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다음은 청와대가 공개한 미용업종 3건의 사용 내역이다. (1) ‘18. 2. 22일 업소명 : 오셀라스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금액 : 66,000원 사유 : 평창올림픽 모나코 국왕 전담경호 요원 2명이 혹한기 경호작전을 수행중인 군인, 경찰 10명을 위로하기 위해 목욕시설을 이용. 1인당 비용 5,500원. (2) ‘18. 2. 22일 업소명 : 플라이앤컴퍼니(주) (음식 배달 접수를 대행해주는 IT기업) 금액 : 61,800원 사유 :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혹한기 경계근무를 지원 중인 서울경찰청 의무경찰 등을 격려하기 위해 치킨, 피자 등을 보내준 것임. IT기업이 '기타 미용서비스업'으로 분류된 것은 카드사 오류로 추정. (3) ‘18. 4. 16일 업소명 : (주)페이누리 (인터넷 결제 대행..

기재부에서 오늘 브리핑을 갖고, 심재철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가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심 의원을 추가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김 차관은 기재부, 국세청 등 기재위 소속기관뿐만 아니라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무총리실, 법무부, 헌재·대법원 등 헌법기관과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도 포함한 37개 기관의 작년 5월 이후 자료가 유출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앞의 세 곳은 예산 사용 내역 그 자체가 국가안보와 직결되서 다뤄져야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 자료를 정식으로 자료공개 요청을 통해 얻은 것도 아니고, 백도어로 입수해서 공개한다? 이건 사실관계에 따라 자한당이 행정부의 깊숙한 곳까지 불법을 동원해 사찰했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전면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중국 정부는 25일 양국의 협상 재개 여부는 미국 측에 달려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언제 중미 고위급 무역협상이 재개될지는 완전히 미국 측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왕 부부장은 이날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해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진행된 정부 부처 합동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협상과 담판으로 무역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지만 담판과 협상에 효과가 있으려면 반드시 상대방을 평등하게 대하고 존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미국이 이렇게 큰 규모의 무역 제한 조처를 한 것은 칼을 들고 다른 이의 목에 댄 격"이라며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담판이 진행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백두산을 같이 등반한다는 소식 관련해서, 소식을 전하는 김의겸 대변인에 기자님들이 한말씀 하셨답니다. "백두산 등반에 수행원 기자단 동행합니다" "전원이 꼭 다 올라가야 하나" "정장밖에 없는데" .... "버스 안에 계셔도 됩니다" 하긴 뭐 어디가서 대접만 받아봤지 이런건 안 해보셨지요. 이해가 갑니다. 취재도 뭐 현장에 안 가도 로드뷰 보고 노룩취재 해도 되는데말이죠... 기자 출신이신데 이걸 예측 못한 대변인이 잘못이네요.. 그쵸?

2018년 1월 김정은 신년사 북과 남은 정세를 격화시키는 일을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하며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합니다.--------------------------------- 2월 김여정 평창올림픽 방문3월 김정은 깜짝 방중 4월 제1차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남측)5월 제2차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북측) 김정은 재차 방중 6월 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 (싱가폴)---------------------------------- 7월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 평양행8월 금강산 남북 이산가족 상봉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 (평양)10/11/12월 제4차 남북정상회담 (서울,예정)----------------------------------------------..

이 기회에 종합동산세도 신설해서 개인이 보유한 부동산외에 현금 등 자산에도 세금을 부과할 필요가 있다고봅니다.9억이상 1주택에도 종부세를 매기듯이, 모든 자산에도보유세를 부과해서 현금 100억이면 매년 10%를 현금보유세를 내게하는 등 강력한 정책을 문프님이 펴신다면빈부격차해소에 큰 도움이 되겠죠

