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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범야권은... 우리 안철수 대표님에게는 다행이게도 V세훈이 나왔죠. 나경원이 나왔으면 나경원의 전투력을 안철수 대표님이 못 당했을텐데... 이제 V세훈과 우리 철수님은 치열하게 눈치 싸움 할거에요. 우리 철수님은 지지부진한 단일화 협상 과정을 보며 '하.. 실망입니다. 하지만 정권 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제가 양보할테니 오세훈 후보께서 꼭 이겨주십쇼.(대신 대선때는 저한테 양보 하는겁니다?!!)' 할거고... V세훈은 '제가 눈물을 머금고 물러날테니 제발 입당해서 2번 달아주세요!(그리고 저는 대선 나갑니다.)' 라고 하겠죠. 서로 어느 타이밍에서 쳐야 가장 멋있게 보일까... 눈치싸움 하겠죠.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인공지능(AI)관련 부문 그룹장을 맡고 있던 A 상무가 쿠팡으로 이직했다. 쿠팡은 삼성전자의 다른 개발 핵심 인력들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이직 조건으로 기존 연봉의 1.5배, 스톡옵션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쿠팡은 뉴욕 증시 상장을 앞두고 대규모 사업확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풀필먼트(물류 전 과정을 대행해 주는 사업) 서비스 및 물류센터 구축 등 인프라를 강화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및 개발 분야 인력 확보에도 공을 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IT업계 관계자는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임직원들에게 삼성전자 부럽지 않은 회사로 키우겠다고 강조한 바 있어 파격적인 대우를 통한 우수 인재 영입..
윤짜장이...국민의 힘 들어가는 조건으로 윤짜장의 고향인 충청도 공천권을 요구 했다고.... 김종인이가 심각하게 고민중...... 국민의 힘 충청도 맹주? 정진석이가 충청대망론을 밀어 붙이면서....윤짜장 모셔와야 한다고 난리인데.... 나가리 되면 충청도 의원들 규합해서 탈당해 윤짜장과 창당할 꺼라는 소문도.... 이후 수순이야 뻔한 스토리로..... 경선+단일화+당대당 합당 수순으로 국민의당+국민의힘+윤짜장신당 3당 합당이죠 쫑양 홍군이 그렇게 설계했다고............
배우 지수 사과문이 대중의 분노 유발를 유발하고 있다. 3월 4일 지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수가 학창 시절 일진으로 군림하며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주장을 인정한 것이다. 사과문을 통해 지수는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며 사과했다. 이어 "평생 씻지 못할 저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며 거듭 반성하며 주변에 더 이상 피해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학폭 논란에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한 외국인 및 일부 팬들이 그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또 이와 반대로 자필 사과문에도 분노를 감추지 못한 여론이 뒤섞여, 학폭 논란의 여파가 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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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팀 내 왕따로 인해 그룹 탈퇴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멤버 진솔에 대한 폭로가 등장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에이프릴 진솔 롤링페이퍼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진솔이) 전 멤버 현주님에게 장난친 모습을 보고 저와 초등학교 동창들에게 장난친 모습과 겹쳐 지나가 정말 놀랐다. 반 친구들에게 이러한 표정을 짓는 것은 물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위아래로 훑어보는 표정까지 너무 똑같았다"며 "(진솔은) 원래부터 아이돌을 꿈꾸고 있었던 학생이였다. 진솔은 빈번하게 저를 '엑소 빠순이'라고 부르고 키득거려서 하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한 번 하지 말라고 하면 그만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작성자는 "현재는 언급된 가수의..
미국의 기술 봉쇄에 맞서기 위해 중국이 대량으로 일본의 1세대 칩 제조 중고 장비를 사들이면서, 해당 장비의 가격이 두 배로 뛰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날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장비들이 인기 상품이 된 것이다. 일본 닛케이 신문 중문 사이트는 지난 월요일(3월 1일) 미∙중 무역전쟁을 배경으로 중고 반도체 장비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내 관련 기업에 대한 방문 조사 결과, 최근 1년 동안 중고 제품의 가격은 평균 2배가 올랐으며, 특히 광각 장비의 가격은 3배 이상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신문은 복수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중고 반도체 장비 시세가 2008년에 비해 10배 상승했다고 전했다. 바로 받을 수 있는 중고 기기는 최신 기기보다 비싼 경우도 있다. 몇 년 전만 ..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분) 방역총괄반장은 3일 전날 '백신여권 도입 논의 중'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국제적으로 통용할 수 있는 백신여권을 우리나라에서 만들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 반장은 "(외국에서 발급받은) 예방접종증명서를 가지고 국내에 왔을 때 우리가 어떠한 조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무적인 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그러면서 "예컨대 격리기간이나 PCR 검사 등에도 연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의 사례와 동향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이는 우선은 해외에서 발급받은 접종증명서를 가지고 국내에 입국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조처를 할지부터 논의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국제적으로 통용될..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부장검사)은 2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사팀의 위증강요·강압수사 의혹 사건'에서 직무배제 됐다고 주장했으나, 대검찰청은 처음부터 임 연구관에게 사건을 배당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임은정 부장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수사권을 부여받은 지 7일만에, 시효 각 4일과 20일을 남겨두고 윤석열 검찰총장님과 조남관 차장검사님의 지시로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사건에서 직무 배제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총장님의 최측근 연루 의혹이 있는 사건에 대한 총장님의 직무이전 지시가 사법정의를 위해서나, 검찰을 위해서나, 총장님을 위해서나 매우 잘못된 선택이라 안타깝고 한숨이 나오면서도 달리 어찌할 방도가 없어 답답하다"며 "어찌해야 할지 고민해보겠다.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7월로 예정된 2020 도쿄올림픽 관중 관련 대책을 3일 화상회의로 논의한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며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마루카와 다마요 일본 올림픽 담당상, 하시모코 세이코 올림픽조직위원장,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참여하는 5자 회담 형식이다. 핵심 안건은 올림픽 기간 중 해외 관중 입장을 허용할지 여부다. 일본 내 올림픽 성화봉송이 시작되는 25일 이전에 최종 결론을 내는 게 목표다. 바흐 위원장은 지난달 24일 집행위원회를 마친 뒤 “4월 또는 5월 초쯤 해외 관중의 도쿄올림픽 관전 허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일본 정부가 “논의 시점을 앞당겨야 한다. 7월 23일 개막을 앞두고 준비 일정이 지나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