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880)
불편한 진실
송도국제도시 집값이 브레이크 없이 급락하고 있다. 작년 단기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된 데다 송도와 경기 남양주시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개통 지연 우려로 ‘실망 매물’까지 쏟아진 영향이다. 준공한 지 2년 된 한 신축 아파트는 지난달 실거래가가 종전 최고가 대비 반토막 수준까지 떨어졌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다섯째 주(29일 기준) 인천 연수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37% 하락했다. 2013년 1월 이후 9년8개월 만의 최대 낙폭이다. 올 들어 누적 변동률은 -3.29%로, 수도권 시·군·구 중 경기 화성시(-4.33%), 수원시 영통구(-4.05%) 등에 이어 다섯 번째로 하락 폭이 컸다. 작년 한 해 연수구 아파트값은 33.11% 급등해 전국에서 네 번째..
블랙핑크의 제니가 방탄소년단의 뷔와 네 번째 열애설이 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커플 사진을 유포한 누리꾼의 정황이 공개됐다. 30일 뷔와 제니의 사진을 유포한 A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제니에게 여러 번 메시지를 보냈지만 단 한 번도 답장을 받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난 이 사진을 보자마자 두 사람에게 연락했다”라며 “두 사람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들이 맞다. 내 트위터 계정이 없던 시기였고 이건 언제든 증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A씨는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을 입수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트위터 계정이 정지되기 전 남긴 마지막 글에 큰 힌트가 있다”라며 “물론 이건 아주 소수의 사람만 알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체포될 만큼 잘못을 저질..
김건희가 수해복구 왜 안나오냐고?? 손을 보여줄수도 없고 건들건들~~ 홀복입고 설겆이 할순 없자나
최근 강원도교육감이 춘천시에 ‘손흥민 거리’를 조성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에 국내 축구계 인사인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이 반대의 뜻을 공개적으로 전했다. 손웅정 ‘손축구아카데미’ 감독은 강원도교육청을 방문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춘천에 손흥민 거리가 조성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손 감독은 “몇 년 전부터 그런 얘기가 있었지만 ‘아니다’라고 계속 고집하고 있다”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이어 “흥민이가 은퇴하면 평범한 시민의 삶을 살 것이라 너무나 조심스럽다. 은퇴하면 누가 이름이나 불러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신 교육감은 “춘천에 그려진 손흥민 선수의 대형 벽화는 외지인들이 찾을 정도로 유명하다. 손흥민은 춘천의 자랑”이라며 손 감독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노력했다. 하..
작가들이 머리 쓰기 싫은 게 표가 팍팍 나네요. 아니, 머리를 쥐어짜지만 아이디어가 없다는 게 더 맞는 표현이겠죠? 심혈을 기울인 초반 대본이 방송되기로 결정된 후 꾸역꾸역 아이디어 회의하고 상황을 설정해 스토리를 만들어 보지만 본인들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법률적으로 어떤 카타르시스를 만들어야 할지 한계에 부딪힌 느낌입니다. 11회는 맥이 탁 풀리네요. 이런 거 보려고 여태껏 좋다좋다 소문까지 내주면서 시청했나.... 박은빈의 연기도 지겹습니다. 저언혀 자폐 환자로 보이지도 않는 저 괴상한 연기를 언제까지 귀엽다 깜찍하다 하면서 견뎌야 하나요? 지금의 저 모자라보이는 인물 연기가 오히려 자폐환자 비하처럼 보입니다. 차라리 만들다 말아버린 사이보그란 설정이면 오히려 납득이 될래나. 초반의 그 초심은 어..
유럽 가스 차단 협박에 이어 벨라루스 참전까지... 나토 회의에 대한 압박이겠지? 근데 역효과나서 만약 나토 회의에서 나토도 참전 결정하면 어카지? 눈치없는 굥때문에 한국도 자동 참전? 설마... ㅎ... ㅅㅂ... 물가에 애 내놓는 거 마냥 졸라 불안 함.
애플이 일부 위탁 생산 업체에 “중국 당국의 엄격한 방역 정책 등을 이유로 생산기지를 중국 밖으로 이전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고 월스트리트(WSJ)이 5월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WSJ는 “현재 90% 이상의 애플 제품(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이 위탁 생산업체를 통해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다”면서 “베이징의 공산당 정권과 미국의 갈등으로 인해 애플의 중국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잠재 위험 요소다”라고 전했다. WSJ에 따르면 애플의 탈중국 첫 번째 선택지는 인도다. 애플 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 폭스콘과 위스트론은 이미 인도 공장에서 현지 판매용 아이폰을 생산하고 있으며, 애플의 생산기지 이전 토론에 참여한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는 많은 인구와 저렴한 인건비로 중국을 대체할 가장 유력한 국가라고 W..