[00:15:08 - 00:55:46 김어준 브리핑] 최진기 선생님건은 인강쪽에 여러소송들이 있었고 현재도있죠 근데 이 송사들은 다스뵈이다가 다룰영역은 아닌것같구요 지난주 주제는 인강업계에 댓글알바가 오랜세월 실체했다 그리고 그 작업방식이 현재 커뮤니티에서 벌어지고있는 작전세력의 행태와 유사하다 그래서 실증사례 혹은 물증을 확보한 삽자루 선생 해당 경험을 직접들었던것이고 근데 그 과정에서 삽자루 선생이 실명을 거론했죠 해당부분이 편집되지않은것은 거론할정도의 입증은 있다고 봤습니다 그렇다고 본 내용은 구체적으로 다스뵈이다에서 다룰 내용은 아닌것같구요 전혀 물론 최진기선생님은 이 삽자루선생님의 주장에대해서 당연히 반론할 권리가 있고 실제로 반론도 하셨고 못 보신분들은 유투브에가서 "김어준 사과를 요구한다" ..

우선 깜냥이 안됩니다. 부총리 깜은 차치하고서라도 교육 관련한 경험이 교문위에 들어가서 간사 좀 한게 전부에요. 아무리 인사가 없단들 이런 사람을 교육부장관으로 앉힙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안되는 이유를 밝혀보죠. 교육공무직법 대표발의 한 사람이에요. 이번 정부 정책 기조가 고용 안정화라고 해서 준공공기관이나 정부출연연구소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걸 학교로 끌고 온 사람이에요. 학교 교무실에는 행정사라는 사람이 있어서 실제 수업뿐만 아니라 많은 서류를 처리해야하는 교사들의 업무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행정사를 교육공무직이라 부르는데 대부분 계약직이에요. 학교에서 이런 계약직 뽑을 때 어떻게 뽑는지 아세요? 교장, 교감 인맥으로 알음알음 뽑습니다. 그렇게 뽑혀 들어온 사..

정현백도 처음 여가부장관 될 때는 이 정도 일줄 몰랐었죠. 진선미가 적어도 정현백보다 나을것이다..? 뭘 믿구요? 정현백 저 사람도 첨부터 메갈,워마드쪽 이 정도로 적극 옹호할것이다 라고 예상했던 사람 없어요. 관련된게 없어서.. 근데 여가부장관이 되기전부터 메갈 후원 인증하고, 메갈 유투버 옹호하고 워마드 시위에 호의적인 언행을 했던 사람이 그 자리에 앉는데 국회의원이라서, 정무적 감각이 있어서, 여론의 눈치를 보니까. 정현백보다는 나을거다? 글쎄요... 암 것도 없이 꼴랑 페미니즘만 들고 나와서 서울시장 후보가 4위했다고 언론이 그렇게 뛰어주는데. 여론 눈치를 볼까요? 정현백보다는 나을거야 하고 위안 삼는거보다 뒤통수 맞을 준비 하고 이 악무는 대비 하는게 더 나아 보이네요.

결국 현재의 김어준 사태를 보면... 김어준이 읍읍이를 쉴드치기 위해 있지도 않은 디바이드 앤 룰이니 작전세력이니 하는 음모론을 펼치면서 시작된거 아닙니까?? 또 그에 대한 샘플을 보여주기 위해 억지를 쓰다보니 최진기사태가 일어난거구요.. 문제는 간단합니다... 김어준이 읍읍이만 포기하면 음모론을 펼칠 이유도 억지를 부리기위해 최진기사태를 일으킬 이유도 없는거죠. 김어준이 이명박그네 그 엄혹한 시절에 우리들에게 얼마나 많은 힘을 주었습니까?? 왜 지금 읍읍이 하나를 버리지 못해서 자꾸 구렁텅이로 빠져드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하루빨리 읍읍이를 손절하고 예전의 김어준으로 돌아온다면 저는 다시 김어준을 응원할것이고 다스뵈이다를 볼것이며 뉴스공장을 즐겁게 들을 것입니다.. 김어준쉴드를 위해 고군분투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