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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다음달 15일까지 EU랑 협상이 마무리 안돼면 노딜로 가겠다고 보리스 존슨이 질렀네요 작년 11월에 합의문 서명하고 폭죽 터트리고 다 해놓고 실제적으로 이행하는 내년1월까지 몇달 안남았는데 이제와서 노딜이니 아니니 이야기하는 상황이라니... 지난 4년간 지루하게 하던 이야기를 다람쥐 쳇바퀴처럼 다시 하네요 ㅎㄷㄷ 이럼에도 영국은 오늘도 무슨일이 있었나? 하면서 평화롭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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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조선중앙TV 등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전날인 5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정은 위원장은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 것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의 책상에는 아이패드로 추정되는 태블릿PC가 거치돼 있는 모습도 확인됐다. 조선중앙TV 영상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용 열차 집무실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고위 간부로부터 보고를 듣고 지시를 내리는 등 회의에 열중하고 있었다.화면을 확대해보면 얼음이 가득 든 잔에 커피가 3분의 1쯤 남아 있었다. 정황상 김 위원장이 마셨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의 책상 왼편에는 태플릿 PC가 거치대에 세워져 있었다.지난해 8..
의베들이 왜 애초에 4대악 정책을 꼽았으며, 그 중 3개에 대하여 그 실상이 사실은 어떻기에 의베들이 그리도 표독스러운지, 왜 건정심 전체를 지들이 먹고 싶어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그 망상을 비판하는 것 자체에 대해 의리둥절하고 있는지를 알아보자. 스크롤은 길다. 하지만 읽을 가치는 있다. 이건 내가 학부생때부터 새끼 의베생들, 성충 의베들과 교류해가면서, 같이 스터디를 해가면서, 그리고 친척들 중 아예 한쪽이 의베가문인 입장에서, 술도 밥도 많이 먹어가면서 들은 실상들과 그 표리부동함을 파악하고 쓰는 글이거든.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밥그릇이지만, 이는 굉장히 미화된 단어에 불과하다. 실상은 더욱더 추악하다. 1.의료취약지 의료확대에 대해 왜 반감을 가지는가? 답: 최후의 보루가 사라진다. 요약하..
8일부터 시행되는 2021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응시율이 14%로 집계됐다. 정부는 미응시자에 추가 접수 기회를 부여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의사 국시 실기시험 응시 대상자 3172명 중 14%인 446명이 응시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당초 공지한 일정대로 오늘 8일부터 시험을 진행하고 추가 접수 기회를 부여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손영래 복지부 대변인은 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어젯밤 12시까지 재접수 신청을 하지 않은 의대생들은 금년도 실기시험 응시는 어렵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고지한 바 있다"며 "재신청 기간은 어제 12시 부로 종료됐으며 실기시험은 만반의 준비를 갖춰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변인은 "재신청을 다시 연장하거나 추가 접..
2015년 5월 삼성서울병원 왼쪽 무릎 수술2016년 11월 카투사 입대2017년 4월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 필요 진단 받음2017년 4월 12일 양주병원 병가관련 서류 발급2017년 6월 5일~14일 1차 병가 삼성서울병원 수술2017년 6월 15일~23일 통증가라앉지 않아 2차 병가. 21일 실밥 제거, 부대제출용소견서 발급2017년 6월 24일~27일 연가 1)1,2차 병가에서 증빙 서류가 안남은 사안. 지휘관에 따르면 일종의 관례였다고 하고 대신 병가 관련 면담기록을 전산 시스템에 남김. 이것은 부대마다 꼼꼼히 처리하는 경우와 아닌 경우가 있어서 (기사에 따르면 서류를 누락하는 경우가 있다고 증언한 카투사 전역자와 아니라는 전역자가 함께 있었음) 불법을 따진 사안은 아니고(서류 미비에 추미애측에 ..
의대정원 확대 등 의료정책을 두고 충돌해온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4일 발표했다. 합의문에는 "보건복지부는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중단하고,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한의사협회와 협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공의 단체는 합의 내용에 반발해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협회)의 합의문 서명식장을 점거해 서명식 장소가 급하게 변경되기도 했다. 의협에 협상의 전권을 위임한 것으로 알려졌던 전공의들이 또 다시 반발에 나서면서 이들의 진료 현장 복귀도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의사협회에서 공식적으로 합의를 한 만큼 전공의들이 파업을 강행할 명분을 잃은 상황이 됨에 따라, 이후 전공의 파업..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은 4일 국민의힘과의 연대 여부에 대해 “그걸 저희가 배제할 필요는 없다”고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안철수 대표 최측근인 이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에서) 지금 그런 혁신이나 이런 부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자꾸 후보가 나가냐 안 나가냐, 누가 후보가 되냐 안 되냐, 이런 것 자체가 사실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거라고 생각이 든다. 지금 밥도 안 지었는데. 야당 입장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러브콜에 대해선 "일단 주호영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확실하게 국민의당하고 결혼하자, 이렇게 정식 청혼을 한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안 대표 영입에 냉소적인 김종인 비대위원장에 대해선 "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