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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20살이 된 조혜련의 아들 김우주가 함께 출연했다. 김우주는 "제가 대학생이 되면서 자취를 하게 됐다. 누나도 알바를 하면서 자취를 하게 됐다"며 엄마 조혜련과 재혼한 남편만 있는 집의 정리를 부탁했다. 그는 "본가에 마지막으로 온 게 작년 추석"이라며 "저랑 누나랑 독립을 하게 되면서 엄마가 정리를 놔버린 것 같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지저분하고 휑한 느낌 때문에 얼마 안 있다가 갔다"며 "부모님이 빈 방을 보면서 서운해 하신다"며 조혜련을 걱정했다. 조혜련은 아이들이 집에서 함께 살 때는 귀찮았지만 독립해서 나가고 나니 허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무기력해진다고 할까. 잔소리 할 사람도 없고 걷는 행동반경도 줄어드니까 너무 휑하다. 남편도 같은 생각..
다양한 ‘엄마’ 연기로 대한민국 대상을 휩쓴, ‘국민 엄마’라고 불리는 배우가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우 고두심의 대상 수상 기록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두심은 유일하게 방송 3사(KBS, MBC, SBS)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한 배우다. KBS ‘해피투게더’1989년 드라마 로 첫 대상을 수상한 이후 , , , , 로 총 6회의 대상을 수상했다.1993년 로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까지 수상하면서 총 7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대한민국 역대 최다 수상이다.또한 지금까지 방송 3사와 백상예술대상 TV 부분 대상까지 수상한 배우는 고두심이 유일하다. KBS ‘연예가중계’올해로 데뷔 50년 차인 배우 고두심은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입사 후 1974년 드라마 를 통해 데뷔했다.‘국..
버라이어티가 오스카 여우조연상 예상에 윤여정을 선택했군요. 2020년 예상에서는 남녀 주조연상을 모두 맞췄습니다. (참고로 감독상엔 봉준호를, 작품상엔 1917을 밀었고 결과는 아시다시피...) 뭐 버라이어티 정도면 공신력 있는 잡지인건 맞지만 예상이 공신력 있는건 아니니까 그냥 가볍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뭐 일단 최소 후보는 확정이라고 봐도 될듯 합니다.
3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다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다희는 모벤져스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모벤져스는 "실물이 훨씬 예쁘다" "춤 정말 잘 추지 않냐" "목소리도 밝다" "키가 정말 크다" "얼굴이 시원하게 생겼다" 등의 칭찬을 건넸다. 액션 드라마로 복귀 예정인 이다희는 "강력반 형사 역할을 맡았다. 액션신이 많다.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다. 움직임부터 다르지 않냐. 액션이 재밌고, 평소에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다희가 굉장히 솔직한 편이다. 자기가 예쁜 걸 스스로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다희는 "제 기준에서 요즘 친구들이 좋아하는 느낌이다. 근데 키가 있다 보니까 어깨가 좀 넓은 편이..
아내 없이도 장모님과 단둘이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사위. 아마 많은 여성이 꿈꾸는 이상적인 남편의 모습 중 하나가 아닐까. 흔치 않은 그런 사위가 실제로도 존재했다. 지난 1월 17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심진화-김원효 부부의 집을 찾은 심진화의 어머니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아침잠이 많아 심진화가 깨워도 통 못 일어나던 김원효는 장모님이 깨우자 한 번에 기상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이어 “숙이 숙이 점숙이, 나를 깨운 점숙이 어디있어”라며 장모님 이름으로 랩을 하며 장난을 쳤다. 평소 워낙 아들처럼 살갑게 대하는 사위다 보니 장모님 역시 김원효의 장난을 웃으며 받아줬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장모님은 김원효에 대해 “나만큼 복 많은 사람도 없다는 생각이 ..
사유리가 젠을 출산한 후 입맛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29일 사유리의 개인 유튜브 채널‘사유리TV’에는 ‘피카소가 된 사유리, 그리고 가족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기’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유리와 부모님, 아들 젠과 함께 연말을 보내는 일상 모습이 담겼다.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연말을 맞아 메밀 국수와 튀김 등을 요리하는 어머니의 옆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봤다. 사유리는 “엄마는 메밀국수에 넣는 튀김을 만들고 있다”며 “새우튀김을 제일 좋아한다. 우엉, 고구마, 새우 다 들어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피망도 튀김으로 먹으면 맛있다”며 “우리 집 튀김은 느끼하지 않다”며 어머니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사유리의 어머니는 깻잎을 튀기기 시작..
지난 22일 소련여자의 유튜브 채널에는 ‘안녕하세요, 2대 소련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하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인도에서 한국으로 온 후 한국학 박사까지 취득했다는 산자이가 등장했다. 그는 “저는 인도에서 2006년부터 한국학을 공부했다”며 “2009년에 한국으로 유학생으로 왔다. 2대 소련여자가 돼서 너무 영광”이라고 전했다. 산자이는 이어 소련여자가 전해준 대본을 읽었고 “이름을 샌즈로 바꾸면 인기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 샌즈? 좀 이상하네”라며 “그래도 오늘부터 저는 샌즈입니다”라고 다시 한 번 자기 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작진에게 크리스가 남긴 Q&A 질문지를 받았고 각 질문마다 자신만의 생각을 밝혔다. 특히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크리스에게 “한국학, 한국 철학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