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당령은 들으나 마나 그게 그거이긴 한데 태극기계열 정당 당명이 바뀐게 3번째 입니다. 새누리당 -> 새누리당 분열 -> 대한애국당 -> 홍문종 합류 -> 우리애국당 불과 3년도 안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태극기 내부에서도 은근 갈등이 많긴합니다. 내년 한국당 공천 갈등 떄문에 피난처로 가는 국회의원들이 있을찌는 모르지만 2016년 이후 우파 세력은 2008년 대통합민주신당 급으로 떨어진 모양입니다. 우리공화당으로 한이유는 이미 당명으로 공화당을 하고 있는 박정희 둘쨰 딸 박근령, 사위 신동욱 때문에 우리를 붙혀서 지은것 같습니다.

이순형 판사 가 오늘 권성동에게 1심 채용비리 무죄를 선고했는데요 몇달전 2월에는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기무사령부의 댓글 공작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배득식(65) 전 기무사령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순형 부장판사)는 19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배 전 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모두 집권세력의 정권 유지와 정권 재창출을 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헌법상 군의 정치적 중립 의무에 정면으로 반한다"며 "군에 관한 국민의 신뢰를 저버려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과 청와대의 지시를 맹목적으로 따르며 소속 부대원에게 온라인상에서 신분을 속이고 댓글 활동을 벌이..

윤지오 쉴드치는 분들 많았는데.. 윤지오는 진짜 말하는데 품위라고는 없네요;; 아직도 윤지오 믿는사람 많나요??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 윤지오에 대한 거짓 논란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전 매니저 역시 윤지오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윤지오와의 집중 인터뷰와 그를 둘러싼 논란의 진실을 파헤쳤다. 이날 장자연과 윤지오의 전 매니저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미팅 갈 때 이럴 때 한 번씩 그냥 사무실에서 보는 사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연이의 친한 애들 몇 명을 안다. 자연이는 그 친구들하고만 놀았다. 그런데 뭘 친하다는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윤지오가)TV 나와서 인터뷰를 하는데 자꾸 이상한 소릴 하는 거다. 말도 안 되는..

이명박의 공소사실에 삼성으로부터 받은 뇌물액이 51억원가량 추가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21일 이명박의 공판기일에서 "검찰의 공소장 변경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명박의 추가 뇌물 수수 혐의를 뒷받침하는 자료를 넘겨받아 관련 내용을 확인해왔다. 그 결과 삼성 미국 법인계좌에서 다스의 미국 소송을 대리한 로펌 에이킨 검프(Akin Gump)로 430만 달러(한화 약 51억6천만원)가 송금된 사실을 확인해 이 전 대통령의 뇌물에 추가하는 내용의 공소장 변경 신청서를 냈다. 법원이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면서 이명박이 삼성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기소된 뇌물 액수는 기존의 약 67억7천만원(585만 달러)에서 119억 3천만원으로 늘었다. 이명박 측은 기존입장과 ..

김상조 정책실장이 입각하기 전에는 엄청나게 강성 이미지였는데 의외로 입각한 뒤에는 일처리도 잘하고 평가도 굉장히 높았습니다. 저돌적이고 강성이라는 이미지랑은 다르게 현실적으로 정책을 추진해서 다들 의외였다고 ㅋㅋㅋ 정책실장이라는 자리 자체가 김상조랑 어울릴지는 두고봐야겠지만 김수현 따위보다는 낫겠죠 뭐. “오늘 아침 제 휴대폰 컬러링을 바꾸었습니다. 웨스트라이프(Westlife)의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입니다.” 21일 청와대 새 정책실장으로 임명된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휴대전화 컬러링을 바꿨다고 말하며 ‘유 레이즈 미 업’ 노래 가사를 소개했다.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당신의 어깨 위..

기수가 중요한게 아니다 검사로서 자질과 능력이 중요하다 고로 자질없는 높은 기수는 검찰총장이 못된다 사퇴하든 버티든 맘대로해라 결국은 나가라는 소리 안타깝게 나가시는분들도 있죠

(전략)적발된 회계부정·비리 사례는 1367건 2624억4280만원이었다. 박 의원은 “교육부가 각 대학에 설립 이래 적발된 횡령 및 회계부정 건수를 자체 제출해 달라고 요청해서 받은 자료다. 일부 대학은 감사 적발 사항이 있는데도 ‘해당 없음’이라고 제출, 실제 비위 실태는 더 심각할 수 있다 (중략)박 의원은 “비위 사실이 적발되더라도 처분은 대부분 주의 경고 수준으로 실형이 선고된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며 “2018년 기준으로 전국 4년제 대학 전체 예산 18조7000억원 중 53.1%가 등록금 세입이고, 15.3%가 국고 지원 금액이다. 사학비리를 더는 개인 일탈로 치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중략)이번에는 사립대학에 포문을 연 것이다. 마치 교육부 움직임에 호응하는 듯한 움직임이다. 유은혜 ..

윤석열 본인 명의는 예금으로 2억 1천만원이 전부임. 나머지는 모두 배우자 소유 토지: 경기도 양평 강산리에 토지 1300여평 소유. 공시지가 기준 2억원. 주택: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50평+상가 8평짜리 소유. 매입가인 12억원으로 신고.(공시지가보다 매입가가 더 비싸다고 공시) 서울 송파구 가락동 대련아파트 30평대를 2억 3천만원에 매각. 예금: 배우자가 49억+윤석열이 2억대 소유 = 51억원 채무: 4억 8천만원이 있었으나 아파트 매각 대금으로 모두 상환. 총 자산 65억원. 부모 재산은 고지거부. 재산을 겉면만 봤을때 꼬투리잡을만한 구석은 잘 안보입니다. 그러니 중앙지검장 달아도 아무 이상없었음.

청와대는 17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윤 지검장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하라는 여론이 봇물 일 듯 일었는데, 청와대가 민심을 받아들인 셈이다. 청와대는 윤 후보자 인선배경에 대해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부정부패를 척결해왔고 권력의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강직함을 보여줬다”며 그의 뚝심과 강직함을 꼽았다. 그러면서 윤 후보자에 대해 “아직도 우리사회에 남아있는 각종 비리와 부정부패를 뿌리뽑음과 동시에 시대적 사명인 검찰개혁과 조직쇄신과제도 훌륭하게 완성하리라 기대한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윤석열 후보자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부임한 뒤, 박근혜 등의 국정농단과 양승태 사법농단 그리고 이명박 비리 등 적폐청산 수사를 진두지휘하곤 했다. 그만큼 문재인 정부의 핵심인 ‘적..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원리원칙에 충실하고 수사능력 뛰어난건 확실하지만 내부에서 비주류였기 때문에 조직장악능력이 의문이네요. 지금 민정수석도 권력으로 조직을 쥐고 흔들기보단 원리원칙대로 해가는 스타일이고 윤석열 후보자도 내부조직관리보단 일선 수사를 펼쳐나가는 스타일이라... 검찰이 대우잘해준다고 충성하는 조직이 아닌건 노통때 봤고 힘으로 휘어잡아야하는 조직같은데 걱정이군요 그러니 일단 높은 기수분들 다 나가고.. 분위기 바꿔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