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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양현종은 13일(한국시간) 텍사스 구단과 계약하며 꿈에 그리던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조건은 스프링캠프 초청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스플릿 계약'이다. 메이저리그에 승격되면 130만달러를 보장 받고 인센티브 옵션 55만달러 포함 총 185만달러(약 20억원)를 수령할 수 있다. 다만 빅리그에 오르지 못하면 마이너리그 연봉을 감수해야 한다. 선발투수 보장과 마이너리그행 거부권은 물론 메이저리그 23인 로스터, 다소 여유가 있는 40인 로스터도 보장받지 못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이 미지수인 길을 택한 것. 그간 많은 선수들이 스플릿 계약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빅리거 꿈을 이루는데 실패한 바 있다. 그러나 양현종이 경쟁력을 증명한다면 반전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이미 스플릿 계약을 맺고도 빅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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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남편 요린이(요리 초보자)에게 급정색을 했다.지난 6일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에서는 백종원이 시금치 무침 요리를 선보였다.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날 백종원은 요린이들이 시금치 물 짜는 방법을 헷갈려 하자 행주에 비유해 설명했다.그는 “행주를 평상시 짜는 거에 반만. 살짝 빨아서 이틀 후에 마르게 짜라”라고 전했다.이어 “너무 많이 짜버리면 맛이 없어진다. 시금치가 가지고 있는 단 맛이 빠져버리기 때문이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실시간으로 요린이들의 질문을 받던 중 백종원은 갑자기 “17호는 그게 자랑이에요?”라며 17호를 불렀다.그가 행주를 짜본 적이 없다고 전했기 때문이다.백종원은 “행주 안 짜본 게 자..
저같았으면 똑같이 해줬을건데... 팀과 선배로서 가만히 있고... 나아가 여자배구를 위해 이 수모를 가만히 듣고만 있네요.. 대한민국 여자배구 탑인 선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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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서현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공개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명서현은 남편 정대세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서장훈은 명서현에게 "결혼 후 정대세는 어떠냐"고 질문했다. 명서현은 "결혼 전에는 더 무뚝뚝했다. 연애할 때도 따로따로 걸어다녔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때 많이 알아보셔서 (나한 부담될까봐) 걱정을 했다. 손 잡고 걷고싶은데 따로 걸었다. 결혼을 하고는 스킨쉽도 늘고 너무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무뚝뚝한 모습에 반한거냐"고 궁금해했다. 당황한 명서현은 "반한거요? 아직 반하진 않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차가워 보여도 마음이 따듯했다. 제가 원래 외모를 잘 안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대세와 명서현은 지난 20..
논란이 확산하자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각자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들은 자필로 쓴 사과문을 통해 "학창 시절 잘못된 언행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 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 "깊은 죄책감을 느끼며 자숙하고 반성하겠다"라고 했다. 하지만 사과문이 올라온 이후에도 이 둘을 둘러싼 논란은 쉬이 가시지 않는 모양새이다. 사과문을 본 피해자는 "허무하네요"라며 심경을 밝혔다. 사과문을 올린 뒤 이다영이 같은 팀 김연경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친구 끊기)한 것이 알려지며 불화설이 또다시 불거지기도 했다. 흥국생명은 1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전에서 세트 스코어 0-3 완패를 당하며 3연패 수모를 겪었다. 1시간 16분만에 끝난, 올 시즌 최단시간경기였다. 이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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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광고계에 따르면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학교폭력 논란 이후 이들이 출연한 광고가 자취를 감췄다. 기아자동차 스팅어 마이스터 광고가 대표적으로, 자매의 어린 시절 사진부터 훈련 후 대화까지 30초 분량으로 담아냈다. 해당 광고는 배구 선수가 자동차 광고모델로 나선 최초사례다. 기아차는 광고를 내린 외에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학교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향후 광고업체에게 어떤 책임을 물게 될지도 관심사다. 업계에선 업체가 지급한 광고료의 2~3배를 위약금으로 지불하도록 계약서에 명시하는 게 통례다. 실제 귀책사유로 해지된 경우 이에 불복해 소송까지 가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대표적으로 과거 왕따 논란으로 논란이 된 걸그룹 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