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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구단 입장문에 따르면 피해자들에게 저지른 죄에 대한 회복과 피해자의 용서없이는 무기한 코트에 못돌아오는거잖음. 혹시나 다시 복귀를 한다면 분명 피해자들한테 용서를 받았다고 뻔한 언플하겠죠. 그렇다면 피해자측에서 과연 얘네들을 용서할까? 지금 기사로만 본다면 피해자들은 워낙 한이 맺혀있어서 얘네들을 절대 용서할 수 없을거라고 보이네요. 쌍둥이나 그 엄마도 양심이 있다면 용서받기 쉽지 않다는걸 잘 알고 있을거고. 만일 쌍둥이들이 정말로 배구를 하고 싶다면 그동안 배구로 벌어놓은 돈을 전부 피해자들한테 사죄배상금 명목으로 건네고 용서를 빌어야 남들이 봤을때 진정성이 조금이나마 보이지않을까요 말로만 용서를 빌면 피해자가 뭐가 아쉽다고 그걸 받아들입니까? 용서해줘도 쌍둥이들때문에 망한인생이 다시 회복되는것도 아닌..
조은희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김어준 교통방송 진행자가 15일 날선 공방을 벌였다. 조은희 예비후보는 이날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제가 옛날에는 우리 김어준 공장장님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딴지일보 시절에 권력에 딴지를 거니까"라며 "지금 제 공약 중에 교통방송을 정권의 나팔수가 아니라 시민의 나팔수로 하겠다, 이런 공약이 있습니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김어준이 "그러면 저는 뉴스공장 관둬야 되는 겁니까?"라고 묻자, 조 후보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요"라고 답했다. 김어준이 이에 "나한테 잘 보여라(는 거냐)"고 다시 묻자, 조 후보는 "대신 진중권, 서민, 서정욱 변호사 코너도 만들면 되죠"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어준은 "그건 본인이 원하는, 서울시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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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누리꾼이 작성한 '이재영 이다영 같은 팀에서 뛰면 그팀은 반드시 망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작성자는 "여배판(여자배구판)의 최순실인 김경희가 리모컨 누르는 대로 작동하는 팀이 제대로 될 까닭이 만무하다"며 김경희를 최순실,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를 박근혜라고 빗대어 표현했다. 이어 "여배판에도 그 옛날 선출들은 위계질서가 엄격하다"고 강조한 작성자는 "박미희야 김경희 선배니깐 영향권 밖에 있는 거고, 이도희는 김경희 까마득한 후밴데 절대적으로 영향권 내에 있다고 보면 된다"라고 적었다. 작성자가 언급한 박미희는 현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박미희 감독을 지칭하고, 이도희는 현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을 맡고 있는 이도희 감독을 일컫는 것으로 보인다. ..
‘우리 이혼했어요’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이혼 후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에 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하늘은 “어떻게 보는 거냐에 따라서 사랑인지 좋아하는 건지 나눠야 할지는 모르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유선이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마음이냐”라고 묻자, 이하늘은 “인간적인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하늘은 “싫으면 살도 만지기 싫고 말도 섞기 싫지만, 몸도 섞기 싫다. 근데 오빠는 지금도 가능하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박유선은 그의 말을 부정하며 “익숙해서이지 않을까?”라고 되물었지만, 이하늘은 “오빠는 너랑 잘 수 있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하늘의 충격 발언에도 박유선은 여전히 “13년을 살고 이제 1년 떨어져 살았는데 익숙해서 그런 거 아닐까?”라며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흥국생명 구단은 15일 학폭 물의를 빚은 이재영과 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전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중학교 시절 학폭을 인정하고 자필 사과문을 올린 뒤 숙소를 떠난 두 선수에게 5일 만에 내부 징계가 내려졌다. 구단은 ‘이번 일로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학교 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 구단도 해당 선수들의 잘못한 행동으로 인해 고통 받은 피해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선수는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등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구단은 사안이 엄중한 만큼 해당 선수들에 대해 무기한 출전정지를 결정했다. 자숙 기간 중 뼈를 깎는 반성은 물론 피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