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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노홍철이 김태호 PD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월 22일 방송된 tvN 앤솔로지 숏폼 다큐멘터리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비저너리'에서는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를 성공시킨 김태호 PD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김태호 PD와 호흡을 맞췄던 노홍철은 "관심을 덜 받고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상이 저를 이상하고 기괴하다고 보는 시선이 대다수였다면 태호 형은 저를 따뜻하게 봤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286회에는 함께 식사 시간을 가진 신효범, 구본승, 최민용, 최창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효범은 "몸이 내 마음처럼 안 움직여준다. 예전에 꺾어졌던 각도가 안 나온다. 조금만 꺾어지면 여기저기 당기고 눌린다"고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 포대 15kg 2~3개 짊어지고 비닐봉투 들고 장을 보러 갔다면 요즘에는 그거 하나 들려고 해도 며칠을 '저걸 옮겨 말아' 이렇게 된다"고 전했다.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인 신효범은 건강 변화에 대해 "조금만 더 지나면 괜찮아진다. 다 받아들이게 된다. 인정하게 된다. 여자도 똑같다"며 "능력의 문제가 아니다. 자연스럽게 누구에게나 오는 거기 때문에 내가 달라지고 있다고 느낄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서진이 정유미의 글씨를 보고 깜짝 놀랐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이서진 박서준 최우식이 맥주와 과자의 가격을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진은 맥주 한 캔의 가격을 3,000원으로, 과자의 가격을 무료로 정했다. 이서진은 가격표를 적기 위해 최우식을 부른 후 글씨를 잘 쓰는 편인지 물었다. 이에 최우식은 "못 쓴다. 숫자도 잘 못 쓴다"고 답했다. 최우식의 답변을 들은 이서진은 정유미를 불렀다. 정유미가 "글씨를 잘 못 쓴다"며 걱정하자, 이서진은 "그래도 네가 제일 나아"라고 말해줬다. 정유미는 이서진의 응원에 힘입어 글씨를 썼다. 이서진은 이후 정유미의 글씨를 보고 "이렇게 못 썼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최우식에게 "네가 나은데"라고 장난스레 이야기..
배우 오윤아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가수 백지영의 분노를 유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어묵'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오윤아는 백지영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오윤아는 밥 먹기 전 옷을 주겠다며 백지영을 옷방에 데려갔다. 백지영은 "네 사이즈가 나한테 맞을까 걱정이다"고 했고 오윤아는 "옛날 옷은 진짜 다 작다. 다 44 사이즈다. 허리 사이즈가 25인치였다"고 답했다. 이에 백지영은 "그런 옷 가져오지 마"라고 역정을 냈다. 이후 백지영은 오윤아 들떠 옷방을 구경했다.백지영은 마음에 드는 옷들을 꺼내 입어보며 갖가지 이유를 대며 가져가겠다고 했다. 백지영은 오윤아가 꺼내지 않은 옷도 꺼내며 눈독 들였다. 오윤아는 "그건 ..
문정원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문정원 씨는 2017년 당시 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 면피의 사유가 되지 않음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사과와 함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피해 당사자 분과 연락이 닿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피해 당사자 분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해당 댓글이 지워진 상태이고 온라인 아이디 밖에 정보가 없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DM을 보낸 후 답변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무엇보다 당사자에게 사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백방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문정원의 소속사는 "최근 연이어진 논란으로 불편함을..
부부싸움 하면 집 나가는 게 특기였다는 박하선 부부싸움 하고 친정 간 줄 알았는데 전화 해보니 나 유럽이야~ ㄷㄷㄷ
개그맨 김대희가 김민경에게 먹방을 배우던 중 면을 끊어먹는 실수(?)를 저질러 큰 웃음을 전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진행 중인 콘텐츠 ‘밥묵자’ 김민경 편이 공개됐다. 과거 KBS2 ‘개그콘서트’의 레전드 코너를 후배 개그맨들과 대본 없이 즉흥적인 상황극으로 선보이는 것. 이날 영상의 제목은 ‘태릉선수촌에서 돌아온 처제’였다. 김민경이 코미디TV ‘오늘부터 운동뚱’과 tvN ‘나는 살아있다’ 등을 통해 탁월한 운동신경을 선보인 것에서 잡은 컨셉트이었다. 김대희의 처제로 등장한 김민경은 피자와 닭날개 등을 먹으며 김대희와 근황을 나눴다. 피자와 닭날개를 거쳐 스파게티에 손을 댔다. 김대희가 “옛날에 운동 잘 해갖고 국가대표도 하고 그랬다 아이가. 역도였나? 투포환이었나?”라고 물었다. ..
정준하가 새해를 맞아 하얀 눈과 함께 한 근황과 각오를 공개했다. 지난 8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폭설로 뒤덮인 식당 풍경과 함께 "어제 내린 눈을 보며, 더 열심히 달릴꺼야, 지치지 않을꺼야, 포기하지 않을꺼야, 날 믿고 함께하는 모든 식구들을 위해"라며 각오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그는 압구정 가로수길에서 한우갈비와 닭꼬치를 메인 메뉴로 하는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정준하는 작년 11월 BJ만만이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해 "무한도전 이후 최근에 차린 게 날려먹어서 10억 손해를 봤다"고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인스타그램도 4개월을 안 했더라. 지금 한 30만이 빠졌다. 하도 안 해서 이제 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정준하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