선의 학생들에게 일본을 견학시키던 행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수학여행이라는 말까지 ‘친일’이라고 단정한 것이다(修學旅行は日本統治時代、朝鮮の生徒に日本を見學させた行事から始まったとして、修學旅行という言葉まで「親日」と決め付けたのだ)”라고 적었다. 그러나 한국어판 ‘‘수학여행’에도 친일 딱지, 시대착오 행진 끝이 없다’란 사설에서 조선일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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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어찌 노려서 급소를 친것까진 좋았는데 총리고 정치인이고 국민이고 말이 앞뒤가 막 안맞아.. 처음엔 징용공문제 언급하면서 그거 때문인거처럼 말하다가 좀있다 그거랑은 상관없고 그냥 우대조치를 없앤거다 그랬다가 그게 아니고 사실 북한한테 유출... 그러다가 3국우회차단해놓고 다시 우리의 규제를 물로보냐고 했다가(규제 아니라며...) 자기들끼리도 막 정리가 안돼 때리고 싶어서 때리긴 했는데 너무 급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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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정 전 의원의 우울증은 4선 의원에 도전했던 서울 서대문구(을) 지역에서 낙선한 뒤 발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정 전 의원은 이 지역구에서만 내리 3선에 당선된 성공한 정치인이었다. 그는 일명 '왕의남자'로 불릴만큼 이명박(MB)당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의 불출마를 주도하며 MB와 사이가 틀어졌다. 그는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인 2008년 3월 이상득 전 의원을 겨냥해 "권력을 사유화" 한다며 출마 표기를 권유했다. 당시 총선에 출마하려던 29명의 총선 후보자는 정 전 의원 주도로 '이상득 불출마'에 서명했다. 그는 이 전 의원에게 총선에 나가지 말 것을 권유한 배경에 대해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그 길만이 진정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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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정두언 전 국회의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배경을 입증할 결정적 단서인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경찰은 정 전 의원의 유서 등이 발견된 것을 근거로 정 전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인 등에 대해서는 주변인들을 상대로한 조사도 계속할 전망이다. 16일 경찰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께 정 전 의원의 시신이 발견된 홍은동 소재 야산에서 수색을 마치고 철수했다. 정 전 의원 부인의 신고로 경찰이 정 전 의원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지 약 3시간 10분 만이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S 공원에서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차에서 내려 산으로 올라간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 정 전 의원은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자택에 유서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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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천동지할 비밀을 3가지 알고있다. 그런데 무덤까지 그걸 안고 갈 것이다' 이건 비밀의 당사자에게 보내는 공개적 딜이죠 첫째, 원하는걸 달라 둘째, 날 죽이면 혐의가 당신에게 귀착될 것이다 추측입니다 한때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핵심 측근이었던 정두언 전 의원이 MB와 관련된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정 전 의원은 1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07년 대선 당시, 한 세 번 정도의 알 수 없는 일이, 아주 그냥 경천동지할 일들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의 발언은 최근 제기된 다스 실소유주 논란,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논란과는 별개의 새로운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었다. 정 전 의원은 22일 방송된 MBN 토크쇼 '판도라'에서 다음과 같은 얘기를 꺼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