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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우리나라도 이제 집안 아동폭력을 그냥 집안 문제로만 보지 않고 외국처럼 부모같지 않은 부모들 곁에서 격리를 시키거나 바로바로 처벌 들어갔음 좋겠습니다. 언제까지 가정 폭력을 가볍게 훈육 정도로만 볼것인지 참 안타깝습니다. /////////////////////////////////////////////////////////////////////////////////////////////////////////////////////// 충남 천안에서 9살 남자아이가 여행용 가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계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어제(1일)저녁 7시 25분쯤 천안시 백석동의 한 아파트에서 9살 A 군이 여행용 가방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는 계모 43살 B 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부분 대학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인하대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중인 단원평가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의대생 91명에 대해 전원 '0'점 처리키로 결정했다. 인하대는 지난 3~4월 치러진 단원평가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의대생 1학년 50명과 2학년 41명 등 모두 91명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2학년 의대생들은 3월12·22일(근골격계)과 4월18일(뇌분비계)진행한 단원평가 시험을 5~8명씩 모여 함께 문제를 풀거나 SNS등을 통해 공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적발된 1학년 의대생들도 4월11일 치러진 '기초의학 총론'단원평가 시험에서 같은 방법으로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기초의학 총론은 89시간 5학점짜리 수업으로 다른 과목에 비해..
1일 군 당국과 철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육군 모 사단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초소 인근에서 한 남성이 방벽을 넘어가려고 했다. 군 당국은 초소 근무자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이를 발견하고, 병력을 출동시켜 남성을 붙잡았다. 신원 확인 결과 이 남성은 스리랑카 국적의 A(26)씨로 확인됐다. 대공 혐의점 등을 조사한 군 당국은 경찰에 A씨를 인계했다. 이후 경찰이 재차 신원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의 휴대전화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남자 사진이 나와 추궁하자, A씨는 지난달 26∼27일 전남 진도에서 같은 국적의 30대 동료와 말다툼을 하다가 살해했다고 털어놨다. A씨의 가방 안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흉기도 발견됐다. A씨는 북한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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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처음 본 여성의 볼에 손을 올리고 귓속말을 하려 한 20대 남성이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해당 남성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대한 취업 제한 3년도 함께 명령했다. 울산지방법원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5월 11일 새벽 울산의 한 술집에서 발생했다. 이날 20대 남성 A는 술집에서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던 피해자를 처음 봤다. A는 피해자를 두 팔로 감싸 안으려고 하면서 다가간 뒤, 피해자의 볼에 손을 올리고 귓속말을 하려고 했다. 당시 A는 귓속말을 시도하면서 피해자의 볼에 손을 올리고 귀 바로 옆까지 얼굴을 들이민 것으로 알려졌다. A와 일면식도 없었던 피해자는 이같은 A의 행동에 깜짝 놀라 급히 뒤로 물러났고, 이후 A와 피해자 일행..
정부가 28일 코로나19 집단감염 수도권 급확산과 관련, 등교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로 복귀하는 강력조치를 내렸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수도권 연쇄감염이 우려되고 잠복기를 고려하면 앞으로 1∼2주의 기간이 수도권 감염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면서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2주간 수도권의 모든 부문에서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연수원과 미술관, 박물관, 공원, 국공립극장 등 수도권 내 모든 공공·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 수도권 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대구 수성구 한 사설학원 원장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해당 학원에는 초·중·고교생 90여명이 다니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 학원에는 강사 4명이 더 있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양성 판정을 받은 원장은 초·중·고교생 18명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장은 학원 강사를 상대로 한 전수 조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자각 증상은 없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학원에서 학원생 명단을 넘겨받아 등교 중지 등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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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표 마스크 착용하지 않은 학생 그리고 아베표 마스크가 아닌 다른 제품의 마스크 착용한 학생들은 모두 특별 교실에 남아야 한다고 기재되어 있다고... -_-;;; 논란이 되자 취소하고 학부모들에게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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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회장 딸 ‘햄연지’ 유튜브에 회사와 관련된 감동적인 사연이 담긴 댓글이 달렸다. 지난 8일 탤런트 함연지(28)가 유튜브에 어버이날 특집으로 아빠이자 오뚜기 회사 회장인 함영준(61)과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어버이날 특집* 요즘 핫한 오뚜기 레시피를 맛본 오뚜기 회장님의 반응은?! 오뚜기 신제품까지 깜짝 공개합니다! + 아빠가 엠브로님을 언급한 이유” 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함연지는 아빠에게 오뚜기제품을 활용한 크림스프 리소토와 철판돼지 짬짜면을 만들어 줬다. 이어 어버이날 선물을 주기도 했다. 영상이 올라온 후 예상치 못한 댓글이 달렸다. 한 유튜브 구독자가 과거 조카가 오뚜기에 도움을 받아 심장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구독자는 “(오뚜기가) 수술비 전액을 후원해줬다”고 말했..
의정부시는 시내 한 종교시설 목사인 A(52·여)씨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은혜교회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은혜교회와 관련해 지난 20일 이 교회 전도사에 이어 다음날 남양주 화도우리교회 목사 등 7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된 상태다. 특히 A씨는 확진 이틀 전인 지난 22일 경북 상주의 한 선교센터에서 포교 활동을 했으며 이미 증상이 나타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A씨는 역학조사에서 "신도가 3명이며 그동안 예배를 열지 않았다"며 "주로 집에 있으면서 잠깐씩 걸어서 외출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A씨가 애초 경북 상주 방문 사실을 숨긴 데다 진술이 오락가락해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