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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코로나 치료제로 알려졌던 물질이 사망률을 줄이는 데 효과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관심을 받아온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사망률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세계보건기구(WHO)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가 입수한 연구논문 사본에 따르면 WHO는 입원 환자 1만1266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초까지 렘데시비르와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로피나비르, 인터페론 등 4가지 약물의 효과를 측정하는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시험 결과, 이 약물들 가운데 어떤 것도 실질적으로 사망률에 영향을 주거나 인공호흡기 사용 필요성을 줄여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약물은 환자들의 병원 입원 기간에도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다. 다만 이 논문은 ..
2016년 '문단 내 성폭력' 이슈가 불거질 당시 이름이 나왔다가 검찰에서 혐의를 벗은 시인 박진성(42) 씨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잠적했다. 관련 신고 접수 뒤 그의 소재 파악에 나선 경찰은 박씨가 대전 집에서 서울 종로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하고 행방을 찾고 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박씨는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자신의 소셜미디어(페이스북)에 "제가 점 찍어 둔 방식으로 아무에게도 해가 끼치지 않게 조용히 삶을 마감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글을 본 이들이 박씨 거주지 관할인 대전지방경찰청에 13건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실종팀을 중심으로 추적 수사 중인 경찰은 15일 오전 8시께 서울 종로에서 박씨의 마지막 행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
엄마가 주는대로 먹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올 들어 8월까지 해외 물품을 개인 소비용으로 직접 구매해 들여온 직구 이용자 상위 20명 월 평균 구매 횟수는 70.9회, 월평균 구매 금액은 610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기간 가장 많이 해외 직구를 이용한 A씨의 경우 직구 횟수가 1891건에 달했고 월평균 직구 횟수는 236회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금액을 소비한 B씨는 이 기간 3억 8111만원을 직구에 썼다. 이에 노 청장은 "개인통관번호 제출을 의무화하고 개인별 연간 누적 거래한도 설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다만 관계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 8개월동안 3억이면 업자수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