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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오늘 밝혀진 박근혜 세월호 7시간 최순실 사실상 상왕통령이었네요 ㄷㄷㄷ 본문

정치

오늘 밝혀진 박근혜 세월호 7시간 최순실 사실상 상왕통령이었네요 ㄷㄷㄷ

author.k 2018. 3. 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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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실상 상왕통령이었네요 ㄷㄷㄷ

세월호 터지고 청와대 들어가서 박근혜하고 회의를 함ㅋㅋㅋ

그것도 세월호때문에 간게 아니라 최순실 상왕 대통령의 일상 국정수행이라고 ㅎㅎㅎ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첫 보고를 받은 시점이 전 정부 청와대가 밝힌 당일 오전 10시가 아닌 10시 22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당시 청와대가 세월호 관련 보고 및 지시 시간을 모두 사후 조작했다고 결론 내렸다.

28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가 이끈 ‘세월호 참사 보고시간 조작 사건’ 수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밝혀온 박 전 대통령의 세월호 당일 행적은 상당 부분이 거짓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총력 구조를 전화로 지시한 시각도 오전 10시15분이 아닌 구조‘골든타임’이 지난 10시 22분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고 당일 오후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청와대 관저에 들어와 박 전 대통령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등 대처 방안을 논의한 새로운 사실도 밝혀졌다.

검찰은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 혐의로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김기춘 전 비서실장,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첫 서면보고를 받은 시각, 첫 유선 보고가 이뤄진 시각 등이 사실과 다르게 적힌 답변서를 만들어 국회에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016년 11월 19일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을 앞두고 청와대는 홈페이지에 ‘세월호 당일, 이것이 팩트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세월호 당일 박 전 대통령의 행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해명에서 청와대는 박 전 대통령이 사고 당일 10시 국가안보실로부터 최초 서면 보고를 받고 사고 내용을 인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은 15분 뒤 김장수 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인명 구조를 지시하고, 10시 22분에 추가로 전화 지시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검찰 조사결과 180도 달랐다.

세월호가 침몰하던 2014년 4월 16일 당시 박 전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관저에 머물고 있었다.

오전 9시 19분경 방송사 속보를 통해 세월호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9시 24분경 청와대 문자 메시지 발송시스템을 통해 문자메시지가 발송됐다.

김장수 안보실장은 오전 10시쯤 국가안보실 직원으로부터 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박 전 대통령에게 휴대전화를 걸어 사고 내용을 보고하려 했지만, 통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자 김 실장은 안봉근 비서관에게 세월호 관련 상황 보고서를 올린 후 대통령에게 보고될 수 있게 조치해 달라고 요구한다.

관저 상황병에게 전달된 보고서는 오전 10시 19~20분쯤 관저 근무 경호관을 통해 내실 근무자인 김모(여, 71)에게 전달됐지만 이는 박 전 대통령 침실 앞에 있는 탁자 위에 놓여진 채 그 무렵까지 박 대통령에게 보고되지 않았다.

이어 계속해서 박 대통령과 연락이 닿지 않자 안봉근 비서관은 관저로 출발했다. 오전 10시 20분쯤 부하 직원인 이영선 행정관이 운전하는 승용차를 타고 관저로 간다. 이어 내실로 들어가서 침실 앞에서 여러 차례 대통령을 불렀고, 이 소리에 박 전 대통령은 침실 밖으로 나온다.

안 비서관이 “국가안보실장이 급한 통화를 원하십니다”라는 최초 보고를 했고, 박 전 대통령은 “그래요?”라 말한 뒤 침실로 들어가 김장수 실장과 첫 통과가 이뤄진다. 이때가 오전 10시 22분.

이때 이뤄진 첫 보고에서 박 전 대통령은 김 실장에게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 여객선 내 객실, 엔진실 등을 철저히 수색하여 누락되는 인원이 없도록 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한다.

10시 17분에 108도로 기울어진 세월호는 이미 '구조 골든타임'이 한참 지난 때였다.

박 전 대통령의 최초 보고 시점이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해명에서 실제보다 앞당겨진 것도 바로 이 때문이었다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는 탑승객 구조 골든타임의 마지막 시간을 10시 17분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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