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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와우 타이항공이 파산 신청했습니다 중동항공사 때문에 관짝 닫기 직전이었는데 코로나로 못 박네요. 뭐 회생하겠쥬....
경찰이 15일 LG전자 영업본부를 압수수색했다. 채용비리 의혹 때문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 수사관들을 보내 LG전자 영업본부 인사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LG전자의 채용비리 혐의와 관련해 부정채용 의혹 대상자의 이력서와 채점표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중공업 노조가 13일 벼랑끝 위기에 몰린 두산중공업의 공기업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두산중공업지회를 비롯해 두산모트롤·두산메카텍·두산공작기계 노조는 이날 구조조정 저지 투쟁 대책위원회를 구성한 뒤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산그룹은 위기 때마다 사업체를 매각하고 구조조정을 단행해 명맥을 유지해왔다"며 "경영 위기를 책임져야 할 경영진은 이번에도 구조조정으로 권력을 지키려고 한다"며 다시 명예퇴직을 받기 시작한 사측을 비난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8일부터 만 45세 이상 직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추가로 명예퇴직을 받기 시작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월 500명의 명퇴를 받은 바 있다. 이들은 이어 "정부는 경영진의 책임을 따지지 않고 노동자의 고용을 담보할 대안을 요구하지 ..
놀면뭐하니 김치냉장고로 나온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는 사용자 맞춤형 냉장고를 지향하는 제품으로 사용자의 기호에 맞춰 색상과 타입을 선택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에서는 기존의 색상 외에도 10가지 색상을 신규로 투입해서 더욱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 홍보 영상을 보면, 이번에는 표면 재질까지 다양성을 넓혔다. 소비자는 보다 다양한 조합으로 자신만의 냉장고를 자신의 주방을 밝힐 냉장고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다양한 조합은 실제 삼성전자 홈페이지 내 비스포크 전용 페이지에서 자신만의 조합을 인터넷에서 만들어 볼 수 있다. 프리스탠딩형 혹은 키친핏형 냉장고 중 자신에게 맞는 냉장고를 고르고, 이후 옵션을 고른 뒤 이후 자신의 주방 인터리어와 맞을 색상을 선택하는 것으로 ..
두산건설은 미분양의 살아 있는 전설 입니다. 이 전설을 2010년에 일산 두산 위브더제니스로 시작했죠. 2011년에는 약 3000억원의 적자, 2012년에는 6500억원의 적자. 두산 박씨 일가는 건설... 즉 땅장사쪽에 경험도 능력도 없는데 가진 캐쉬카우 다 팔고 두산건설에 올인하다가 골로 간거에요. OB 맥주랑 코카 콜라 등등 전부 두산거였습니다. 건설에서 자꾸 적자 나니깐 중공업에서 돈 땡겨다가 막았는데 두산이 이회사 저회사 인수 할때 전부 두산돈으로 했겠어요? 자기 자본 얼마에 빚져서 인수한건데 수익은 커녕 계속 적자만 나니 빚진거 이자도 계속내야 하는데 이게 몇년 반복되면서 회사가 골로간거죠. 밥캣도 2007년인가 5조에 인수했습니다. 그리고 곧 리만 터지면서 수익은 커녕 계속 적자 내다가 요근..
배달의민족은 6일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요금 인상으로 외식업자들을 더욱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는 비난여론이 들끓자 "코로나19로 외식업주들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중인 우아한형제들의 김범준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일부 업소가 광고 노출과 주문을 독식하는 '깃발꽂기' 폐해를 줄이기 위해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지만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진 상황 변화를 두루 살피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대표는 이어 "영세 업소와 신규 사업자일수록 주문이 늘고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는 개편 효과에만 주목하다 보니, 비용 부담이 갑자기 늘어나는 분들의 입장은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며 ..
플랫폼 하나 만들어 놓고 수수료 장난질 울며겨자먹기로 배민을 쓰지 않으면 장사가 안되는 상황 만들어놓고 이 코로나 시국에 자영업자들 힘들게 하는군요. 정말 나쁜기업이에요.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는데 적절한 방역을 안해줘서 물류센터 직원들이 파업을 했는데 이걸 주도한 직원을 해고 했다는군요. 음.. 반란자 숙청은 전세계 공통인가 보군요. 돈도 많은 사람이 진짜 쪼잔하기가 그지없네요 미국 아마존이 코로나19 발병으로부터 직원들에 대한 보호 조치를 요구하며 파업한 창고 직원을 해고했다. 미 CNBC방송·포브스에 따르면 뉴욕시에 있는 아마존 스태튼 아일랜드 물류창고(JFK8) 직원 크리스 스몰스는 30일(현지시간) 자신이 해고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부터 다른 동료들과 함께 회사에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요구하는 파업을 주도했다. 스몰스는 성명을 통해 "분노하고 실망했지만 충격받지는 않았다"며 "아마존은 여느 때처럼 직원들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하기보다 ..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총 7개사가 상장폐지절차 진행 대상으로 선정됐다. 감사의견 거절(부적정)을 받은 7개사 중 5개사(유양디앤유·지코·폴루스바이오팜·컨버즈·하이골드8호)는 이의신청서 제출 시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총 33개사가 상장폐지절차 진행 대상으로 지정됐다. 코나아이 등 32개사의 경우 지난해 감사의견으로 비적정(범위 제한 한정·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고, 파인넥스는 사업보고서 미제출로 상장폐지 대상이 됐다. 사유 별로는 감사의견 한정(범위제한)은 코나아이, 디에스티 2곳이다. 범위제한, 계속기업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감사의견거절을 받은 기업은 코오롱티슈진, 포티스, 코너스톤네트웍스, 에스엔텍비엠, 에이치엔티, 에이프런티어, 이매진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